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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 휴대용 손 선풍기에서 발암 위험 기준의 최대 322배에 달하는 전자파가 발생

[헤드라인]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 휴대용 손 선풍기에서 발암 위험 기준의 최대 322배에 달하는 전자파가 발생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07.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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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27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 뉴스.

●전국이 25도 내외로 후텁지근하다가 낮에는 최고 33도(체감온도 35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전국 곳곳에서 낮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에게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라는 문자를 보낸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윤 대통령이 이준석 대표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드러낸 것으로 향후 논란이 예상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여성가족부 업무보고에서 "여가부 폐지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여가부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데 민주당이 국회 과반을 차지하고 있어 정부조직법이 국회를 통과하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가 또 다시 노골적인 '자원 무기화'에 나섰다. 독일에 공급해오던 가스를 평소의 40% 수준으로 낮추더니 이번에 다시 그 절반인 20%로 감축했다.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이후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전방위적으로 러시아를 제재하자 맞대응에 나섰다.

●우크라이나 곡물을 흑해 항로로 수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우크라이나·러시아·튀르키예(터키)·유엔의 4자 협상이 22일(현지 시각) 타결됐다. 하지만 다음날 우크라이나 주요 수출항인 오데사에 러시아군이 발사한 것으로 보이는 미사일이 떨어지면서 합의가 제대로 이행될지 불투명해졌다.

●미국과 일본이 오는 가을 국민들에게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변이 맞춤형 개량 백신을 접종할 계획입니다. 워싱턴포스터에 의하면 이를 위해 미국은 50세 미만 성인들의 두 번째 추가 접종 보류 여부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베 피격 놓친 후 비판 받는 일본 경호경찰 'SP' → ‘SP’(Security Police)는 경시청 경호과 소속 경호 전담 경찰관을 부르는 약칭.173cm 이상(여성은 163cm), 유도 또는 검도 3단이상, 3개월 특수훈련 거쳐.연봉은 8천만원 전후라고.(헤럴드경제)

●중국인의 외국 기업 불매운동(보이콧)은 중 정부 작품?→ 스웨덴 중국센터 발표.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중국에서 보이콧이 총 91건 발생했고 이 중 1/3은 중국 정부가 직접 관여 증거.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한국 기업 순으로 보이콧 사례가 많았다고.(매경)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보다 0.4%포인트 낮은 3.2%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민주당은 “의회 권한과 모든 당력을 집중해 윤석열 정부의 경찰장악을 저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시행령 처리에 대한 권한쟁의 심판 청구부터 이상민 행안부 장관 탄핵까지, 법적·정치적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 10만 육박... 자가진단 양성인데도 출근하는 사람 늘어→ 일용직, 알바들은 불이익 우려 출근 강행.암암리 출근 권하는 회사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대에 대해 “특정 대학을 졸업했다고 7급 공무원에 자동 보임될 수 있다는 게 불공정의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고 있는 경찰대 출신 경찰 고위직을 겨냥한 말로 해석됩니다.

●안철수 의원이 “최근 ‘과학방역’이 도대체 뭐냐는 질문이 많다”며 해답을 내놨습니다. 안 의원은 “과학방역은 방역 정책을 관료나 정치인이 정무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가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야는 윤석열정부 첫 국회 대정부질문 이틀째인 26일 최근의 경제위기와 정부의 경제정책 등을 놓고 상반된 시각을 드러내며 신경전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이 맞다고 엄호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국가주도의 방역은 지속 가능하기 어렵다"는 발언으로 '각자도생 방역'이라는 논란이 일자 해명에 나섰습니다. 백 청장은 오미크론 유행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의 효과가 미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형제→ 1997년 이후 한국에선 사형집행이 없었다.2022년 7월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인 사형수는 59명.사형수는 있으나 사형 집행은 없는 나라로 25년을 보냈다.

