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MB 구속영장 발부에…靑 “그저 안타까울 뿐”

MB 구속영장 발부에…靑 “그저 안타까울 뿐”

  • 기자명 박찬정 기자
  • 입력 2018.03.23 13:0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TV 뉴스 캡쳐
사진=KTV 뉴스 캡쳐

청와대는 22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 소식에 “안타까울 뿐”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 방문 수행 중 이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 소식을 접하고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많은 사람들이 묻습니다만 그저 안타까울 뿐”이라며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겠느냐”고 말을 아꼈다.

이어 “삼가고 또 삼가겠다. 스스로에게 가을서리처럼 엄격하겠다는 다짐을 깊게 새긴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대변인은 입장문 배경에 대해 “문 대통령의 직접 말씀은 아니다. 대변인으로서 대통령의 심중을 헤아려 내놓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베트남 순방중인 문 대통령은 하노이에서 동포간담회 일정을 마친 뒤 이 전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소식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정일보 박찬저기자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