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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대한성공회. 윤석열 대통령의 전용기 추락하기를 바란다는 글을 쓴 성공회 김규돈 신부의 사제 자격을 박탈

[헤드라인] 대한성공회. 윤석열 대통령의 전용기 추락하기를 바란다는 글을 쓴 성공회 김규돈 신부의 사제 자격을 박탈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11.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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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위 부자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재산 대부분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돈 165조 원의 재산을 가진 베이조스는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재산을 나눌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1월 15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2~7도 가량 낮아지겠다.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은 영하권 날씨를 보이겠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식량·에너지·안보와 보건 분야 세션에서 연설합니다. 동남아 순방 마지막 날인 오늘 시진핑 주석과의 한·중 정상회담이 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미·중 갈등 속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처음으로 마주앉아 각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양국 간 협력을 강조하면서도 북한과 타이완 문제 등 주요 쟁점에선 시각차를 나타냈습니다.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군이 물러난 남부 요충지 헤르손을 방문했습니다. 전쟁으로 도시 대부분이 파괴됐지만, 재건과 복구 움직임으로 분주한 모습입니다. "전쟁 종식의 시작"이라며, "나라 전체의 평화를 되찾겠다"고 선언했습니다.

● 미국의 인플레이션 심화와 주택 임대료 증가 등의 경제적 이유, 그리고 낙태권 폐지 등 정치적인 이유가 더해져 멕시코로 이주하는 미국인들이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올해 9월까지 멕시코의 임시거주비자를 발급받은 미국인은 8천4백여명으로 2019년보다 85%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 세계 4위 부자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재산 대부분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돈 165조 원의 재산을 가진 베이조스는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재산을 나눌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 세계에 중대한 문제들이 많다며 기후변화 해결과 분열된 정치 지형 통합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데 기부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내년 예산 심사를 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이 ‘말꼬리’ 다툼으로 허송세월하고 있음.MBC 전용기 탑승 배제와 관련해 야당 공세가 쏟아지자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좋게 생각합시다”라고 한마디 꺼냈다가 발칵 뒤집힌 것.

●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늘기 시작했습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 수는 월요일 기준 9주 만에 가장 많았고,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도 한 달 반 만에 400명대로 늘었습니다. 어제부터는 우세종인 BA.5 기반 개량 백신 접종도 시작됐는데요. 접종 참여율은 여전히 10% 대에 머물고 있어 방역당국이 우려를 표했습니다.

● 공정거래위원회가 카카오의 금산분리 위반과 카카오모빌리티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 연내 제재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며 전방위 압박.또 중소기업의 공정한 거래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기술 탈취 적발을 강화하고 징벌적 손해배상 한도를 상향하기로 했음.

● 이태원 참사 '윗선' 수사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소방노조가 참사를 예방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며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고발했습니다. 경찰 특별수사본부는 관련 법리를 검토한 뒤 행안부를 수사할지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국회에 나온 이상민 장관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 내용으로 곤욕을 치렀습니다. 사퇴 여부를 묻는 기자 질문에 "누군들 폼 나게 사표 던지고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겠느냐"라고 한 건데요. 야당 의원들의 거듭된 질타에 이 장관은 송구하다고 사과했는데 사퇴 요구는 일축했습니다.

● 수사 대상에 올랐던 경찰에 이어 참사 관련 업무를 맡아온 서울시 공무원까지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현장에만 책임을 떠넘긴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그간 자료 분석에 주력해온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이른 시일 내 수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최근 국세청이 문화방송 MBC에 대한 정기세무조사를 진행했는데,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았다며 수백억 원대의 추징금을 MBC에 부과했습니다. 여의도에 있던 사옥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았다는 게 주요 이유인데, MBC는 그런 적 없다며 법적 대응까지 예고했습니다.

●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측근인 정진상 실장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합니다. 검찰은 정 실장 혐의와 관련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이 대표와 대장동 사업 관련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 대한성공회 대전교구는 윤석열 대통령의 전용기가 추락하기를 바란다는 글을 쓴 성공회 김규돈 신부의 사제 자격을 박탈했습니다. 앞서 김 신부는 SNS에 윤석열 대통령 전용기가 추락하길 바라마지 않는다, 온 국민이 '추락을 위한 염원'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적어 논란이 일었습니다.

● 권도형 대표와 함께 암호화폐 테라를 발행한 테라폼랩스를 창립한 신현성 대표가 이번 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루나가 투자자 보호 의무가 있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에 해당한다는 회사 내부 직원들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검찰이 대장동 일당에게 뒷돈을 받은 혐의로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책조정실장을 소환한다. 이재명 대표의 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구속 기소된 상황에 검찰이 또다른 측근인 정 실장을 정조준하면서 압박 수위를 높여가는 모양새다.

● 전자발찌를 끊고 도망친 '라임 사태'의 핵심인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행방이 여전히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밀항 가능성에 대비해 해안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경찰 강력팀까지 투입됐지만 행방은 오리무중입니다.

● 거대 가상화폐 거래소 FTX 파산 및 직후 벌어진 수천억원대 해킹 사태의 파장이 번지고 있다. 가상화폐의 신뢰성 자체에 의문이 커지면서 업계 자체에 충격의 파도가 닥치는 형국이다.

● 하늘엔 전기나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현대차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가 떠 있고, 땅에는 전기차인 현대차 아이오닉5가 달린다.현대차그룹이 1만8000개 섬으로 구성된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뿐 아니라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블루오션(blue ocean)도 발견했기 때문이다.

● 권혁빈(48·사진) 스마일게이트그룹 창업자이자 최고비전제시책임자(CVO)가 부인 이 모 씨와 이혼 소송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게임회사 스마일게이트를 창업해 자수성가한 경영인으로 한국 5위 부자(포브스 기준 약 9조원)로 꼽힌다. 이혼이 현실화되면 재산분할은 국내 역대 최대 규모일 것으로 예상된

● 아이들에게 ‘자동차 경적 울리기, 비상등 켜기 교육’ 필요→ 日, 차 안 어린이 방치사고 빈번.부모나 보호자가 깜박 잊은 채 방치, 7~9시간 차 안에 남겨지거나 통학버스에 갇혀 열사병 사망도.(서울)

● 뚱뚱한 사람이 사망 위험률 낮다, '비만의 역설' 그 진실?→ 세계보건기구는 1997년 ‘비만’을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규정.그러나 2013년 미국의사협회저널에 과체중으로 간주되는 사람들이 정상 체중을 가진 사람들보다 사망할 확률이 6% 낮다는 논문이 보고된 이후 이를 증명하는 많은 연구 들이 나오고 있다.(아시아경제)

● 국내연구 비만의 역설 예 →▷삼성서울병원, 암 환자 8만 7567명 추적 관찰,수술 후 3년 내 평균 사망률에서 비만 환자(BMI 25 이상)의 경우 정상체중 환자보다 31% 낮게 평가됐고, 저체중 환자(BMI 18.5 미만)에 비해선 62%나 사망률이 작았다.

● 방귀→ 성인은 하루 15~25회 정도 방귀를 뀌는데 자기가 의식하는 건 2, 3회(500~1,500mL)정도.주로 무얼 먹을 때 함께 삼킨 공기가 대부분.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방귀 냄새가 지독해져.(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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