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지지율 추락으로 사면초가에 빠진 대선후보 윤석열이 내홍을 수습하는 대책을 발표한 후, 당 대표인 이준석이 언론에 공개적으로 쏟아놓은 말들을 간추리면....“연습문제를 주었으니 잘 풀어 와라. 그걸 보고 판단하겠다.” 이 말은 내홍에 휩싸인 국민의힘 선거캠프를 일신하는 차원에서 어제 새로운 조직으로 새롭게 임명된 권영세(1959년 생 제16·17·18·21· 4선 의원) 선대본부장에게 이준석이 “상당한 기대를 가지고 지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최근 고독사한 50대. 단칸방엔 쌀 한 톨 없이 '빈 사발면' 1개만 발견.한국 자살률 매우 높아지고 있다.정치는 19금 대통령 선거로 여야를 불문하고 위선의 조국의 강. 추미애 전 장관. 박범계 장관 줄을 잇는 국민 스트레스를 주는 장관 나리님들.50억 클럽. 대장동 게이트. 대납 변호사비. 조폭 정치. 아들 성매매 의혹 불법도박. 각종 이익을 챙기기 위한 정치 탐욕에 아사리 정치판에 드디어는 사쿠라 정치. 사기꾼 정치. 성핵관 포로노 정치라는 신조어가 탄생했다.여야 대표가 고소를 당하는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여기 한 사람이 한 개의 구슬을 입에 물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사람이 구슬을 입에 물고 있어도 죽고, 삼켜도 죽고, 뱉어버리면 사람들에게 죽임을 당하는데, 이 구슬을 어찌해야 하는가?촌부는 5년 전 2017년 5월 9일 19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투표일에 내게 주어진 한 표를 홍준표에게 행사한 사람이다.당시 촌부가 분석한 문재인 정권은, 이른바 굶주린 거지 떼들로 통칭되는 학생운동권 세력들이, 국고를 분탕질하는 역대 최악의 부패공화국이 될 것이며, 국민들을 이간 극단으로 분열시켜, 서로를 증오하게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예나 지금이나 정치는 말로 하는 것이고, 말이 곧 하늘과 백성의 마음을 얻는 신뢰의 척도인지라, 대대로 성인군자들은 자신의 말에 책임을 다하려 온 힘을 다하였고, 문명한 21세기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정치 지도자들 역시 자신의 말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으로, 국민들의 신뢰를 얻는 최고의 덕목으로 삼고 있는 것인데......지금 국민들이 열망하는 정권교체를 앞장서서 뭉개고 있는 야당인 국민의힘 당 대표 이준석과 그가 임명한 대변인들이 방송과 언론에서 자당의 대선 후보를 문제가 많은 자격미달로 교묘히 비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이준석에게 명년 봄날의 대선은, 윤석열이 당선되면 좋고, 안 되면 더욱 좋은 것이다.” 이 말은 이른바 울산 합의 이후 가끔 이준석의 속심을 묻는 이들에게, 촌부가 해주는 답인데, 안타깝게도 틀려야 할 촌부의 예측이 점점 사실이 되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다.지금 다시 돌이켜보면 처음 국민의힘 당 대표인 이준석이 당무를 거부하며, 당원들과 국민들이 선출한 자당 대선후보인 윤석열을 향하여 “실패한 대통령을 만드는데 일조하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단언하면서 자신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먼저 여당인 민주당이 봄날의 대선에서 승리하고 싶다면, 더 늦기 전에 지금 당장 후보인 이재명을 바꿔라. 그러면 된다. 그러나 후보를 바꾸지 않으면 무조건 진다.민주당 후보인 이재명이 스스로 밝힌 비천한 출신의 부모와 형제자매들, 그리고 전과 4범의 이재명 본인과, 대를 이은 아들의 문제까지, 3대에 걸친 가족사는 물론 사람이 자살한 대장동 의혹까지, 자신과 가족과 주변의 전부가 통째로 문제이기에, 국민들이 가지는 전통적인 정서와 자존심에 반하는, 이재명을 바꾸지 않는 한 민주당이 승리하는 방법은 1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뉴스를 보면, 이놈이나 저놈이나 애초에 따질 것 자체가 없는 자격 미달로 역대 가장 지저분한 최악의 대선후보들을 두고 벌이고 있는, 대통령 자격 검증도 신물이 나는 판에, 그 배우자인 부인의 자격을 따지는 일로 온 나라가 시끄러운데, 과연 저게 인간 개인의 인권을 존중한다는 나라의 사람들이 할 일인지, 꼭 저래야만 하는 일인지, 그냥 나라와 사람들이 통째로 미쳤다는 생각이다.말 그대로 대통령 후보로 나선 당사자인 윤석열이 아닌, 그 부인의 과거가 남편인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될 결격 사유라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세상의 크고 작은 모든 배를 띄우는 것은 물이다. 