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삶은 소 대가리가 뭘 어쩐다 한들삶에 지친 민생들의 술안주일 뿐흥분하지 마라흥분하면 제풀에 지는 거다.돼지머리를 상위에 놓고돼지머리를 위해 고사를 지내는 머저리들의 세상이 가을 언놈 언년들이 짜고 고스톱을 치든 말든이 가을 보고 싶은 꽃 홀로 핀 장미꽃이 아름답다.섬진강은 안개를 삼키지 못한다.
[서울시정일보]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 세계자유민주연맹(WLFD)의 자유장(Freedom Award)을 수상했다.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는 용산의 다양성을 수호해온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올 8월 5일 야오잉치(饒穎奇)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로부터 자유장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세계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옹호와 발전을 목적으로 1967년에 창설된 국제민간기구로 세계 139개국에 회원국을 두고 있다.2001년부터 시상되고 있는 자유장은 전 세계에서 ‘자유 수호’의 특별한 공적이 인정될 때 심사위원회 검증을 거쳐서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촌부가 섬진강유역 항일독립운동의 역사를 추적 연구하면서 알게 된 것이, 일제 강점기 당시 일제가 조선인들을 감시 관리하는 임무를 조선인 순사(巡査)들에게 맡겼었고, 이들은 일본의 천왕으로부터 선택받았다는 아주 특별한 특권의식과 선민의식(選民意識)을 가졌던 자부심이 대단했었다는 사실인데......내로남불의 정치로 일관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을 보면서, 특히 조국과 그 가족들의 병폐와 윤미향과 정의연이 보여준 경악할 기만술, 그리고 추미애와 그 아들의 문제를 필사적으로 덮고 있는, 이 가을 추한 정국을 보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날마다 쏟아지는 지랄 염병할 뉴스들을 보면너도나도 잘났다는 인간들이민생들을 살리겠다며 온갖 생쑈들을 하고 있다.날마다 지들끼리 지랄 염병을 하는 정치꾼들은정치가 살아야 민생들이 산다며이놈 저놈들이 온갖 생쑈들을 하고 있다.날마다 지들끼리 지랄 염병을 하는 목사들은교회가 살아야 민생들이 산다며 이놈 저놈들이 온갖 생쑈들을 하고 있다.이런저런 놈들이 호들갑을 떨어대며온갖 지랄 염병할 생쑈들을 하고 있지만다들 쓸데없는 헛지랄 헛소리애써 그런 지랄 염병들을 하지 않아도민생들의 생기는 시장에서 저절로 일어나고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오늘 새롭게 터져 나온 뉴스를 보면, 검찰이 보좌관 B씨가 A대위에게 전화를 건 직후 보냈다는 “정리된 상황을 서씨에게 직접 전화해 설명해 주길 바란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확보했다 하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이거야말로 권력의 특혜와 불공정으로 상명하복(上命下服)이 생명인 군기를 뭉개버린 죄를 넘어서버린 것으로, 국기문란이며 역천(逆天)으로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 될 일이다.검찰이 압수수색으로 확보했다는 보좌관 B씨가 A대위에게 전화를 건 직후 보냈다는 “정리된 상황을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가기로 작심을 한다면어딘들 못 가랴.오리무중(五里霧中)이라 하여길이 없는 것이 아니다.어리석은 사람들이 헤맸을 뿐홍농산(弘濃山)으로 가는 길은 있었다.섬진강은 안개를 삼키지 못한다.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우리말에 “매를 번다.”는 말이 있다. 조금 혼나고 말 일을 가지고, 지레 겁을 먹고 쓸데없는 거짓말이나, 또는 괜한 똥고집으로 버티며 일을 키워, 진짜로 매를 들게 만드는 아이를 꾸짖는 말이 저놈 또는 저년이 “매를 번다.”는 말이다.