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돈(富)을 축적(蓄積)하고권력(權力)이 막강(莫强)해 지고명예(名譽)까지 높아지면그 사람에게 쉽지 않는 게세 가지가 있다고 말 합니다.첫째가겸손(謙遜)해지기가 쉽지 않습니다.둘째는이웃을 배려(配慮)하는 마음과남에게 베풀며 살기가 쉽지 않습니다.셋째는절제(節制)하며 검소(儉素)한 생활 하기가 쉽지 않다고 했습니다.그런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2018년에 작고(作故)하신 LG그룹의 구본무(具本茂) 회장을 새삼 생각하게 됩니다.회장께서는 우리 사회에서 "가진 자(者)"중에서 그야말로 보기 드문 거목(巨木)이셨습니다.스스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천장지제 궤자의혈 (千丈之堤 潰自蟻穴). 중국 전국(戰國)시대의 사상가 한비자(韓非子)는 법가사상을 집대성했다. 그러나 그는 노자(老子)의 사상에 심취해 있었다. ‘천장(千丈) 높이의 둑도 개미구멍 때문에 무너진다(千丈之堤 潰自蟻穴 천장지제 궤자의혈)’는 유명한 말 역시 노자의 영향을 받아 나왔다.혼돈의 사회다. 박근혜 정부도 문 씨로부터 출발한 촛불혁명으로 무너저 내렸다. 그리고 몰아친 작은 개미 구멍이 태풍으로 커져 무너지고 좌파하고의 사상전쟁이다.그리고 문 씨 그리고 2명의 이 씨가 대한민국의 개미
[서울시정일보] 나쓰메 소세키(1867-1916)은 일본 근대문학을 대표하는 국민적 소설가, 평론가이자 영문학자이다. 도쿄대학 영문과를 졸업하고 중·고등학교 교사생활을 했다. 1904년부터 하이쿠 잡지에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연재하며 인기를 끌었고, 뒤이어 '도련님', '산시' '그 후' 등 다양한 작품을 집필했다. 초기 풍자적, 공상적 작품에서 차츰 현실적이 되고, 후기에 자연주의적으로 접근한다. 작품 전반에서 강한 정의관을 토대로 인간성의 문제를 관철하는 등 다방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부잣집 둘째 도련님, 어렸을 때부터 갖가
[서울시정일보] 1970년대 새마을운동은 잘살기 운동이다.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과 실천을 범국민적·범국가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가발전을 가속적으로 촉진시키려고 벌인 운동이다. 4차 산업혁명, 메타버스 시대를 맞이하는 지금 우리는 이런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이제 ‘새나라 과학운동’으로 승화 발전시킬 시대적 요구에 직면하고 있다.새마을운동이 근대화 운동이라면 ‘새나라 과학운동은 과학혁신의 녹색삶 ESG 바른 기업 정신운동’이다. 4차 산업혁명의 창의혁신, 녹색삶,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무장한 첨단과학의 정신운동이다. 메타버스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어느 페친이 태풍 “힌남노”를 “힘남노”로 쓴 단문의 글을 읽고, 다시 이 말의 의미를 촌부 나름 재미삼아 풀어보면 이 “힘남노”를 소리대로 쓰면 “힘남놈”이 되기도 하는데, 해석을 하면 “힘이 남아돈다.” 또는 “힘이 남아도는 놈” 또는 여전히 힘이 남아도는 놈들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국가와 국민의 입장에서, 피할 수 없는 현실의 재난이 돼버린 태풍과 여야 정치권을 보면, 자연의 재앙인 태풍이나, 어리석고 한심한 국민들이 스스로 만들고 있는 정치의 재앙이나, 쓸데없이 힘이 남아돌아 미쳐버린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감히 촌부가 묻노니, 옛 사람들이 이르기를 만법귀일(萬法歸一) 일귀하처(一歸何處)라 하였다. 만 가지 법이 하나로 돌아가는데 그 하나는 어디로 돌아가느냐는 것이다.작금 온 나라를 들쑤시고 있는 낯부끄러운 여당의 내홍은, 그 실체를 따져보면 모든 것은 대통령 윤석열의 오판이 일으킨 것이고 대통령 윤석열의 결단만이 가장 빠르고 손쉬운 해결이며 유일한 답이다.좀 더 쉽게 설명을 하면, 그럼에도 그러함에도 사실이 이지경이 되었음에도, 어리석고 탐욕의 사심만 가득한 권성동이 정부와 여당의 핵심 권력으로 굳건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국힘 비대위 전환에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제출한 탄원서가 공개됐다.이준석 씨의 탄원서는 우파에서 좌파로의 전향서나 마찬가지로 추정된다. 문 씨에게 90도 폴더 인사 그리고 우파의 내부 총질도 이해가 가는 대목들이 많다.한편 이준석 씨는 서울남부지법에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 이와 별도로 본안 소송도 시작했다. 남부지법은 이날 "이준석 대표 가처분 사건은 다음주 이후에 결정이 날 예정"이라고 밝혔다다음은 탄원서 전문이다.존경하는 재판장님께. 정당의 대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사단법인 서울민족예술단체총연합(이하 서울민예총)이 추진해온 언론개혁을 위한 풍자 전시회인 ‘굿바이 展 시즌2’가 지난 6월 광주광역시에 이어 제주시에서 8월 25일부터 열린다.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전시는 ‘언론개혁을 위한 예술가들의 행동’이라는 신념과 가치를 작품에 담자는 여러 장르 예술가들의 뜻이 모여 4.3의 정신이 살아있는 제주시에서 개최하게 되었다.이 전시는 서울민예총이 주최하고 굿바이 展 조직위원회와 제주민예총, 광주민미협이 공동주관하며 ‘포지션 민 제주’가 후원하며, 8월 25일부터 9월