그러므로 세상의 모든 배는 반드시 물이 있어야 뜨고, 물 위에 떴을 때 비로소 생명을 갖고 나름의 역할을 하는 것이 배다.강을 오가는 나룻배도, 어부가 고기를 잡는 배도, 화물을 실어 나르는 배도, 전쟁을 하는 배도, 하다못해 아이들이 소꿉놀이하는 종이배도, 반드시 물이 있어야 한다.이와 같이 세상의 모든 배는 반드시 물이 있어야 하고, 물이 없으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것이 배다.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배는 반드시 물이 필요하지만, 물은 굳이 배가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오늘 아침 속보로 전해진, 시장님의 명을 받들어 일을 실행한 대장동 키맨으로 알려진,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자살했다는 뉴스를 보면서, 사람들이 놀라 술렁이고 있는 차에......뉴스를 보면, 오후에는 대구·경북 지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가 자신의 조상인 경주 이씨 시조 발상지인 경북 경주시 표암재 악강묘에서 대례복을 입고 절을 하다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고 하는데, 절을 하다 뒤로 벌렁 넘어진 이 한 장의 사진이 전국에 퍼지자, 저잣거리 사람들이 이구동성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엊그제 그러니까 지난 6일, 섬진강 촌부가 귀한 분의 초대를 받아, 서울에 가서 3시간 여 동안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저녁 대접을 잘 받고 왔는데, 다음의 글은 촌부 나름 그날의 일들을 기록으로 남길 겸, 겸사겸사해서 쓰는 특별한 글임을 밝힌다.어떤 분의 초대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세세히 밝힐 수는 없지만, 긴 시간 동안 가벼운 포도주를 반주로 곁들여 저녁을 먹으면서, 여러 가지 편하게 묻고 촌부가 답한 이야기들을 다 공개할 수는 없지만, 몇 가지는 분명하게 말씀을 드렸다.첫째는 정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엊그제(2일) 초저녁 황금시간대에 방영된 JTBC 뉴스룸 인터뷰에 응하는 이준석의 기름진 얼굴을 생생하게 지켜보았던 국민들은, 어제(3일) 저녁 늦게 울산에서 발표된 윤석열 이준석 김종인 3인이 함께 하기로 합의를 했다는 깜짝 뉴스를 보면서, 어떤 생각들을 하고 있을까?이준석이 장담한 그대로, 정치를 모르는 미숙아 윤석렬이 백기를 들고, 정치를 잘 안다는 이준석을 찾아가서 가르침을 청한 것일까? 아니면 뚝심의 윤석열이 버릇없는 애늙은이 이준석을 찾아가서 혼내고 순화시킨 정치력일까?정리를 하면, 김종인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뉴스를 보면 국민의힘 대표 이준석이 당무를 거부하며, 국민들이 애써 힘을 모으고 있는 정권교체의 열망에 재를 뿌리고 있는 이유가, 윤석열 측근들이 자신을 모욕했다는 것이고, 그 당사자들을 내치기 전에는 복귀하지 않겠다고 하는데......특히 저녁을 먹으며 본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를 지켜본 촌부의 결론을 정리하면, 이준석이 지적하는 것 가운데 하나인, 윤석열 선대위가 국민들로부터 불신을 받고 있는 구태정치인들과 국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는 사법고시 출신들로 채워진 것은 문제이고, 촌부 또한 누누이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겨울빛 담은 힐링여행, 풍경이 손짓하는 섬여행, 특별함이 가득한 쉼표여행, 마음만은 따뜻한 감성 및 별미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관광지, 먹거리를 소개하는 ‘남도 겨울여행’ 책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힐링여행지로 겨울산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구례 지리산 노고단, 능선을 따라 아름다움이 펼쳐지는 보성 대한다원, 겨울밤의 설렘이 가득한 순천만국가정원과 완도타워 등을 소개했다.한 해의 마지막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기 좋은 곳으로 해맞이 명소인 여수 향일암과 장흥 정남진, 해 질 녘 다도해의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지난 유월 당원들은 물론 일반 국민들이 이른바 젖비린내 난다는 젊은 36세의 이준석을 제일 야당의 대표로 선출한 뜻을 헤아려보면, 조금이라도 젊은 새로운 사람으로 새로운 정치를 하여 나라를 새롭게 하자는 것이었지, 김종인을 비롯한 김한길 김병준 등등이 다시 자리다툼을 벌이며 정치판을 개판치는 꼴을 보자는 것이 아니었다.