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 23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절기상 더위가 지나가고 가을을 맞이한다는 '처서'인 오늘은 전국 곳곳이 흐리겠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과 충남권 등에는 오전까지 최대 50mm의 비가 내리겠고, 이후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젯밤(22일) 9시까지 14만여 명 발생했습니다. 동시간대 중간 집계 기준으로 2주 전과 비슷한 수준인데요. 방역당국은 이번 주에 확진자 수가 정점을 찍은 뒤 서서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61년 만에 닥친 최악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국회에 출석하여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한 내용의 핵심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정권 시작부터 쉬쉬하며 저잣거리에 떠돌고 있는 소문 그대로, 대통령 문재인은 조국이와 그 추종세력들이 내세운 허수아비라는 것을 사실로 확인시켜줬다는 것이다.특히 업무에 복귀한 민정수석 신현수의 거취에 관하여 결론이 나지 않았다. 금명간 (문재인의) 결심이 있을 것이라는 비서실장의 답변을 들으면서 떠오르는 것은, “제가 어찌 죽음을 두려워하겠습니까. 다만 상감마마께서 오래도록 임금 노릇을 할 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15. 총선의 부정 의혹들의 증거들이 하나 둘 나타나기 시작했다.찌라시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선거대책 A씨가 중공의 아르바이트생과 인스타그램에서 인력문제로 주고 받는 대화 장면의 캡쳐가 돌아 다닌다.이 일과 연관성에 대해서는 추정이지만 부정선거로 귀 결되는 충분하고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챠이나게이트의 1천만 명의 아르바이트 생들 중 가담한 일부의 사람들이 표 갈이 후 투표함 통갈이로 의심되는 CCTV동영상 5명의 관련자들이 투표함을 옮기고 봉인지에 서명하는 모습들.아무리 반미친중 정부이지만 우한폐렴의
박근혜 정권 시절 ‘국정농단’사태를 방조하고 직권을 남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영훈)는 22일 “우 전 수석이 최씨의 국정농단 의혹을 알면서도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아 국가적 혼란이 초래됐다”며 이같이 선고했다.재판부는 "민정수석이 가진 막강한 권한을 이용해 공정위 업무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심각히 훼손한 전례 없는 잘못을 했다"며 "자신에 대한 감찰을 무력화할 의도로 감찰 활
최순실씨(62) 등의 국정농단 사태를 방조하고 직권을 남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52)이 중형을 구형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영훈) 심리로 29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 측은 우 전 수석에게 징역 8년을 구형했다.검찰 측은 "민정수석이라는 막강한 권한을 바탕으로 부처 인사와 심사에 개입했고 민간 영역에 감찰권을 남용했다"며 "또 개인적 비위 의혹에 대응하기 위해 권한을 사적으로 사용하고 정작 본연인 감찰 업무를 외면해 국가기능을 상실하게 했다는 측면에서 죄책이 크다"고 설명했다.이어
‘국정농단’ 사태를 방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1심 재판이 마무리된다.2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영훈 부장판사)는 오는 29일 공판으로 우 전 수석 심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재판부는 지난 8일 재판에서 “이달 29일에 사건을 종료하고, 설 연휴 전에 선고 기일을 지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날 재판에서 검찰은 우 전 수석의 혐의에 대해 최종 의견과 구형량을 밝히고, 우 전 수석 측도 최후 변론과 최후 진술을 한다.우 전 수석은 박근혜 정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원에 공직자, 민간인 등을 불법사찰한 혐의로 구속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법원에 구속적부심사를 신청했다.서울중앙지검 관계자에 따르면 26일 우 전 수석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은 오는 27일 오후 2시 형사2부(이우철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이우철 부장판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서울지법 판사로 임관해 서울고법 판사 등을 거쳐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두 차례(4년)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법원은 원래 구속적부심 심사는 형사51부(신광렬 수석부장판사)가 담당하지만 재판장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구속 후 첫 검찰 소환 조사를 받는다.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은 18일 오후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우 전 수석을 소환해 조사한다. 우 전 수석이 구속된 지 사흘 만이다.앞서 우 전 수석은 지난 15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검찰의 세 번째 구속영장이 청구된 끝에 결국 구속된 것이다.이날 검찰은 우 전 수석을 상대로 국정원이 문화예술계뿐 아니라 과학계나 교육계에서도 정부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낸 인사들을 상대로 불법적으로 사찰하고 불이익을 줬다는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된 인물 중 유일하게 불구속상태였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관이 검찰의 세 번째 영장청구에 결국 구속됐다.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은 15일 새벽 우 전 수석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권순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우 전 수석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권 부장판사는 "혐의사실이 소명되고 특별감찰관 사찰 관련 혐의에 관해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우 전 수석은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진 후 세 번째 구속영장심사를 받게 됐다.서울중앙지검 국정원수사팀은 지난 11일 우 전 수석에 대해 직권남용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번 영장청구에 대한 실질심사는 오는 14일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우 전 수석은 현재 민정수석 재직 당시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을 비롯한 공직자와 민간인들을 불법사찰하도록 국정원에 지시했다는 직권남용 혐의를 받고 있는 상태이다.우 전 수석은 지난해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진 후 지난 2월 영장실질심사를 받았
