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추미애와 헨리 조지 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헨리조지와 지대개혁' 토론회가 10일(오늘)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토론회의 좌장은 추미애 대표와 이정우 전 청와대정책기획위원장이 공동으로 맡았고 전강수 대구카톨릭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김윤상 경북대 석좌교수가 각각 '헨리 조지의 경제 사상과 지대개혁' '시장친화적 토지공개념'을 주제로 발제했다.토론자로는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양선희 중앙일보 논설위원, 강남훈 한신대 경제학과 교수가 나섰다.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바른정당 탈당사태에 대해 “이는 보수통합이 아니라 수구세력의 기사회생을 노리는 퇴행적 행동”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추 대표는 6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바른정당 탈당사태에 대해 작심한 듯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추 대표는 “촛불민심을 역행하는 이합집산이 진행되고 있다”며 “어떠한 명분도, 국민에 대한 신의도, 양심도 없는 정치적으로 혼자 살려는 이합집산”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추 대표는 “촛불민심은 적폐청산과 나라다운 나라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등 다수의 여권인사들이 28일 촛불집회 1주년을 기념하며 행사장에 참석했다.민주당은 이번 행사를 앞두고 당 차원이 아닌 소속의원들의 자율에 맡긴 상태이지만, 다수의 유력인사들과 소속의원들은 행사장을 찾아 지난 촛불집회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추 대표는 행사장에서 기자들을 만나 “새 정부가 과거의 누적된 부정부패와 적폐를 하나씩 일소해가며 새로운 틀을 잡아가고 있다”면서 “이 위대한 역사를 쓸 기회를 준 대한민국 국민
야3당이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유남석 광주고등법원장을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지명한 것을 두고 “편향인사” “편법․꼼수” 등의 표현을 사용해가며 일제히 비판했다.문 대통령은 18일 현재 공석 중인 대통령 지명 헌법재판관에 유남석 광주고등법원장(60)을 지명했다.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국회의 부결로 재판관 자격에 까지 문제가 있는 김이수 헌법재판관의 권한대행 체제는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문제”라며 “그렇다면 청와대는 헌재소장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5일 한국당 정치보복대책특별위원회가 ‘640만달러 수수 의혹으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일가를 검찰에 고발한 것과 관련해 “적폐를 덮기 위한 졸렬한 물타기이자 막가파식 정쟁몰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노 전 대통령 서거로 공소권이 없어졌고, 서거한 지 9년째인 상황에서 자유한국당이 고발하겠다는 것은 대놓고 물타디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지금 진행 중인 적폐 청산 수사에 영향을 미치겠다는 것으로
법무부가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설치에 대한 구체적 안을 내놓은 것에 대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정기국회에서 설치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즉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앞서 법무부는 알려진 기존 계획에서 120명 정도의 조직규모가 ‘매머드급’이라는 비판을 들은 것을 의식한 듯 75명 정도로 규모를 축소한 공수처 신설 자체안을 발표했다.이 공수처는 입법, 행정, 사법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독립적인 부패수사기구로 검사와 동일하게 수사권과 기소권을 모두 가지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최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제기한 정치사찰 의혹에 대해 “제1야당 대표로서 대단히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앞서 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한 달 전쯤 통신사에 조회해보니 검찰, 경찰, 심지어 군에서도 내 수행비서의 통신을 조회했다. 정치 사찰하고 있다”며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이에 대해 추 대표는 11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한국당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적폐청산을 정치보복이라고 호도하며 도를 넘어 서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사법시험의 존치와 대입 정시확대를 주장하는 시민단체 대표가 서울 양화대교 아치 위에 올라가 고공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이 시민단체 대표 이모씨는 29일 오후 2시 30분경부터 아치 위에 올라가 사법시험의 존치와 대입 정시확대를 주장하며 농성을 시작했다.현재 경찰은 양화대교에서 마포구 방향으로 2개 차로를 차단한 상태이며, 소방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현장 주변에 에어매트를 설치한 상태이다.이모씨는 기자들에게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에게 대입 정시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과 관련된 안건이 오는 5일 국무회의에 올라간다는 정부관계자의 발언이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라 정부는 5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심의·의결 할 예정이다.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를 만들 수 있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은 지금까지 많은 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 첫날 교섭단체 대표 연설 자리에서 “북한과 미국에 동시 특사를 파견해 투 트랙 대화를 추진할 것을 제안한다”며 북한문제에 있어 대화를 강조했다. 이날 추 대표는 “북한이 어제 국제사회와 한국 정부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끝내 강행한 6차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한다...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첫 정기국회 첫날부터 한국당 의원들과 언쟁을 벌이고 추미애 대표 교섭단체 연설 중 호통을 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날 하 의원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피켓 시위 현장에서의 언쟁과 추 대표의 연설 도중 항의 발언으로 주요 온라인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7일 자신의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30대의 신세대”라며 “신세대답게 새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방식으로 북한의 안전을 보장받고 한반도 평화에 기여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히려 북한의 안전 보장 가능성은 전통적인 통미봉남(의미:남한을 배제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7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당의 혁신을 통해 최소 20년 이상의 연속 집권을 목표로 하는 정당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당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와 함께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추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 뜻에 반하는 인위적 정계개편은 제 임기 중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北의 미사일 도발에 문재인 대통령이 지시한 사드 추가 배치, 유엔 안보리 소집 요청 등은 모두 시의적절한 조치였다며 이 문제와 관련해 초당적 힘을 모아줄 것을 야당에 당부했다. 30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화에서 유 원내대표는 "'사드 배치에 여야의 이견이 있고 국민의 견해 차이도 존재하지만, ...
문재인 정부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제안한 '부자증세'를 본격화해 최저임금 재정지원 등 공약사항 추진을 위한 증세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추 대표가 앞서 제안한 '부자증세'는 개인소득 5억원 이상의 초고소득자와 소득 2000억원이 넘어서는 초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증세로 이 안이 현실화될 경우 추가 확보되는 재원으로 문 대...
(서울시정일보 이현범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0일 연소득이 2000억원을 초과하는 초대기업과 연소득이 5억원을 초과하는 초고소득자에게 적용되는 세율을 올리자고 제안했다.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참석, “초대기업과 초고소득자에 대한 법인세 및 소득세 과세구간을 하나 더 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9일 여야 각당 대표들과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할 것이라고 전병헌 정무수석이 14일 밝혔다.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30분 여야의 각당 대표들을 모두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갖을 예정이며, "한반도를 둘러싼 외...
(서울시정일보 이현범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3일 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에게 "앞으로 양국이 대사를 통해 더욱 긴밀하고 친구처럼 되는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추 대표는 이날 한국계인 제임스 최 대사와의 상견례에서 "대사님은 한국의 아들이다. 최웅이라는 한국 이름도 있고 한국어도 능통, 한국 역사에도 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한때 국민의당 내에서 대선후보 경선을 벌이며 대립했던 천정배 전 국민의당 대표가 안철수 전 대표를 옹호하는 발언을해 주목을 받고 있다.천 전 대표는 13일 라디오에 출연해 안 전 대표의 공식사과 이후 사방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정계 은퇴요구에 대해 "이 사건이 안 전 대표가 정계 은퇴까지 해야 할 사안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조대엽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가 13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공식 사퇴함으로써 여야 여러정당들의 셈법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국민의당 이상돈 의원으로부터 "고려대의 수치"라는 표현을 듣는 등 인사청문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조대엽 후보자는 13일 고용노동부 출입기자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