가족들의 입에 풀칠하기 급급하던 시절, 비록 자식들을 훈육하기 위한 엄포성 경고성이 강한 말이지만, 모르긴 하여도 촌부를 비롯한 나이 60이 넘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려서 부모님으로부터 혼나는 상황에서 몇 번은 들었고, 자라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가뜩이나 어지럽고 심란한 가을날, 어제부터 오락가락하는 비는 오늘도 새벽부터 종일 오락가락이고, 오랜 병고에 시달리며 늙은 삭신은 여기저기 결리고 아프기만 하다.언제였던가? 정확한 기억은 없지만, 젊어서 몇 번 파스를 붙여본 가물거리는 기억은 있어도, 중년 이후 파스를 붙여본 기억이 없는데, 이달 들어 견디다 못해 어제부터 파스 몇 장을 어깨에 붙여놓고 누워서, 딱히 할일 없이 리모컨을 들고 이리저리 눌러보는데......요즈음 추미애를 비롯하여 정치권에서 벌어지고 있는 갖가지 추한 뉴스를 보면서 절감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추문(秋門)에서 불어대는 어지러운 추풍(秋風)에 추녀 끝에 걸린 그믐달 추한(醜漢) 문재인이 속절없이 몰락(沒落)하고 있다.추문에서 불어대는 어지러운 추풍에 추색(秋色)을 사랑하는 남자 추연(惆然)한 이낙연이 낙엽이 되어 몰락하고 있다.추문에서 불어대는 어지러운 추풍에추담(麤談)에 빠져 허우적거리는추국(醜國) 대한민국이 삼류로 몰락하고 있다.요즈음 여기나 저기나 똑같은 추미애의 뉴스를 보면서 생각나는 것은, 차기 대권을 꿈꾸는 이낙연이 추미애를 감싸다 추미애가 일으킨 추풍에 몰락하는 낙엽이 돼버렸다는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촌부가 살아가는 주변에서 만나는 사람들 가운데, 친문(문재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에서 반문(문재인을 반대하는 사람들)으로 돌아선 사람들에게 이유를 물어보면 이런저런 이유들이 있지만, 이 모든 것들을 두 글자로 압축시키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실망”이다.다시 이 “실망”을 알기 쉽게 설명하면, 사람이 영 보기와는 다르다는 것, 즉 표리부동으로 겉 다르고 속이 다른 사람, 그것도 순하게 생긴 보기와는 아주 딴판이라는 것이다. 우리 국민들이 정치인 문재인을 잘못
■편집자 주. 역사를 망각한 국민의 나라는 망할수 밖에 없다. 오늘의 자유 대한민국이 그러하다.[서울시정일보 ] "한국광복군! 독립을 향한 그 열정이 시간을 뛰어 넘어 제 가슴을 뛰게 한다. 나라 잃은 민족이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이역만리에 가서 창설한 한국광복군! 국내진공작전이 무산되지 않았더라면 해방 후 신탁통치의 혼란, 남북의 분단, 6.25 전쟁, 이 모든 것이 없었을 것이다. 너무나도 아쉬운 역사의 한 장면이다. 한국광복군의 고귀한 피가 민족을 위해 흘려졌다면, 우리 민족이 6.25 전쟁이라는 우리 역사상 가장 불행한 동족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이 가을 법무장관 추미애가 일으키는, 사납고 어지러운 추풍(秋風)에, 속절없이 몰락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을 보면, 스스로 지은 자업자득이라 마음 같아서는 축배라도 들고 싶지만, 문재인 정권이 추미애를 지키기 위해, 국방부로 하여금 스스로 군기(軍紀)를 개똥으로 만들어버린 것을 보면서, 역대 어느 정권보다도 두렵고 심각함을 느끼고 있는 것은, 결코 촌부만이 아닐 것이다.한마디로 마치 주인의 심기를 헤아려 알아서 꼬리치며 엎드리는 잘 길들여진 개처럼, 대한민국 국방부로 하여금 추미애의 심기를 헤아려, 그
[서울시정일보] 어찌보면 초속으로 변화 혁신해가는 세상이다. 지금을 4차산업 혁명시대라 말한다. 빠름의 세상에 블록체인이 있다. 일종의 가상화폐 장부로 비트코인 사용자는 사용하는 모든 사람의 컴퓨터에 저장된다. 누구나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공공 거래 장부(Public Ledger)’라 불린다. 거래 장부가 공개되어 있고 모든 사용자가 사본을 가지고 있으므로 해킹을 통한 위조도 의미가 없다.혁신행정을 선도하며 전국 표준을 만들고 있는 도시 서울 서초구가 지난 10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시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예나 지금이나, 백만 대군을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것은 군율이고, 군율은 곧 명령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이다.