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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석 판사, MB 운명 결정한다

박범석 판사, MB 운명 결정한다

  • 기자명 도진호 기자
  • 입력 2018.03.20 20:03
  • 수정 2018.03.2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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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가운데 영장전담판사로 결정된 박범석 판사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범석 판사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임명된 김명수 대법원장 체제 첫 인사에서 영장전담판사로 부임했으며, 사법연수원 26기에 꼼꼼하고 신중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영장심사는 무작위 컴퓨터 추첨을 통해 배당 받았으며, 그간 경력으로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거쳐 법리 해석에 뛰어난 능력과 경험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영장전담판사 부임 이후에는 구청의 돈을 빼돌린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신연희 강남구청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한 이력이 있다.

박범석 판사는 오는 22일 이 전 대통령의 피의자 심문 후 제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영장 발부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시정일보 도진호 기자 djhdjh04@m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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