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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서울 지하철 역사 내 의원·약국으로 구성한 '메트로 메디컬존 open'...14일 역삼역과 종로3가역

[헤드라인] 서울 지하철 역사 내 의원·약국으로 구성한 '메트로 메디컬존 open'...14일 역삼역과 종로3가역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07.14 09:28
  • 수정 2022.07.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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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퇴임 후에도 고소왕인가?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이 13일 경남 양산 자택 내부를 촬영하며 시위를 벌여 온 보수 유튜버를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

[서울시정일보] 14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 뉴스.

●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장맛비가 쏟아지겠다. 비는 오후부터 잦아들 것으로 보이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시작되겠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3일) "하이브리드전으로 변모하는 전쟁 양상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전력과 기술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에서 열린 제11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이 정보보호의날에 참석해 상을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을 통해 잡아낸 우주 사진을 12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고다드 우주센터에서 진행한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통해 추가로 공개했다.하루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직접 공개한 ‘SMACS 0723’ 은하단 사진에 이어 총 3건의 천체 사진과 1건의 특정 외계 행성 대기 분석 결과를 전 세계에 소개한 것이다. 특히 행성의 대기 중 물을 발견한 것은 다른 생명체를 찾는 데 중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지표인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9% 넘게 오르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41년만에 최대 상승폭이다.1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6월 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9.1% 상승해 1981년 11월 이후 40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가 이번 달 말에 올해와 내년 세계경제전망을 추가로 하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  국가 부도를 선언하고 대통령이 사퇴 의사를 밝힌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는 13일(현지시간) 아침부터 긴장감이 맴돌았다.이날 새벽 공항 인근 공군 기지에 피신 중이던 고타바야 라자팍사 대통령이 군용기를 타고 인근 몰디브로 도피했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  러시아 정부가 교도소 수감자 등을 대상으로 추가 병력 모집에 나선 것으로 드러났다. 우크라이나전에서 발생한 대규모 병력 손실을 보충하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  21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여야가 막판 기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비롯한 특정 상임위의 위원장을 어느 당이 가져갈지를 두고 부딪혔는데요. 여야는 오늘(14일) 또 한 번 회동해 마지막 담판을 벌일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 구도가 이재명 의원과 97세대의 대결로 짜여진 가운데, 최고위원 도전자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 경쟁이 '친명 대 비명' 구도로 흐르는 모습입니다.

●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유튜버 안정권 씨의 누나가 대통령실에 근무하고 있다는 일부 비판에 대해 '연좌제'라고 주장했다.

●  당원권 정지로 잠행에 들어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광주 청년 정치인'을 만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광주 청년 정치인'은 이 대표의 캐치프레이즈인 '서진정책'과 '청년 지지층', 그리고 '당원 민주주의'가 모두 교차하는 지점이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광주에 했던 약속, 조금 늦어질 뿐 잊지 않겠다"라고 적었다.

●  18일부터 50세 이상이거나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18세 이상 성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할 수 있게 된다. 60세 이상, 암 환자 등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으로 제한했던 4차 접종 대상자를 확대하는 것이다.

●  대통령실이 13일 ‘탈북 어민 강제북송 사건’ 관련, “북송을 거부하는 장면이 (전날 공개된 사진에) 고스란히 담겼다. 반인도적·반인륜적 범죄 행위”라고 성토했다. 이어 “자유와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사건 진실을 낱낱이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중증 환자 치료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검찰이 2020년 9월 서해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뒤 북한군에 끌려가 해상에서 총격 사살된 뒤 시신이 불태워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 사건과 2019년 11월 탈북어민 강제 북송 사건과 관련해 국가정보원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  연일 치솟는 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초유의 ‘빅스텝’(한번에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다. 전례 없는 금리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의 부담이 증가할 것이란 우려가 있지만 기록적인 물가상승세를 선제적으로 진화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  6월 취업자 수가 84만 1000명 늘었다. 다만 전월 대비 증가 폭이 다소 둔화되고 새로 추가된 일자리 중 노인일자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7개월만에 다시 50%를 넘어섰다.

●  탈북민 단체와 북한인권단체들이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을 반인륜적 범죄라고 규탄하면서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  서울교통공사는 역사 내 일정 공간을 의원·약국으로 구성한 '메트로 메디컬존'(메디컬존)이 오는 14일 역삼역과 종로3가역에서 운영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이 13일 경남 양산 자택 내부를 촬영하며 시위를 벌여 온 보수 유튜버를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문 전 대통령 측은 이날 대리인을 통해 유튜버 A 씨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  스마트폰 사용자 대부분이 사용하는 카카오톡이 결국 구글에 백기를 들었습니다. 아웃링크를 놓고 갈등을 빚다 결국 구글 요구를 수용했습니다.

●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어제(13일) 시간당 최고 5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KTX 광명역은 흙탕물로 아수라장이 됐고, 선로 점검 작업중이던 코레일 직원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  13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7분쯤 부산진구 개금동 모 어린이집 앞 도로에서 등원을 위해 통학버스에서 내린 3세 A군이 통학버스에 치인 뒤 100m 가량을 끌려가 중상을 입었다.

●  지난달 9일 대구 범어동 변호사 사무실 화재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방화 살인'으로 사건을 매듭지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달 9일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 사건은 피의자 53살 A 씨가 지난 1월 이전에 사둔 휘발유를 이용해 불을 질러 범행한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  한 아파트 단지에서 10대가 초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 중 아파트 고층에서 뛰어내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  12일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한 초등학생이 신원 불상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의해 목 부위를 다쳤다. 유력 용의자 A씨는 범행 현장에서 3㎞가량 떨어진 또 다른 아파트 옥상으로 도주했다. 그는 그곳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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