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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오늘 13일 헤드라인. 윤석열 정부. 공무원 1%감축...국정과제 수행 부서 등 필요한 곳 재배치

[헤드라인] 오늘 13일 헤드라인. 윤석열 정부. 공무원 1%감축...국정과제 수행 부서 등 필요한 곳 재배치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07.1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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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동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나포된 북한 어민 2명은 나포 당시부터 “귀순을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나포 이후 진행된 조사에서도 자필로 귀순의향서를 작성했음에도 당시 청와대와 국가정보원 등은 “귀순에 대한 진정성이 없다”는 이유로 나포 5일만에 강제로 이들을 북한으로 돌려보내

[서울시정일보] 13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신 헤드라인 뉴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는 내리겠다. 다만 기상청의 어제 예보보다 오늘 내리는 비의 양은 적다.오늘부터 내일 오전까지 중부지방(강원 중·남부 동해안 제외), 전라권, 경북권(동해안 제외), 서해5도, 울릉도·독도에는 30~100mm의 비가 예상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내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면서 새 정부의 한일관계 개선 기조에도 한층 속도가 붙는 분위기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출근길 도어스테핑(약식 기자회견)을 갖고 “서민들의 민생이 경제 위기로 타격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 도어스테핑 잠정 중단 하루 만인 이날 취재진과 간단한 질의응답을 가졌다.

●유엔(UN)이 11일(현지 시각)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세계 인구 전망 2022′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0년과 2021년 전 세계 인구 증가율은 각각 0.92%, 0.82%였다. 자료가 공개된 1950년 이래 이 수치가 1%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처음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40%대를 밑돌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해야 한다. 그 열정을 찾아내 끝까지 도전하라.”인류가 개발한 최고성능 우주 관측기구로 불리는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핵심 장비 근적외선카메라(NIRCam) 개발을 이끈 마르시아 리케 미국 애리조나대 천문학과 교수(71)의 말이다. 제임스 웹이 촬영한 ‘SMACS 0723’ 은하 사진이 11일(현지 시간) 공개되면서 1988년부터 NIRCam 개발을 주도한 여성 과학자 리케 교수에게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에 이어 리비안도 경기 침체에 대비한 정리해고에 돌입함.1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리비안은 몇 주 안으로 직원 1만4000명 중 5% 감원을 목표로 설정한 것으로 전해져.지난달 테슬라는 비용 절감을 위해 자율주행 보조기능 '오토파일럿' 분야 직원 200여 명을 해고함.

●파이낸셜타임스(FT),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유엔(UN)은 이날 공개한 보고서에서 2020년과 2021년에 세계인구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연평균 1% 이하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유럽의 인구는 팬데믹 기간 감소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란을 방문해 오는 19일 이란과 튀르키예 대통령과 3자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고물가·고유가·고금리로 민생경제가 악화되고 있지만 국회는 지난 5월30일 이후 두달째 공전하면서 역할을 못하고 있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7일 제헌절 이전까지 21대 후반기 국회 원(院) 구성 협상을 마무리 짓기로 했지만 신구정권간 이해가 첨예한 국회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구성 등 현안을 두고 여전히 신경전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이 11일 최고위원회의와 선수별 회의, 의원총회를 모두 열고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체제를 의결했다. 다만 소수의견이었으나 이준석 대표 사퇴를 전제로 한 조기 전당대회 가능성도 언급된 것으로 알려져 불씨가 완전히 꺼지지는 않은 모양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정권 초 지지율 하락에 대해 "MB(이명박 전 대통령) 초기도 광우병 난동으로 그랬다"고 말했다.자신의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에 올라온 여러 현안 질문에 답했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 연속 3만명을 넘어섰다. 방역당국은 매주 평가하는 코로나19 위험도를 8주 만에 상향 조정했다. 확진자 10명 중 3~4명은 오미크론 계통 변이인 ‘BA.5’ 감염자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직전 주 대비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이어지자 대응책을 놓고 방역 당국의 고심이 깊다. 지금까지는 백신 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활용해 유행 상황을 조절해 왔으나 현 시점에선 두 카드 모두 사용이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지난 10일 한국에 부임한 필립 골드버그 신임 주한 미국대사(사진)가 12일 박진 외교부 장관을 예방하고 신임장 사본을 제출하며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3일 오전 9시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현재 1.75%인 기준금리의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으로 불리는 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 입법 과정에서 불거진 절차상 하자의 위헌 여부를 다투는 헌법재판소 공개변론이 12일 열렸다.

