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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칼럼] 문득 오리무중의 고사를 생각하며

[섬진강칼럼] 문득 오리무중의 고사를 생각하며

  • 기자명 박혜범 논설위원
  • 입력 2020.09.2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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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섬진강 강변을 따라 서에서 동으로 달리는 17번 국도를 잇는 복호교와 섬진강을 남북으로 잇고 있는 섬진강대교다.
사진 설명 : 섬진강 강변을 따라 서에서 동으로 달리는 17번 국도를 잇는 복호교와 섬진강을 남북으로 잇고 있는 섬진강대교다.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가기로 작심을 한다면

어딘들 못 가랴.

오리무중(五里霧中)이라 하여

길이 없는 것이 아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이 헤맸을 뿐

홍농산(弘濃山)으로 가는 길은 있었다.

섬진강은 안개를 삼키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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