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다시 뛰는 자유 대한민국의 통합의 길에서 여야를 가리지 않고 협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13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수도권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통 현안에 대해 당적과 진영을 넘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김 당선인은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오세훈 시장과 20여 분간 면담을 진행했다.김 당선인은 “경기도와 서울, 인천까지 포함해서 수도권은 광역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들이 많이 있다”며 “서울시민과 경기도민을 위하는 일에 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6월9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신문 헤드라인.●오늘은 종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았습니다. 현재도 서울을 포함한 내륙에는 소나기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이들 지역으로는 최고 40mm가 예상되고요, 곳곳으로는 내일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현역 최고령 MC로 전국노래자랑을 34년간 진행한 송해씨가 향년 95세로 별세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8일 향년 95세로 별세한 ‘국민 MC’ 송해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두창이 공기로 전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경기도의 해외 광고비 지출이 논란이 되고 있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19일 이재명 경기지사를 상대로 미(美) 타임지에 대한 경기도의 1억원짜리 ‘기본소득’ 광고가 적절했는지 여부를 추궁했다.박 의원은 19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행안위 국감에서 “경기도가 ‘타임’지에 기본소득 광고 낸 적 있더라. 혈세가 얼마나 들었냐”고 했다. 그러자 이 지사는 “기사가 보도된 다음에 알게 됐는데 1억900만원이 들었다”고 했다.이에
[서울시정일보] 국회 정운천 의원은 18일 전북교육청의 상산고등학교 자사고 재지정 취소 동의 신청에 대해 교육부가 부동의 해줄 것을 151명의 국회의원의 서명을 받아 유은혜 교육부장관에게 전달했다.정운천 의원은 지난달 20일 전북교육청의 독단적이고 부당한 평가로 인한 상산고 자사고 재지정 취소 결정에 대해 국회 차원의 대응을 고심한 끝에 동료 의원들의 서명을 받은 ‘부동의 요구서’를 교육부에 제출하기로 결정하고, 국회의원 한 명 한 명 직접 찾아가 취지를 설명하며 서명을 받았다. 많은 동료 의원들이 자사고 폐지
남경필 벤처 사업가로 변신남경필 정계 활동은 사실상 마침표[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가 주목받고 있다.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가 벤처 사업가로 변신한다. 남경필 전 지사의 정계 활동은 사실상 마침표를 찍은 모양새다.남경필 전 지사가 29일 정계은퇴 선언을 하고 '스타트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남경필 전 지사는 이날 측근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저는 오늘 제 젊은 시절을 온전히 바쳤던 정치를 떠난다"며 "땀 흘려 일하는 청년 남경필로 다시 돌아가 새롭게 도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남경필 전 지사는 "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따돌리고 경기도지사로 뽑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인터뷰 태도가 이목을 끌고 있다.13일 이재명 의원은 경기도지사 선거 승리가 확실시 된 후, 경기 수원시 인계동 선거 캠프에서 "우리 도민들과 우리 국민께서 촛불을 들고 꿈꾸셨던 세상, 공정한 나라,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달라는 그 꿈이 이번 경기도에서도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그 열망이 열매를 맺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저는 우리 국민이 스스로의 삶을 바꾸기 위해 만든 그런 도구라고 생각한다.
인물난에 시달리던 자유한국당이 6월로 예정된 지방선거에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김태호 전 최고위원을 각기 서울시장과 경남지사 후보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로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홍정욱 헤럴드 회장, 김병준 전 국민대 교수, 이석연 전 법제처장 등이 물망에 올랐었지만 모든 예상 후보들이 출마를 고사한 상태였다.김문수 전 지사는 제32대와 33대 경기도지사를 지낸 인물로 이후 지난 20대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에 출마했다 낙선한 바 있었다.경남지사 후보 물망에 오른 김태호 전 최고위원은 이미 제32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문재인 정부의 가상화폐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남 지사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 이상 혼란이 가중되지 않도록 가상화폐와 관련한 정부 대책을 촉구한다”며 세 가지 사항을 요구했다.남 지사는 첫째로 “블록체인과 가상화폐는 분리할 수 없다는 것이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이라며 “가상화폐를 인정하고 제도화 하려는 세계적인 흐름을 받아들여야 한다. 가상화폐 탄생의 근간이 되는 ICO 역시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남 지사는
마약을 밀반입하고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에게 징역 5년이 구형됐다.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수정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남씨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밀수 범행까지 포함돼 사안이 중하다"며 징역 5년, 추징금 106만3000원을 재판부에 요청했다.또 남씨와 함께 기소된 이모씨에게는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남씨는 최후 진술에서 "제 죄로 인해 누군가가 사람들에게 고개 숙여 용서를 구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게 견디기 어려웠다"며 "삶의 궤도를 수정하고 가족들에게 돌아갈 기회를 달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서울시가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놓은 대중교통 무료정책을 두고 찬반양론이 제기되면서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서울시는 현재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무료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1회 시행마다 약 50여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정책은 처음 실시된 지난 15일부터 시행 3일차인 18일까지 교통량이 2주전 대비 2.4% 감소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그러나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정치권에서 표퓰리즘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바른정당과