●재산세 감면 혜택에도 불구하고 올해 7월 서울시 주택분 재산세가 작년보다 5.0% 늘어난 것으로 집계돼.재산세 과세표준인 주택 공시가격이 작년 보다 대폭 오르고, 감면 혜택이 1주택자에게만 집중돼 전체 재산세 부과 총액이 상승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정부가 국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영화산업을 살리기 위해 영화관람료에도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직장인 식대 비과세 한도도 19년 만에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 임기 동안 대폭 늘어났던 정부인력에 대해 전면 검토 작업에 착수한다. 부처별 공무원 정원의 1%를 감축하고 해당 인력을 국정과제 수행 부서 등 필요한 곳으로 재배치해 인력 효율화에 나설 방침이다.

●횡단보도에서 운전자가 우회전을 하기 전 일단 멈춰 주위를 살피도록 한 도로교통법이 12일 시행됐지만 보행자가 있든 없든 우회전 시 속도를 줄이지 않고 핸들을 꺾는 차가 여전히 많았다

●기업 내부망에 침투해 파일을 암호화하고 시스템 정상화 대가로 가상화폐 등을 요구하는 기업 '랜섬웨어 해킹'의 피해를 입은 기업이 지난해에만 총 2824곳으로 전 세계적으로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확인됨.올해 3월에도 도요타 1차 협력업체가 랜섬웨이 해킹을 당해 도요타 생산라인 전체가 하루 동안 셧다운되면서 자동차 약 1만3000대 생산에 차질이 발생.

●민선 8기 주요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시도교육청에 대한 지원금을 줄여 확보한 재원을 지방 대학을 비롯한 고등교육에 투입하는 방안이 추진됨.저출산에 초등·중학교 학령인구는 줄고 있지만 정부가 내국세서 떼어 시도교육청에 주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늘면서 방만한 예산 운영에 대한 비판이 커진 데 따른 것..

●2019년 11월 동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나포된 북한 어민 2명은 나포 당시부터 “귀순을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나포 이후 진행된 조사에서도 자필로 귀순의향서를 작성했음에도 당시 청와대와 국가정보원 등은 “귀순에 대한 진정성이 없다”는 이유로 나포 5일만에 강제로 이들을 북한으로 돌려보냈다.

●금강산투자 기업들이 12일 “정부가 투자금 전액을 지급한 뒤 사업을 청산하라”고 촉구했다.금강산기업협회와 금강산투자기업협회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경협청산특별법’ 제정을 요구했다. 그동안 금강산관광 재개를 촉구해 온 이들 기업이 사업 청산을 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 노사가 올해도 파업없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노사는 12일 제16차 교섭에서 기본급 9만 8,000원 인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잠정합의안에 서명했습니다.4년 연속으로 파업을 거치지 않고 임금협상에 합의한 것은 현대차 노사 교섭이 시작된 이후 처음있는 일입니다.

●CJ ENM과 KT가 각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티빙과 시즌을 합병한다. 두 서비스가 합쳐지면 단순 합산 이용자가 560만 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OTT 서비스가 탄생한다.

●제주시와 제주해양경찰서는 12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10시간 동안 한림항에서 근해채낚기 어선 A호 인양 작업을 했으나 선체가 심하게 파손된 데다 45도 각도로 기울어져 있어 인양을 잠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하이브가 월트디즈니와 손을 잡았다. 이에 따라 BTS를 담은 영상이 디즈니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전 세계에 방영된다. 하이브가 글로벌 콘텐츠 기업과 협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등래퍼'로 이름을 알린 래퍼 윤병호(예명 블리다바스타드)씨가 또다시 마약에 손댔다가 구속됐습니다.인천 계양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윤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12일(현지시간) 차세대 우주망원경인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이 촬영한 풀컬러 우주 사진을 추가 공개했다. 나사는 웹 망원경이 지구에서 1150광년(빛이 초속 30만㎞의 속도로 1년 동안 나아가는 거리) 떨어진 외계행성에서 수증기 형태의 물을 확인했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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