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공정과 상식 회복의 담론을 제기하며 희망과 변화를 위한 공동체적 연대와 행동을 추구해 온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은 “대한민국 정치의 진단과 평가”를 주제로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을 초청하여 광화문 변호사회관에서 지난 1월 9일 오후 3시 제60차 포럼을 개최했다.정용상 《공정과 상식 포럼》 상임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은 정치선진화를 통한 선진 대한민국을 갈망하며, 민주, 정의, 인권, 평화, 복지, 법치의 대한민국을 세우기 위해 필생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국민의힘 4선의 윤상현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숭의아레나파크 컨벤션홀에서 자신의 저서 ‘윤상현의 정치단상’ 출판기념회를 성대히 개최했다.윤의원 출판기념회는 김병찬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황교안 전 총리, 안철수 의원 ,유준상 국민의힘 상임고문, 3선 의원 출신으로 국회 부의장을 역임한 박주선 대한석유협회 회장' 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고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손범규 전 인천시 홍보특보 황효진 인천시 정무부시장과 강범석 서구청장,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심재돈 동구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 강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도토리를 주우러 나왔다가, 도토리 떨어지는 소리에 깜짝 놀라, 냅다 도망쳤다 이내 곧 다시 와서 도토리를 줍는 것이 다람쥐다.젊어서 그런 다람쥐를 볼 때마다 어리석은 다람쥐라며 비웃었는데, 살아보니 우리네 사람의 인생이 다람쥐였다. 아니 정작 다람쥐만도 못한 것이 우리네 사람이었다.엊그제 치러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결과를 가지고 내 나름 여야를 평하면, 대승했다는 야당과 이재명은 다람쥐가 원하는 도토리 한 개를 주워 간 것뿐이고, 참패했다는 여당과 대통령 윤석열은 도토리 한 개를 주우러 왔다가 툭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5월 24일이다.시간은 생명이다최고의 중죄가 믿지 않는죄와 시간을낭비한 죄라합니다.1시간 낭비하면 생명도1시간 잛아짐이다.선인들이한말 촌음을 아껴쓰라“강을 사이에 두고/꽃잎을 띄우네//잘 있으면 된다고/잘 있다고//이때가 꽃이 필 때라고/오늘도 봄은 가고 있다고//무엇이라/말하지 않은 그 말”-김초혜 ‘안부’5월24일 오늘은 평화와 군축을 위한 세계여성의 날 1981년 유럽11개국 여성49명 모여 정함, 1983년 오늘 약 백만명 여성이 다양한 형태로 평화촉구행동, 2015년 오늘 15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혼돈의 여야 정치판에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7일 5선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내정됐다.국민의힘은 당초 호남 출신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등 외부 인사를 영입하려고 했으나 모두 고사했고, 권성동 원내대표가 삼고초려한 끝에 정 부의장이 수락했다.정진석 위원장은 수락 연설에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집권여당을 안정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정 운영에는 두 개의 엔진이 필요한데, 하나의 엔진인 집권여당이 가동 중단 상태다. 이 비상상황을 극복하려고 한다”며 “윤석열 정부가 혼신의 힘을 다해 일할 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9월 7일 수요일의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한차례 태풍이 지난 뒤 쾌청한 가을 하늘이 드러났습니다.당분간은 비 소식 없이 맑고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28도, 대구는 29도까지 오르겠고요, 낮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도 10도가량 크게 벌어지겠습니다.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태풍 '힌남노'로 어제(6일) 오후 11시 기준 사망 6명, 실종 6명, 부상 3명 등의 인명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추접스러운 내홍에 빠져 헤어날 줄을 모르고 있는 국민의힘을 살리는 새로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호남출신 4선 의원인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을 두고, “꿩 대신 닭이냐”는 질문을 받았다.그래서 사람마다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뉴스가 사실이라면 애써 살길을 찾고 있는 국민의힘 입장에서,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은 “꿩 대신 닭이 아니고 군계일학(群鷄一鶴)이라 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왜냐 하면 꿩 대신 닭이라 하려면, 애초에 국민의힘 쟤들이 꿩이어야 하는데, 쟤들은 꿩이 아닐뿐더러, 한 번도 꿩인
[서울시정일보] 30일 수요일 오늘의 헤드라인이다●아침부터 점차 흐려져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이날 오전 제주도부터 시작돼 이른 오후에는 일부 남부지방으로, 늦은 오후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우크라이나 국제 의용군 부대 '국토방위군 국제여단→ 의외로 한국인이 많다는 이야기가 있다.‘어떤 (우크라이나)장교는 40명이라고 했고, 또 의용군 모집관 말로는 20명 정도 된다는 말도 들었다’.의용군 참여 한국 청년 2명, 28일 KBS 화상 인터뷰.‘여기는 상상 이상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8일(월)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 ●서울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낮에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큰 일교차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까지 강원산지와 일부 도서 지역에는 바람이45~65km/h(12~18m/s), 순간풍속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전망이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오늘 청와대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
