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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검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소환 통보...‘성남FC 제3자 뇌물’ 의혹 외 10여 가지 대기

[헤드라인] 검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소환 통보...‘성남FC 제3자 뇌물’ 의혹 외 10여 가지 대기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12.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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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카카오톡 유료 서비스 ‘톡 서랍’ 이용자만 개설할 수 있는 '팀채팅방'에 몰래 방을 나갈 수 있는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이에 일반 단톡방에도 해당 기능을 적용해달라는 요구가 봇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2월23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4도까지 떨어지겠고, 칼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22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성탄절인 일요일까지는 예년보다 추운 겨울 날씨가 이어질 전망으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돈줄’ 미국을 찾아 전폭적인 전쟁 지원을 호소.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패트리엇 미사일을 포함한 대규모 지원으로 화답.

● 지구온난화의 역설? 온난화로 더 추워진 겨울→ 미국도 50개주 중 48개주에 한파경보.한여름 폭염으로 절절 끓던 지구가 3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맹추위.

● 北, 주민 46일치 쌀값, 미사일 발사에 날려→ 북한은 올해 미사일 71발을 발사했으며 서방보다 생산 비용이 적게 드는 북한 생산 단가를 적용해도 약 2600억원(2억 달러)을 탕진했다.이는 쌀 50만톤을 살 수 있는 금액이며 北 주민이 46일간 먹을 수 있는 양이다.(문화)

● 여야가 법정시한 초과 20여 일 만에 내년도 예산협상을 타결.핵심 쟁점이었던 법인세의 경우 현행 과세표준 구간별로 각각 1%p씩 세율을 인하하기로 의견을 좁힌 것으로 알려짐.

● 국민의힘이 각 방송사에 “시사 프로그램 패널을 공정하게 써달라”는 공문을 보낼 예정입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여당 출신이지만, 여권에 비판적인 인사를 겨냥해 “왜 이 사람이 보수 패널로 분류되나. 문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주호영 원내대표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및 유족들을 향한 2차 가해를 멈출 것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주 원내대표의 발언에 국민의힘 공식 유튜브 채널 채팅창에는 “주호영 사퇴하라”는 글이 무더기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시·도지사-교육감 러닝메이트' 선거제도의 실체는 시·도지사 임명제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 제도는 올해 7월 1만8000명 규모의 대국민 설문 결과, 3.6%의 최하위 지지를 받은 방안이었습니다.

● 민노총은 윤석열 대통령이 '노조 부패'를 공직·기업 부패와 함께 3대 부패로 규정한 데 대해 그 근거를 대라고 밝혔습니다. “근거를 대지 못하면 남은 임기 내내 반노동 정권을 향한 노동자 투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 ‘성남FC 제3자 뇌물’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소환 통보를 함.더불어민주당은 “야당 탄압”이라고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서 가뜩이나 경색 국면을 보이는 정국이 더 냉각될 수 있다는 전망 나와.

●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신의 경남FC 지원금 모금과 관련해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에 대해 "공천 한번 받아 볼려고 허위 폭로를 계속 하면 총선 전에 감옥 갈수도 있다"며 "자중 하라"고 말했다.

●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 쿼터를 올해 6만9000명에서 내년 11만명으로 대폭 확대하는 동시에 허가 업종을 서비스업 분야로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1기신도시 특별법’에 일산·분당 등 1기 신도시뿐만 아니라 전국 노후 도심의 재건축 사업도 활성화하는 방안이 담길 전망.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규제지역 추가 해제와 관련해 내년 1월 중 서울 일부 지역을 해제할 방침도 시사.

● 대통령 관저 100 m 이내에서 야외 집회와 시위를 일괄적으로 금지한 현행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헌재는 22일 서울중앙지법이 ‘개정 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11조 2항이 집회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제청한 위헌법률 심판 사건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 경찰대학교를 졸업하기만 하면 곧바로 경위로 임관되는 제도가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제도발전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경찰대 졸업생을 대상으로 별도의 ‘임용고시’를 추가하는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카카오가 카카오톡 유료 서비스 ‘톡 서랍’ 이용자만 개설할 수 있는 '팀채팅방'에 몰래 방을 나갈 수 있는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이에 일반 단톡방에도 해당 기능을 적용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 제설제 ‘염화칼슘’ 제2의 요소수 될까?→ 염화칼슘 국내 생산 기반은 저가 중국산에 밀려 이미 무너져 99.46% 중국산에 의존.그런데 최근 중국산 제설제 가격이 4배 이상 폭등한데다 겨울 추위 강해지면서 품귀 우려까지...(헤럴드경제)

● 대법, ‘한의사가 초음파 진단기 써도 의료법 위반 아니다’→ 1심과 항소심은 초음파 진단기기가 한의학 수단이라 보기 어렵다며 벌금 80만원 유죄 판결했지만 대법원은 초음파 진단기기는 ‘제2의 청진기’로 인식될 만큼 범용성, 안정성이 있어 허용하는 것이 국민의 선택권을 보장한다 판결 이유 밝혀.(중앙)

● 무인 편의점에서 상습적으로 생필품을 훔친 50대 여성을 붙잡은 경찰관이 이 여성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생필품을 사서 전달했습니다. 다만 절도 피해가 발생한 만큼 해당 여성을 입건하는 등 사법 처리는 이뤄질 예정입니다

● 22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제주 모음식점 대표인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김모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와 가깝게 지내온 박모(구속)씨로부터 범행 대가로 사전에 2000여 만 원을 받은 것으로 진술했다. 돈을 준 박씨는 김씨와 고향 선후배 사이이며, 피해자와는 가까운 관계였다.

● 경의중앙선 서울역행 열차가 고장 나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23일 오전 6시32분께 문산에서 서울역 방면을 향해 운행 중이던 경의중앙선 열차가 화전역에 도착하기 전 멈췄다.

● 22일 오후 3시 29분 서울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을 지나던 열차 1대가 고장나 청담역∼태릉입구역 양방향 열차 운행이 2시간 가까이 중단됐다.지난 19일 오전 출입문 고장으로 운행을 멈춘지 불과 3일 만이다.

● 올해의 가장 잘 다듬은 외국어들 →

▷오픈 스페이스→ 열린 쉼터

▷뉴 스페이스 → 민간우주개발

▷디지털 트윈 → 가상 모형

▷클린 뷰티 → 친환경 화장품...

국립국어원, 올해 46개 외국어 우리말로 순화 제안.(뉴스1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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