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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9일 (목) 오늘의 헤드라인.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두창이 공기로 전파되는지 여부에 대해 확신할 수 없어

[헤드라인] 9일 (목) 오늘의 헤드라인.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두창이 공기로 전파되는지 여부에 대해 확신할 수 없어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06.0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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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가 넘는 초고유가 상황에서 추가로 계속 오르는 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본격화한 공급 대란이 그 기저에 있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6월9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신문 헤드라인.

●오늘은 종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았습니다. 현재도 서울을 포함한 내륙에는 소나기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이들 지역으로는 최고 40mm가 예상되고요, 곳곳으로는 내일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역 최고령 MC로 전국노래자랑을 34년간 진행한 송해씨가 향년 95세로 별세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8일 향년 95세로 별세한 ‘국민 MC’ 송해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두창이 공기로 전파되는지 여부에 대해 확신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공기중으로 감염되는지 그렇지 않은지 자신할 수 없다는 것이다.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자에서 전날(7일) 당 중앙위 8기 9차 정치국 회의가 개최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회의는 ‘이달 상순’으로 예고된 당 전원회의를 준비하기 위해 열렸는데, 이르면 8일 오전에 곧바로 전원회의를 시작했을 가능성도 있다.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는 7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공을 강력히 규탄했다.그는 이날 공개대담 행사에 나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야만적이고, 국제법을 무시한 기습으로, 용서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지난달 유엔 총회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대북 추가 제재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중국과 러시아는 오히려 제재를 완화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한 반면,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다수 국가는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의 도발에 힘을 실어줬다고 비난했다.

●8일(현지시간) 이란 중부에서 여객 열차가 탈선해 최소 17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다쳤다고 국영 IRNA 통신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사진)이 7일(현지 시간) 상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인플레이션이 (당분간은) 높게 유지될 것”이라며 “현재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받아들이기 힘든 수준”이라고 밝혔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가 넘는 초고유가 상황에서 추가로 계속 오르는 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본격화한 공급 대란이 그 기저에 있다. 뉴욕유가는 공급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줄었다는 소식에 배럴당 120달러를 넘어섰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70달러(2.26%) 오른 배럴당 122.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임박한 북한 핵실험과 관련해 대통령실과 여당인 국민의힘, 정부 등이 8일 당·정·대 협의를 했다. 여기서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 임기 중에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난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우크라이나의 영웅 젤렌스키 대통령과도 만났다”며 “젤렌스키 대통령의 최측근인 아라카미야 원내대표와 예르막 실장도 만나서 우리의 지지를 밝히고 한국에 대한 요청과 제안들을 전달받았다”고 썼다.

●더불어민주당이 8일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패배 요인을 짚어보고 당의 성찰과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첫 토론회를 열었다.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이 8일 남경필·이재명 두 전직 경기지사와 회동을 하는 등 연일 협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날 국민의힘 측 인사를 인수위원으로 포함하는 합의를 한 데 이어 협치를 위한 공약추진 특별위원회를 인수위원회에 설치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띄운 '혁신위원회'를 둘러싼 당내 충돌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사실상 '친윤(친윤석열)' 의원과 당대표 사이의 갈등이 대선 이후 재현되는 모양새로, 당내 '주도권 쟁탈전'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올해 1분기(1~3월)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건설투자 감소 등의 영향으로 지난 4월 속보치보다 0.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의원 시절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렌터카를 정치자금으로 도색한 뒤 개인용 차량으로 변경해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검찰 측근들을 정부 요직에 배치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인사에 대해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과거엔 민변 출신들이 도배를 하지 않았느냐" "미국도 법무 관련 인사가 정계에 진출한다"며 "이게 법치주의"라고 반박했습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열리는 각료이사회에 참석해 윤석열정부의 국정비전과 목표를 발표한다.

●올 1분기 국내 경제성장률(잠정치)이 전분기 대비 0.6%를 기록했다고 한국은행이 8일 발표했다. 지난 4월 26일 공개된 속보치(0.7%)보다 0.1%포인트 낮아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KBS 뉴스9 인터뷰에서 ‘TBS에서 교통 기능을 빼고 교육 기능을 넣는다는 공약이 눈에 띈다. 특정 방송의 진행자인 김어준씨를 겨냥했다는 해석도 있다’는 진행자의 말에 “그렇지 않다”고 답변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1심 선고 공판이 9일 오후 진행된다. 앞서 검찰은 유 전 이사장에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헌법재판소(헌재)가 다음 달 사형제도 헌법소원심판에 관한 공개변론을 진행한다. 사형제가 헌재 판단을 받는 것은 벌써 세 번째인데, 시민들 사이에선 사형제 존폐를 둘러싸고 여전히 의견이 엇갈리는 모양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귀향 한 달째인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마을 주민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세 장을 공유했다. 모두 사저 인근 가마터에서 촬영한 것이다. 사진 속 문 전 대통령은 감색 반팔 모시옷에 하얀 목장갑을 끼고 큰 장작을 가마에 넣고 있었다. 주민으로부터 가마에 관한 설명을 듣거나, 주민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한 주민에게 직접 막걸리를 따라 주기도 했다.

●"기업들은 앞으로 5년간 디지털 인재 100만명이 필요한데 공급은 턱없이 부족하다."소프트웨어(SW)와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기업들이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에게 디지털 인재가 부족하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했다.

●한국의 직업과 교육간 매칭 정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임에도 불구하고, 직업훈련 등 인적자원 개발에 대한 투자 비중은 낮고, 직접일자리 창출에 투입되는 예산 비중은 OECD 국가의 3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7일 각계각층의 ‘물류 대란’ 우려에도 무기한 집단 운송거부를 밀어붙이며 물류난이 현실화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캐나다 천연자원부가 주관한 '2022 에너지 스타'(Energy Star) 어워즈에서 나란히 수상했다.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캐나다법인은 고효율 제품 개발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캐나다 에너지 스타 '특별공로상'(Special Recognition)을 받았다.

●카카오페이가 대주주 알리페이의 500만주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소식에 15.58% 급락하며 공모가인 9만원선이 재차 무너졌다. 이에 따라 '우리사주'를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페이 직원들의 계좌도 줄줄 녹아내렸다.

●"네이버 신사옥 1784를 5층까지 짓다가 설계 변경을 많이했다."네이버는 제2의 사옥인 1784를 '첨단기술의 융합을 끊임없이 실험하는 테스트베드'로 정의한다. 1784는 기획 초기부터 거대한 '테스트베드'로 설계된 것은 아니다.

●2500억원대 대규모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투자자 피해를 일으킨 혐의를 받는 장하원(63)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가 구속됐다.

●2022 여우락 페스티벌(여우락)이 3년 만에 완전한 모습으로 돌아온다.국립극장 대표 여름 음악축제 '여우락'(여기, 우리 음악이 있다 줄임말)가 7월 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하늘극장·문화광장에서 열린다.

●대낮 아파트 주차장에 성인 남녀가 알몸으로 활보해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경북 안동시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남녀가 나체로 싸우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한 달 전에 먹은 음식이 맛이 없었다며 식당을 찾아가 업주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전북 남원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 씨(30대)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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