국민의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며 바른정당을 탈당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자유한국당 공식회의에서 “보수의 통합과 개혁을 통해서 국민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정책정당으로 거듭나 국민의 사랑을 받도록 힘을 합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남 지사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따뜻하게 환영해주시고 당을 지켜주신 김성태 원내대표와 여러 의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이렇게 말했다.이어 "(한국당이) 국민의 사랑을 받도록 저의 작은 힘도 노력해서 합하도록 하겠다"고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눈앞의 이익만 쫓아다니는 사람”이라는 표현을 사용해가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바른정당을 탈당해 자유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긴 현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쓴 소리를 남겼다.이 시장은 글에서 남 지사의 실명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현 경기도정의 문제점에 대한 비판과 함께 남 지사의 당적이동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고 보여 진다. 이 시장은 남 지사가 복당한 자유한국당 소속이다.이 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지사의 역할은 경기도 31개 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16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대해 지역 상대적 박탈감을 초래한다는 비판을 한 바에 대해 “협의도 없이 그런 말을 쏟아내는 것이 이해가 안간다”며 유감을 표명했다.박 시장은 17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같이 말한 뒤 “나를 비판하기 전에 본인의 얘기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앞서 전날 남 지사는 “서울시는 미세먼지 공짜운행을 당장 중지하라”며 “경기도의 경고에
지난 9일 바른정당 탈당을 선언한 남경필 경기지사가 자유한국당 복당을 공식 선언했다.남 지사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사 직전의 위기에 빠진 보수를 살리기 위해 또 한 번 정치적인 선택을 하려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남 지사는 "1년 전 탄핵에 찬성하며 국민과 시대의 요구에 응답하는 보수의 선택으로 바른정당을 창당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바른정당은 스스로 기회를 놓쳤다. 그렇다고 이것을 만회하는 길이 국민의당과의 합당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중도통합에 앞서 흔들리는 보수부터 통합하고 혁
바른정당을 탈당 후 자유한국당 복당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진 남경필 경기도지사가“세상을 어지럽히는 동탁을 토벌할 수 있다면 저는 기꺼이 조조가 되는 길을 택하겠다”고 밝혔다.남 지사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와 같이 말했다. 이는 사실 상 복당을 시사하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미 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남 지사와의 통화사실을 공개하는 등 비공식적으로 입당행보를 밟고 있기 때문이다.한편 이날 남 지사가 인용한 삼국지 인물 중 ‘토벌하겠다’고 밝히며 동탁에 비유한 인물이 누구인지 누리
탈당설이 거론되던 이학재 바른정당 의원이 11일 바른정당의 잔류를 선언했다.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입장문을 통해 "아직은 포기할 수 없다. 바른정당에 남아 통합신당 출범에 힘을 보태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 의원은 "비장한 각오로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바른정당을) 창당하며 시도한 보수개혁의 중차대한 과업을 여기서 접을 수밖에 없는지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다"며 "아무리 춥고 험한 높은 산도 한 발 한 발 내디디면 정상에 오르지만 어떠한 이유로든지 포기하면 오르지 못한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바른
한국당 복당문제를 두고 장고를 거듭하던 바른정당 김세연 의원이 결국 자유한국당 복당을 결정했다.김 의원은 9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그간 지역에서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저와 정치적 행보를 함께 해온 당원동지들의 뜻을 받들어 한국당으로 복귀하겠다”고 발표했다.김 의원은 이어 “바른정당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국민과 당원들, 남아 계시는 동료들, 특히 뜻을 함께 해온 청년 여러분들을 생각하면 착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어디에 있든 제가 서 있는 곳에서
남경필 바른정당 의원이 국민의당과의 통합정당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남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의 합당에 참여하지 않겠다”며 “생각이 다른 길에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전했다.이어 그는 “보수와 나라의 미래를 위해 ‘선 보수통합’ 후 중도로 나아가 ‘대통합’을 이루어야한다”며 “합당에 동참하실 분들의 건승을 빈다. 대통합의 길에서 우리가 다시 만나기를 희망한다&
바른정당 하태경 최고위원이 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수도권 대신 대구 북구을 지역당협위원장에 지원한 것과 관련 “홍 대표가 의원을 해보지 않은 대구에 당협위원장을 신청한 것은 수도권이 가망 없다고 판단한 것”이라며 “지방선거 수도권 출마 희망자들은 한국당을 포기하라”고 충고했다.여기서 ‘지방선고 수도권 출마 희망자’는 사실 상 최근 한국당으로 복당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진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하 최고위원은 8일 바른정당 최고위원 및 국회의원 연석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차기 경기도지사 가상대결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이 현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두 배 넘는 압도적 차이로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돌직구뉴스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차기 경기도지사 가상대결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지율 46.1%로 1위를 기록했다.반면 현직 프리미엄을 안고 있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9.0%의 지지율로 이재명 성남시장과 두배 넘는 차이를 보였다.연령대별로 보면 남 지사는 60대 이상 연령에서 38.9%를 기록, 15.7%를 기록한 이 시장에게 이겼을 뿐 전 연령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