다시 말해서, 시퍼렇게 젊은 애 이준석을 당 대표로 선출한 것은 즉, 벽오동을 심은 뜻은 봉황을 보고자 함이었는데, 막상 대표가 된 이준석이 보여준 것은, 썩은 고기를 다투는 까마귀들의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만일 1919년 3월 1일 나라의 자주독립을 열망하는 국민들이 마음을 모아 작성한 독립선언서에 국민들의 존경을 받는 민족의 대표 33인이 아니고, 나라를 말아먹고 있는 친일파·친청파·친러파들과, 썩어빠진 종로의 한량들과 기생오라비들이 모여 서명하고 그들이 만세운동을 주도했다면 어찌 되었을까? 과연 온 나라 국민들의 호응을 얻어 성공할 수 있었을까?1919년 3월 1일 나라의 자주독립을 열망하는 국민들이 그랬던 것처럼, 백 년 후 오늘 부정하고 부패한 내로남불의 문재인과 그 패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6·25 전쟁 당시 어느 여인의 사랑하는 아들이, 어느 집 귀한 아들이, 국군이 되어 격전을 치룬 백마고지 전투에서, 사격자세 그대로 전사한 유해를 보는 순간, 아프다, 가슴이 아프다. 그리고 알 수 없는 뜨거운 울분이 치솟는다.어느 여인의 사랑하는 아들이 대한민국 국군이 되어, 시산혈해를 이루는 격전지 백마고지 전투에서, 끝이 없는 인해전술로 밀려오는 적들을 막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다 이렇게 사격자세 그대로 죽어서 지킨 나라를.......지금 어느 놈들이어느 년들이일등병이 이렇게 죽어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사람이 늙으면 이런저런 병이 들고 그렇게 병이 들어 아프다 죽는 것이, 사람이 겪는 고통이고 종말이다.이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퇴행성 질병인데, 주변에서 퇴행성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병으로 인한 육체는 물론 정신과 함께 삶의 질이 퇴행하는 연유로, 본인은 심각한 고통 속에서 스스로 서서히 허물어져 비참한 생을 살다 죽는다.사실상 확정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선대위를 보면서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조그마한 흠들은 있지만, 뭐 그런대로 건강한 사고를 가진 줄 알았던 윤석열이, 정치적으로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생각이든 인적 구성이든) 온갖 더러운 쓰레기들과 뒤섞이며 뒹굴다보니, 거대한 쓰레기통 쓰레기들 속에 갇혀서, 쓰레기가 돼버린 사람이 이재명이다.반면 (생각이든 인적 구성이든) 날마다 온 동네 냄새나는 쓰레기들을 주워 모아, 집안을 더러운 쓰레기들로 채우며, 스스로 쓰레기가 되고 있는 사람이 윤석열이다.위 두 사람의 증상을 정신의학으로 설명하면, 버려야 할 것들을 버리지 못하고, 끊임없이 끌어 모아 쌓아두고 있는 정신병자 즉, 정상적인 가치판단 능력과 의사결정능력이 손상돼버린 것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1980년 5월 31일 전국비상계엄하에 전두환이 설치한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이었던 김종인을 선대위 총괄위원장으로 중앙에 앉히고, 그 좌우에 이른바 이명박의 잔당들과 박근혜의 잔당들을 세워, 국민들이 열망하는 정권교체를 위한, 선대위를 만들고 있는 윤석열을 보면, 안타깝기만 하다.한마디로 여당인 민주당 후보 이재명처럼, 오래전부터 전국적으로 조직된 준비된 세력도 없이,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들의 부름으로, 갑자기 대선에 출마하여, 제일 야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된 윤석열의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몇 가지 흠이 있고 여러 가지 부족함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들이 우직한 뚝심의 윤석열을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하여, 반드시 이루고 싶은 것을 요약하면 다음 두 가지다.첫째는 정권교체다. 세상 온갖 부정부패로 불의하고 썩어빠진 나라를 만들어버린, 내로남불의 문재인과 그 패거리들을 심판하여,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가릴 것 없이, 국민 누구나 파란불에 건너고 빨간불에 멈추는, 다 같이 평등하고 공정한 상식과 법치가 바로 선, 국민의 나라를 만들자는 것이다.한마디로 단군 이래 가장 위선적이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