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조윤선, 재판부 변경…재판부 “MB에 집중”
김기춘·조윤선, 재판부 변경…재판부 “MB에 집중”
  • 최봉문 기자 <cbm9988@naver.com>
  • 승인 2018.04.25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YTN 뉴스 캡쳐
사진=YTN 뉴스 캡쳐

[서울시정일보 최봉문기자] 박근혜 정부의 불법 보수단체 지원명단인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의혹으로 기소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정무수석의 재판부를 법원이 변경했다.

서울중앙지법은 형사합의27부(정계선 부장판사)에 배당됐던 김 전 실장과 조 전 수석의 사건을 형사합의28부(최병철 부장판사)로 재배당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기존 재판부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판이 뇌물수수 및 횡령 의혹 사건이 배당되면서 이 전 대통령 사건에 최대한 집중해 심리를 하겠다는 뜻으로 분석된다.

또 이 전 대통령의 구속 기한이 오는 10월 8일인 만큼 그 전에 결론을 내리기 위해선 집중적인 심리가 필요하다.

법원 관계자는 "이 전 대통령 사건이 중요사건으로 분류된 만큼 재판부에서 집중적이고 효율적인 심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의 첫 공판준비기일은 다음달 3일 형사합의27부 심리로 열린다.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의 출석의무가 없어 이 전 대통령은 출석하지 않은 채 검찰과 변호인의 의견을 확인하는 절차가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시정일보 최봉문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61길 5 제일빌딩 3층 307호 /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LG여의도 에클라트 1026호
  • 대표전화 : 02-797-5114
  • 명칭 : 월드미디어그룹(주)
  • 제호 : 서울시정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0268
  • 등록일 : 2006-10-11
  • 발행일 : 2017-05-01
  • 발행인 : 황문권
  • 편집인 : 황문권
  • 주간 : 최봉문
  • 총괄국장 : 이현범
  • 편집국장 : 고정화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봉호
  • mail to hmk0697@hanmail.net
  • 서울시정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서울시정일보.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