옛 사람들이 이르기를, 향기로운 풀과 구린 풀은 같은 그릇에 담을 수 없고, 진실과 거짓은 양립할 수 없다 하였다.그러므로 공자는 자주색이 붉은색을 차지하는 것을 미워하고, 정나라 음악이 아악을 어지럽히는 것을 미워하고, 말재주로 나라와 집안을 뒤엎는 것을 미워한다 하였다..어렵게 생각할 것 없다.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인생을 사는 사람들은, 세상 온갖 부정부패는 물론이거니와 사이비들이 만들어내는 사이비학문과 사이비정치와 사이비문화 등등을 싫어하며 배척한다는 뜻이며, 진실과 거짓, 청렴과 부패, 화합과 이간질은 한 자리에서 함께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가끔 사적으로 촌부를 찾아와 이런저런 현안들에 대하여 또는 풀기 어려운 난제들을 질의를 하고 가는 이른바 내로라하는 저명한 정치인들은 몰론 기업인들과 학자 등등 명사들이 있지만, 촌부는 그분들의 신상에 대하여 일체 공개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면서 살아왔는데....오늘 쓰는 이 글은 그동안 지켜온 원칙을 깨는 일이고, 무엇보다도 자칫 삐끗하면 촌부가 존경하는 고 홍사덕 전 의원님께 누가 될까 싶어, 말 한마디 글자 한 자 쓰기가 조심스럽기만 하다.2020년 6월 17일 태백산 신선(神仙)이 되어 영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자유 대한민국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혼돈의 때에.이름해서 백척간두의 신세다.동물보다 못한 지독한 탐욕의 좌파들의 머저리 선전선동술로 평화를 향한 혼돈의 잔인한 계절이다.김일성 3대를 이은 좀비 남파간첩. 중공의 우마우당.세뇌당한 민주노총에 좌파 언론. 전교조. 자생 간첩.자유 민주주의에 배부른 주사파. 친북파. 친중파.그리고 세계적 0스. 0신. 수많은 지뢰밭들이 자유로운 영혼의 지적 영적 진화의 善한 인류를 죽음으로 몰고 가고 있다.사실상 지금 자유대한민국은 전쟁 중이다.김정은 북괴의 지령에 의한 전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어린 시절의 기억이다. 해마다 여름 삼복이면 마을 사람들이 모여 개를 잡아 삶아 먹는데, 이게 보기엔 쉬운 일 같지만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다.말 그대로 복날 개 패듯 한다는 말처럼, 몽둥이로 두들겨 패는데, 잘못하면 개에게 역습을 당해 사람이 되레 개에게 물려 크게 피해를 보기 때문에, 사나운 개일수록 사전 준비가 철저해야 하는 일이 이것이다.한 가지 공통점은 마을사람들이 초복부터 말복까지 몇 번에 걸쳐 개를 잡아 삶아 먹는데, 먼저 잡을 놈을 고르는 기준이 이미 사전에 정해져 있다는 사실이다.뉘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거두절미하고, 국민들 가운데 권성동과 장제원 이들의 공으로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권성동과 장제원 등등 이른바 윤핵관들을 보고, 또는 그들의 말을 믿고, 윤석열을 지지하고 대선에서 윤석열에게 투표를 한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그리고 또 다른 시각에서,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었을 경우, 권성동과 장제원 이들 윤핵관들이 뭔가 나름 국가와 국민을 위한 역할을 잘 할 것이라고 착한 기대를 하고 윤석열을 지지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썩어빠진 이 땅의 정치에 절망하며 외면하는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고난과 불행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가뜩이나 나라 안팎으로 닥친 위기로 날마다 파산으로 내몰리고 있는 민생들의 스트레스가 폭염으로 뜨거운 삼복염천과 겹치며, 최악으로 치솟고 있는 이 여름에, 경찰국 신설로 온 나라가 시끄럽기 짝이 없다,경찰국 신설에 조직적으로 반발하고 있는 경찰들은 물론 여야를 비롯하여 관심 있는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촌부의 생각은 아주 간명하고 간단한 것으로, 경찰의 문제는 정치경찰들이 경찰조직을 정치집단으로 만들어버렸다는 것이다.