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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포커스] 김기현 의원. 이재명 의원과 김혜경 씨를 둘러싼 의문스런 죽음의 행진 끝내기

[정치포커스] 김기현 의원. 이재명 의원과 김혜경 씨를 둘러싼 의문스런 죽음의 행진 끝내기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07.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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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던 유한기 전 성남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과 김문기 개발1처장의 극단적 선택 이후 벌써 네 번째 죽음

김기현 의원. 사진 김기현 의원 페이스북 갭처
김기현 의원. 사진 김기현 의원 페이스북 갭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8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의원과 김혜경 씨를 둘러싼 의문스런 죽음의 행진을 끝내기 위해서라도 엄중한 진실규명을 촉구합니다! 라고 말했다.

언제까지 자신의 정치적 탐욕을 위한 죽음을 봐야 하는지 부정선거 의혹으로 탄생한 가짜 국회의원이 판을치고 김 의원이 언급한데로 전과 4범에 현재 검경수 수사에 의해 발생한 피의자 신분의 사건이 5~6건이나 된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의원의 부인 김혜경 씨를 둘러싼 ‘법인카드 공금횡령 의혹’ 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은 40대 남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최초 제기했던 녹취록 제보자의 석연찮은 죽음과 대장동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던 유한기 전 성남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과 김문기 개발1처장의 극단적 선택 이후 벌써 네 번째 죽음입니다.

도저히 우연이라고 하기엔 믿기 힘든, 마치 저승사자라도 보는 듯한 오싹함마저 느끼게 됩니다.

변호사비 대납 의혹의 제보자가 사망했을 때 당시 이재명 후보는 “어쨌든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는데, 이번 죽음을 대하는 이재명 부부의 태도는 어떨지도 사뭇 궁금합니다.

전과 4범의 범죄자를 대선 후보로 내세운 것도 모자라, 의혹 덩어리 이재명 의원을 또다시 제1야당의 수장으로 내세우려는 민주당의 지금 상황은 아무리 봐도 정의롭지 못하고, 상식적이지도 않습니다.

범죄혐의가 밝혀지지 못하도록 권력을 이용해 강제로 진실을 덮고 공공연하게 법치를 짓밟는 일은 결코 용인되어서는 안 됩니다.

고인이 되신 분의 명복을 빌며, 이재명 의원과 김혜경 씨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엄중한 진실규명을 촉구합니다. 그래야 이 두 부부를 둘러싼 의문스런 죽음의 행진을 끝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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