그러나 이는 전시의 상황에서 그렇다는 것이지, 평시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특히 요즘 같이 병영 생활에서 병사 개인의 자유와 인권이 최대한 보장되고 있는 민주화된 군대에서는, 정해진 법과 절차가 곧 군율이고 생명이다.지금 저잣거리에서 무법부 장관으로 호칭되고 있는 추미애의 아들 문제를 두고, 명령에 의한 정당한 휴가다. 아니다 청탁에 의한 불법이라며, 공박을 벌이고 있는 양측의 주장들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더러운 것은 보지도 듣지도 않겠다는 것은, 저 유명한 기산지절(箕山之節)에 나오는 은둔의 선비 허유(許由)와 소부(巢父)의 고사에서 나오는 이야기다.허유는 성천자(聖天子)로 추앙받는 중국의 요(堯)임금이 자신에게 왕위를 물려주겠다는 말을 듣고 그걸 들은 자신의 귀가 더럽혀졌다며, 영천(潁川)의 물에 귀를 씻고, 기산(箕山)에 들어가 숨어 살았는데......소를 몰아 강에 나온 소부(巢父)가 허유로부터 귀를 씻는 까닭을 듣고는, 더럽혀진 그 물을 소에게 먹일 수 없다며, 더 상류로 올라갔다는 고사전(高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추하다가뜩이나 성질머리 더럽고 못난 추물(醜物)이 추하다추하다오래전부터 파다한 소문 추문(醜聞)이 추하다.추하다드러난 행실 지저분하고 나쁜 버릇 추습(醜習)이 추하다.추하다.사람이 참 추하다.추하다사람이 더럽게 추하다.추하다사람이 가장 추하다.추하다한 사람이 추(醜)하니 온 나라가 추하다.섬진강은 안개를 삼키지 못한다.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자연에서 산천의 숲을 보면, 귀하고 아까운 나무나 오랜 세월 비바람을 버텨낸 거목이 죽는 것은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흔한 것이 주변에 기생하는 칡덩굴과 담쟁이 등 덩굴식물들에 의한 고사(枯死)가 대부분이다.알기 쉽게 설명하면, 번식력이 강한 칡덩굴이 한 번 칭칭 감고 올라간 나무는, 그 자체로 칡덩굴의 나라가 돼버림으로, 그것이 몇 년 또는 몇 백 년을 살아낸 어떤 나무일지라도, 햇볕과 바람이 차단되어 광합성을 못하므로, 시간의 차이만 있을 뿐, 반드시 병이 들어 말라 죽고 만다.한마디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간밤 내내 온 나라를 집어삼킬 듯, 비바람을 몰아 위세를 떨며 설쳐대던, 태풍 마이삭이 남기고 간 것은, 강변 감나무를 흔들어 길가에 떨궈놓은, 아직 익지도 않은 생감 한 개뿐인데......지금 정치권에서 위세를 떨치고 있는 저 사람들, 특히 가뜩이나 듣도 보도 못한 코로나 역병으로 민생들이 숨을 쉬는 것조차 어지럽고 힘겨운 이 가을, 약속이나 한 듯 모든 언론의 뉴스를 도배하고 있는, 전 현직 법무장관 추미애와 조국 저 두 사람이 남기고 가는 것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본다.달은 차면 기울어지고 기우는
[서울시정일보] 어제, 아들의 다리가 부러졌다. 급히 업고 인근 종합병원으로 뛰어가면서 파업 중인데 과연 아들을 진료할 의료진이 있을까 걱정 되었다. 그러나 기우였다.응급실에는 의사 가운을 입지 않은 채 환자를 돌보느라 분주한 의사들이 보였다. 전공의가 없어 교수가 직접 내려와 아들의 뼈를 맞추어주었다. 파업이라는 극한 선택을 한 와중에, 그들은 ‘공공재’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고 있었다.코로나19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어 시민의 고통과 경제적 타격이 심화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개탄스러운 세상(歎世) -동강(東江) 김두재(金斗再) 지음국가수반본무상(國家首班本無常)나라의 수반이(대통령) 본래 떳떳한 법도가 없어서도비혈구난구명(道非絜矩難久命)올바른 법으로 다스리지 못하면 그 운명 오래 가지 못하지.흉복상재사욕재(胸腹尙在私慾滓)저마다 가슴 속에는 사리사욕의 찌꺼기만 가득하여대실민의불부망(大失民意不副望)민초들 마음에 부응하지 못해 백성들의 뜻 크게 잃었지. 하시천하유도일(何時天下有道日)어느 때나 우리나라에는 바른 도 있는 날 되어서민고부가격양(庶民鼓缶歌擊壤)서민들이 장고를 두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