여론은 법조계와 달리 사형제 폐지 반대가 절대적으로 많다.

●이르면 내년부터 이메일이나 카카오톡 등 문자메시지로 주주총회 통지서를 받아보고, 온라인으로 열리는 주총에 참여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될 전망임.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법무부 업무보고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자주총 도입 방안 등 현안을 보고했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최태원 SK 회장과 만났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 중인 바이든 대통령은 관저에서, 최 회장은 백악관 루즈벨트룸에 마련된 회의실에서 화상으로 연결됐다.

●대우조선해양 하도급 노조의 51일에 걸친 불법 파업을 계기로 정부가 이번 파업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음.26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노동시장 이중구조 문제에 대해 하나의 작업반을 만들어 고용노동부와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용산정비창 일대 개발 계획을 담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구상'을 발표했음.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기 위해 일자리·주거·여가·문화생활이 가능한 '직주혼합도시'를 조성하고 글로벌 하이테크기업 입주를 유도한다는 방침임.

●치매, 가정도 나라도 등골이 휜다→ 치매환자 1인당 연관 관리 비용(직접의료비, 장기요양비용, 환자 생산성 손실비용 등 포함)은 2020년 기준 연간 2061만원.현재 65세 이상 치매 환자 83만명 감안하면 사회적 비용 17조 3000억.노인인구 급증 속 2040년 56조 예상.(아시아경제)

●올해 2분기 한국 경제가 수출과 투자가 동반 급감하며 0.7% 성장하는 데 그쳤음.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민간 소비가 살아났지만 한국 경제 주축인 수출이 1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며 성장의 발목을 잡았음.자동차 소비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고가 수입차 시장이 나 홀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판매 대부분이 법인차량으로 나타나 윤석열 정부의 '법인차 연두색 번호판' 공약 시행 전 출고를 서두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 3년 3개월만에 하락→ 서울 평균 전셋값 6억 7788만원.

금리인상으로 대출이자 부담에 월세로 돌아서는 사람 많아.

업무상 알게 된 개발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을 부당 거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비위가 감사원 감사 결과 또다시 드러났다. 자신들이 결재하고 심의한 신도시 개발 정보를 활용해 토지를 매입하거나 사장 결재를 건너뛴 공문을 만들어 불법 매입한 토지를 지인에게 되팔아 수억 원의 이득을 올렸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의료법 위반으로 기소된 의사 A씨에 대한 벌금 300만원, 간호조무사 B씨의 벌금 100만원에 대한 선고유예 형을 확정한다고 27일 밝혔다.부산에서 의원을 운영하는 의사 A씨는 2020년 1월 28일 이마거상술 등을 받고 나서 실밥 제거를 위해 병원에 방문한 환자에게 간호조무사인 B씨가 혼자 실밥을 제거하도록 지시했다. 다른 환자를 수술하고 있어 치료할 시간이 없다는 게 이유였다.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경찰 일선에서 30일 열기로 했던 14만 전체 경찰회의가 취소됐다.이 회의를 제안했던 서울 광진경찰서 김성종 경감은 27일 경찰 내부망에 ‘전국 14만 전체 경찰회의 자진철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유명 ‘한정 상품’ 되팔기, MZ세대의 재테크 방식으로 굳어→ 구매권 당첨되거나 오픈런 구매에 성공하면 10배까지 이익.나이키-루이비통 협업 운동화는 발매가 350만원에 지금은 3000만원,25만원 에어조던 농구화는 670만원.백화점도 이들 겨냥해 리셀매장 설치 늘어.(아시아경제)

●광주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기말고사 답안지가 유출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2학년 학생 2명이 교무실에 몰래 들어가 교사들의 컴퓨터를 해킹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여름철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휴대용 목 선풍기·손 선풍기에서 발암 위험 기준의 최대 322배에 달하는 전자파가 나온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의 목 선풍기 4종과 손 선풍기 6종의 전자파 측정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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