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인터넷 댓글조작 사건 논란의 주범으로 지목돼 구속된 김모(필명 드루킹) 씨 등 2명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김 모씨와 우 모씨 등 댓글조작 연루가 확인된 당원 2명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드루킹 사건에 대한 자체 진상 조사를 위한 진상조사단 구성안도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추미애 대표는 "우리 당은 최고위원회를 통해 드루킹 사건 진상조사단을 구성할 것을 의결했다"면서 "실추된 민주당원의 명예 회복을 위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경기도 안산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열리는 추도식에 여야 지도부가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한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참석하지 않았다.추도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다.아울러 이낙연 국무총리,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참석할 계획이며 단원고 학생들과 안산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기릴 예정이다한편 이날에는 세월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3일 제70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과 관련해 “건국 과정에서 김달삼을 중심으로 한 남로당 좌익 폭동에 희생된 제주 양민들의 넋을 기리기 우한 행사”라고 강조했다.홍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제주 4·3 기념식에 참석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숱한 우여곡절 끝에 건국한 자유대한민국이 체제 위기에 와 있다"며 "깨어 있는 국민이 하나가 되어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야 할 때"라며 보수의 단합을 호소했다.한편 이날 홍 대표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당내 지도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12일 국회에 국회의원직 사퇴를 강행했다.민 의원은 이날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미 밝힌 대로 의원직을 사퇴한다”면서 “제가 한 선택으로 제 말에 귀를 기울여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어디에 있건 공의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전했다.앞서 민 의원은 지난 10일 한 여성 사업가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2008년 5월께 노래주점에서 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을 하자 즉
최동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추미애 당대표 전 수석보좌관)은 10일 토요일 오후 2시 동대문구청 대강당에서 '동민과 더불어 동대문구의 내일을 말하다'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저서 '동대문구의 내일을 말하다'는 최 부의장이 30년간 동대문구에서 살아온 이야기, 동대문의 미래전략, 그리고 변화와 도약을 꿈꾸는 구민들의 이야기와 바람을 담고 있다.최동민 부의장은 “동대문구의 우수한 자원들과 역량을 하나로 묶어 살고 싶은 행복도시, 동대문구를 만들어 갈 비전이 책을 통해 잘 전달되길 바란다.&rd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7일 전날 대북특사단의 방북 결과에 대해 “文 정권은 나중에 통치 행위가 아닌 국가보안법상 이적 행위를 자행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남북정상회담 합의에 대해 한국의 지방선거를 위해 북이 기획한 것이라고 강조했다.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대북특사가 가져온 남북회담 합의문을 찬찬히 들여다보니 1938년 9월 히틀러의 위장평화 공세에 속은 체임벌린(영국 총리)의 뮌헨회담을 연상케 한다”며 “체임벌린은 히틀러의 (체코)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5당 대표가 7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을 하며 북핵문제 해결 방안 등 외교, 안보 현안을 논의한다.여야 대표와 문 대통령의 청와대 회동은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만이다.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홍준표 자유한국당·유승민 바른미래당·조배숙 민주평화당·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오찬을 겸한 회동을 한다.특히 홍준표 대표가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 청와대 회동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 대표는 지난해 7월19일 오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가 자신의 공보비서(6급)를 성폭행했다는 주장에 민주당이 5일 안 지사의 출당 및 제명조치를 하기로 결정했다.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추 대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며 "안 지사 관련 보도에 대해 당 대표로서 피해자와 국민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이어 "안 지사에 대해서는 출당 및 제명조치를 밟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추 대표는 또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올린다"
최동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전 추미애 당대표 수석보좌관)이 삼일절인 3월 1일 오후 2시 청량리역 광장에서 동대문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이날 최동민 부의장은 “동대문구는 많은 자원과 잠재력을 지니고 있지만 이를 활용해 리드해야 할 행정 리더십은 21세기의 급변하는 변화 속에서 어디로 갈 것인지,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분명한 목표와 전략이 없었다”고 지적하고 “이제 동대문구가 도약하고 비상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면서 자신이 출마한 배경과 이유를 밝혔다. 최동민 부의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징역 30년이 구형된 것과 관련해 "당연한 결과"라고 평가했다.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나라와 국익을 위한 대통령이 그 막중한 책무를 내던지고 사익을 추구하고 권력을 남용한다면 응당 주권자인 국민의 질타를 받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피고인 박근혜·최순실·이재용은 재판부는 달라도 사건의 본질은 같은 한 몸"이라며 "국민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법부의 추상같은 판결을 기대하면서 이 부회장에게 내려졌던 어이없는 면죄부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김영철 북한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의 방남 규탄 장외투쟁에 나선 자유한국당에 대해 “평창올림픽의 성공 분위기를 색깔론으로 물 타기를 하려는 저급한 속셈”이라고 비판했다.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평창올림픽에 색깔론을 물타기 하려는 저급한 속셈”이라며 "평창올림픽 기간 중 하나의 오점이 있다면 한국당의 행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전 세계인이 평화를 응원하는 마당에 실패의 저주를 일삼아왔다"며 "온 국민이 힘들게 유치한 국가적 대사에 너
