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뉴스 같은 뉴스가 없는 요즈음, 안철수가 돌아와서 정치를 재개한다는, 뉴스도 못되는 뉴스로 종일 시끄러운데, 뉴스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썩어빠진 한국의 3류 정치판과, 사람에게 충성하고 미치며 광분하는 저급한 노비들의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국민들의 정치 수준을 보면, 안철수가 그런 꿈을 꿀만도 하다는 것이다.촌부의 말인즉슨, 그것이 옳든 그르던, 어떤 사람이 어떤 꿈을 꾸든 아무도 판단할 수 없고 간섭할 수 없는 그 사람의 자유이니 할 말은 없지만, 정계 복귀 정치 재개를 선언한 안철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