[서울시정일보]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 대표 평생학습브랜드 서울시민대학이 올해 시민학사 197명과 시민석사 35명을 배출한다.2013년 개교해 2018년 명예시민학위제를 도입한 이래 올해까지 총 1,257명의 시민이 학사·석사를 취득했다.명예시민학위는 서울시민대학의 정규강좌를 일정시간 이수하고 졸업 연구를 수행한 학습자에게 주는 비공인 학위다.시민학사·석사·박사로 구분된다.시민학사는 시민대학 강좌 100시간 이상을 수강하면 취득할 수 있다.시민석사는 학사를 취득한 후 시민대학 강좌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나라와 국민들을 위해서, 더 좋은 정치를 고민하는 대통령은, 5년의 세월이 너무도 짧고, 탐욕을 일삼으며 보복을 생각하는 대통령은, 10년의 세월을 주어도 부족하다.”위 권력이 문제가 아니고 권력을 손에 쥔 사람 대통령이 문제라는 썩어빠진 청와대 권력의 속성을 정확히 꿰뚫고 있는 이 말은, 국회부의장을 끝으로 정치일선에서 물러나, 현재는 어른이 없는 호남의 정치를 중용 중도로 이끌면서, 한국정치를 병들게 하고 있는, 근본 원인인 영호남 지역주의 정치를 타파하고 화합하는 방법을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나는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1년에 몇 번씩 비정기적으로 광주에 가서, 택시를 타고 도심을 가로질러 왕복을 해야 하는 일이 있는데, 어제(28일)가 그런 날이었다.택시를 타고 목적지를 향해서 가는 도중, 라디오에서 전하는 윤석열 후보에 관한 뉴스를 듣고 있던 기사가 혼잣말로 “정치가 뭔지도 모르는 무식한 놈”이라며 욕을 하는 소리를 듣고, 그게 정말로 5·18을 폄훼하고 전두환을 찬양한 것이며, 반려견 토리에게 준 사과가 국민을 엿 먹인 욕으로 생각하느냐고 되물었더니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일명 갑과 을 관계로 불리는 가맹본부와 가맹점간 불공정 관행을 해소하고 대형 프랜차이즈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가맹점들의 자생력 강화에 나선다.기존 ‘프랜차이즈기업’을 본사와 점주 모두 조합원으로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협동조합형 프랜차이즈’로 변화시키거나, ‘협동조합’이나 ‘사회적기업’의 프랜차이즈 시장 진입을 도와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돕는다.일자리, 환경,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프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지난해 가맹·대리점 분야 분쟁조정을 총 123건 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19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자체가 분쟁조정업무를 위임받은 이후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분쟁조정사건을 처리한 것이다.그동안 ‘가맹본부와 가맹점’, ‘공급업자와 대리점’ 간 분쟁이 생기면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을 찾아가야만 가능했으나 관련 법령 개정으로 ’19년부터는 서울시에서도 조정업무를 진행하고 있다.지난해 서울시 가맹·대리
[서울시정일보] 서울소재 프랜차이즈 브랜드 4개 중 1개는 예비창업자들이 가맹점 계약시 필수적으로 확인하는 ‘가맹정보공개서’ 내용과 실제 가맹조건이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신규등록업체 중에는 가맹정보공개서를 등록하기도 전에 이미 가맹점을 모집했거나, 가맹사업 중단으로 정보공개서 등록을 취소하고도 계속해서 신규 가맹점을 모집하는 법위반 의심 사례도 다수 발견됐다.시는 서울소재 3,104개 프랜차이즈 브랜드{등록 2,406개, 취소 698개}를 대상으로 가맹사업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1
[서울시정일보] 봄이 찾아왔지만 여전히 예식업계의 체감온도는 쌀쌀하다.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정상적인 예식을 치를 수 없는 예비부부들은 물론 예식장 업주들 또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실제로 지난 2월에만 서울시내 4곳의 예식장이 폐업신고를 했다.서울시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예식장 계약시 예비부부들이 체크해야 할 사항’을 정리해 10일 시민들에게 공개했다.소비자 피해는 줄이고 예식장 운영에도 도움을 줘 상생하는 것이 목적이다.이 내용은 지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지난해 방문자 수가 많았던 인터넷쇼핑몰 100개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와 소비자 보호 등의 항목을 평가한 결과 ‘식품몰’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해외구매·배송대행’과 ‘해외숙박예약사이트’는 대체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평가는 100개 쇼핑몰을 종합쇼핑몰 오픈마켓 해외구매대행 컴퓨터 의류 전자제품 화장품 서적 식품 여행 티켓 해외숙박예약의 총 12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으며 쇼핑몰 별로 &lsq
[서울시정일보] 서울에서 영업하는 상조업체의 선수금 규모는 ‘20년 6월말 기준 총 4조 8,9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했고 계약 건 수는 550만 건으로 54만 건이 증가했다.그러나 그 간 할부거래법 위반 등의 사유로 2개 업체가 폐업 및 등록취소 됐고 여전히 재무건전성이 취약한 업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시는 38개 상조업체를 대상으로 선수금 및 계약체결 건 수, 재무건전성 등에 관한 서면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7일 공개했다.이번 조사의 기준은 각각 올해 6월과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80년대 초(1982년) 그 서슬 퍼런 권력을 휘두르던 전두환도 사돈양반(이순자의 숙부) 이규광의 수사와 구속을 막지 않았다.(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검사였음)김영삼은 소통령으로 국정을 농단하며 놀아나던 아들 김현철의 수사와 구속을 막지 않았고, 이어 김대중 역시 아들 홍삼트리오의 부정부패에 대한 검찰의 수사와 구속을 막지 않았다.뿐만이 아니다. 노무현은 봉하대군으로 군림하던 형의 수사를 방해하지 않았으며, 이명박은 만사형통이라는 별칭이 말해주듯, 막강한 정치권력을 휘두르며 상왕의 행세를 하던, 형의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촌부가 가끔 중요한 상담을 할 때, 사람들에게 던지는 질문 두 가지가 있는데, 먼저 심청이가 환생하여 왕비가 된 이유를 물으면, 백이면 백 눈먼 아비를 향한 지극한 효심이라는 빤한 이야기한다.다음 예수가 부활한 이유를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들 역시 백이면 백 영적으로 어떠니 하는 통속적인 종교적 신앙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다.인당수에 빠져 죽은 심청이가 환생하여 왕비가 되고, 십자가에 매달려 죽은 예수가 부활한 이유는 즉 환생한 심청과 부활한 예수 이 둘은 스스로 완벽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