서울시의회 김선갑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광진3)이 오는 '6·13 지방선거' 광진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졌다.김선갑 위원장은 19일 시의회 본관1층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36만 광진구민의 삶을 변화시키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특히 김 위원장은“건대입구역-구의역-강변역 주변을 잇는 첨단업무 및 지식산업 복합벨트를 조성하고, 중곡·군자·자양 등 저층주거지 밀집지역 도시계획 정비, 주차장·복지관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살기 좋은 주거환경의 새로운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불거진 검찰 내 성추행 및 수사외압 의혹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문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며 “이와 같은 일련의 사건은 검찰의 잘못에 대해 엄정한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방안의 마련이 절실하다는 것을 다시 일깨워주고 있다”며 “이번 사건들을 통해 공수처 설치의 필요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서지현 검사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검찰 내 성추행 사건을 폭로한 것
더불어민주당은 2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더민주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전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우원식 원내대표, 박영선 전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mekab3477@naver.com (사진=서울시정일보 DB)
더불어민주당과 정부·청와대는 29일 설 명절 연휴(다음달 15~18일) 기간 동안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지역 고속도로 8곳의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또한 평창올림픽 기간에 중국 국적자에 대해서 제한적 무비자와 동남아시아 단체관광객은 한시적 무비자를 허용하는 방안에 대해서 검토할 예정이다.특히 당·정·청은 앞서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에 대해 정부 행정력을 총동원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 재발방지 대책 마련과 소규모 병원의 자동소화설비 설치 등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한국당에서 지방선거 동시개헌에 대한 반대 당론을 정한 것과 관련 “오는 6월 지방선거와 동시실시는 지난 대선 후보들 모두의 공약이자 엄중한 약속이었다”며 한국당 측에 개헌 협조를 촉구했다.추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자유한국당이 개헌 저지세력이 된다면 시대 역행세력이 될 것”이라며 이와 같이 말했다.추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모든 후보들이 지방선거 동시개헌을 약속한 것과 관련해 “대선후보들이 정계 은퇴한 것도 아니고 각 당 현직
'동대문 미래포럼'(대표 최동민) 창립총회가 12월 9일(토) 서울시립대학교 본관 대강의실에서 300여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동대문 미래포럼 최동민 대표는 '동대문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동대문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서울시의 타 행정구와 비교·분석한 결과를 가지고 동대문의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이날 행사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영상 축사를 했고, 민병두 국회의원, 박홍근 국회의원,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등은 직접 참석해 축하의 인삿말을 건넸다. 바로 이웃에 위치
동대문구의 현 상황에 대한 올바른 진단과 동대문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발족된 ‘동대문 미래포럼’(대표 최동민)의 창립총회가 9일(토) 오후 2시에 서울시립대학교 본관 대강의실에서 개최된다.동대문 미래포럼은 허윤정 이사장을 중심으로 이만열 자문위원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동대문구 시민사회단체들이 협력과 연대를 통해 촛불 시민항쟁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었던 열정으로 지역사회를 바꾸기 위해 창립되었다. 포럼은 이번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이번 창립총회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
사단법인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가 지난 8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1,000여명의 신지식인들과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지식인 인증식’과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됐다.올해로 20년째인 신지식인 운동은 김대중 정부가 들어선 1998년 미래사회에 대한 준비의 한 축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발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이를 정보화시켜 사회적으로 공유한 사람들을 발굴해 온 사업이다.이번 시상에는 중소기업, 벤처, 특허, 농업, 근로, 교육, 문화예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0일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군사이버사령부 ‘댓글공작’ 의혹과 관련 이명박 전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이날 추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 발언에서 “이명박 정권이 국정원과 사이버사를 동원해 여론을 조작하고 정치공작을 펼쳤다는 의혹이 마침내 밝혀지고 있다”며 “군 사이버사의 댓글공작은 국군이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여론을 거짓으로 조작한 국기문란이자 헌정질서 유린 사건”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을 겨냥 “이 전 대통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