경찰의 역사 이래 끊임없이 이어져오는 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8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의원과 김혜경 씨를 둘러싼 의문스런 죽음의 행진을 끝내기 위해서라도 엄중한 진실규명을 촉구합니다! 라고 말했다.언제까지 자신의 정치적 탐욕을 위한 죽음을 봐야 하는지 부정선거 의혹으로 탄생한 가짜 국회의원이 판을치고 김 의원이 언급한데로 전과 4범에 현재 검경수 수사에 의해 발생한 피의자 신분의 사건이 5~6건이나 된다.김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의원의 부인 김혜경 씨를 둘러싼 ‘법인카드 공금횡령 의혹’ 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은 40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7월28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 기상청은 이날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5∼34도로 높겠다고 예보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했다.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연준은 지난 6월에 이어 2회 연속 75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 금리인상을 단행, 1980년대 초 이후 가장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중단된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이 곧 재개될 것으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지난 7월 6일 윤석열 대통령이 3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대에서 가진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에서 "대통령실 행정관이 합참의장을 조사하거나 참모총장을 불러내는 이런 일은 우리 정부에서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 약속하였을 때 국민들은 이제야말로 제대로 뭔가를 확실하게 아는 대통령다운 대통령이 나왔다는 생각이었다.그리고 또 하나는 당시 간략한 이 한마디로 우리 국민들은 문가와 그 패거리들이 얼마나 형편없는 무식한 정권이었고, 안하무인의 막가파 정권이었는지를 새삼 다시 확인하였다.알기 쉽게 설명하면, A4
[서울시정일보]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대해 경찰들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5일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은 성명서를 통해 경찰 권력에 대한 통제와 경찰대학의 폐교,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경찰국 설치에 반대하는 전국 경찰서장회의(총경급) 개최에 대해 '하나회의 12·12 쿠데타에 준하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이에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는 경찰 중간 간부들 중 일부가 이른바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4일 전여옥 페이스북에는 류삼영 총경에 대한 인물평이 게재되었다. 여기에다 황운하 의윈이 가세하고 있다.경찰 출신인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를 향해 “역사의 죄인이 되는 경찰청장 후보자가 돼선 안 된다”며 “온몸으로 외압을 끝까지 막아내다가 그게 어려우면 과감히 직을 던지라”고 충고했다.현재 한국에는 최소 10만여 명의 고정간첩 외 자생간첩 그리고 중공의 1천만여 명의 공산당원들이 국내외 활동 중이다. 그야말로 총성 없는 전쟁이다.세계는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전쟁에 인플레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불과 몇 달 전 봄날 지난 3월 9일, 내로남불의 문재인을 심판하는 국민들의 분노와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야 한다는 열망으로, 대통령에 당선되어 5월 10일 직무를 시작한 대통령 윤석열이 이른바 석 달 열흘도 못가서 민심을 잃고 속절없이 추락하고 있는데....한마디로 시작부터 한 번 제대로 날아보지도 못하고 추락하고 있는 윤석열을 두고, 마치 정권이 무너지고 나라가 망할 것처럼 방송들이 난리들이다.뭐 그게 방송들이 해야 하는 일이고, 날마다 출연하여 맨날 그 얼굴 그 소리로 떠들어대고 있는 토론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