박근혜 정부 시절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과 함께 국가정보원의 불법사찰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최윤수 전 국정원 2차장의 구속 영상이 2일 기각됐다. 이로써 최 전 차장의 구속이 불발되면서 우 전 수석의 신병처리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최 전 차장의 영장기각을 기각한 오민석 판사의 과거 심사이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그는 지난 2월 22일 민간인 사찰 혐의 등으로 특검이 우 전 수석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영장 청구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의 정도와 그 법률적 평가에 관한 다툼의 여지 등에 비추어 구속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관이 16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고 30일 귀가했다. 이번 우 전 수석의 검찰 소환은 네 번째로 그전보다 강도 높게 진행됐다.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전날 오전 10시께부터 이날 새벽 2시께까지 우 전 수석을 조사했다.오전 2시3분께 조사를 마치고 서울중앙지검 청사를 빠져나온 우 전 수석은 '혐의에 대해 검찰에 충분히 소명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최윤수 전 국정원 2차장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된 질문에는 "가슴 아프다. 잘
국정농단 파문의 중요인물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 등과 관련해 검찰에 출석했다. 우 전 수석의 소환조사는 이번이 네 번째다.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29일 오전 10시 우 전 수석을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이날 오전 9시52분께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우 전 수석은 검찰 조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게 제 숙명이라면 받아들이고 또 헤쳐 나가는 것도 제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불법사찰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등 취재진 질문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아들의 병역 특혜·장모의 회사인 정강의 가족회사 의혹에 대해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에게 ‘선배가 나한테 이럴 수 있느냐. 섭섭하다’며 불만을 드러내고 감찰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증언이 나왔다.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영훈) 심리로 열린 우 전 수석에 대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재판에 이 전 감찰관이 증인으로 출석했다.우 전 수석은 자신에 대한 감찰이 시작되자 추명호 전 국가정보원 국장으로부터 이 전 감찰관 불법사찰에 대한 비선보고를 받았다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민간인·공무원 불법사찰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최윤수 전 국정원 2차장이 검찰에 피의자로 소환됐다.최 전 차장은 26일 오전 9시50분께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국정원 수사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그는 ‘비선 보고를 알고도 묵인했나’ ‘사찰내용과 관련해 우 전 수석과 무슨 이야기를 했느냐’는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짧게 답한 뒤 검찰청사로 들어갔다.최 전 차장은 구속기소 된 추명호 전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과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는 ‘국민통합포럼’은 23일 ‘양당 연대와 통합의 의미와 전망 그리고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각각의 싱크탱크인 바른정책연구소와 국민정책연구원이 함께 주최하고, 양당 간의 연대 및 통합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며 서로의 의견차를 좁히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토론회에는 양당의 유승민 대표, 안철수 대표가 참석해 정책연대에 대한 공통된 입장을 확인 했으며, 앞으로 선거연대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블랙리스트 관리와 사찰 등의 혐의로 다음주 검찰에 소환된다.18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은 우 전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검찰은 박근혜 정부시절 우 전 수석이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과 이광구 우리은행장, 김진선 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문체부 간부 등의 사찰에 개입한 정황을 의심하고 있다.또 문화예술인 지원배제 명단(블랙리스트)의 작성·관리에 관여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앞서 검찰은 추명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1일 JTBC 단독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 실질심사에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자신은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공무를 수행했을 뿐이기에 직권을 남용했다고 볼 수 없다"는 취지의 논리로 자신의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고 알려졌다.현재 우 수석은 특검 측에 의해 문체부 인사개입, ...
[서울시정일보 이현범 기자]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국정농단을 묵인·방조한 혐의 등으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21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중앙지법 서관 319호 법정에서 우 전 수석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우 전 수석...
(서울시정일보 조현우 기자) 박영수 특검팀이 오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전격 청구했다.우 전 수석은 최순실(61)씨의 국정개입을 묵인하고 이에대한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의 내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우 전 수석은 정부에 비협조적이라는 이유로 문화체육관광부 인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