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文대통령, 취임 첫 장·차관 워크숍 주재… 국정 방향 공유 차원

文대통령, 취임 첫 장·차관 워크숍 주재… 국정 방향 공유 차원

  • 기자명 박찬정 기자
  • 입력 2018.01.30 15:1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청와대
지난 26일 밀양 화재 사고 관련 긴급 수석보좌관회의 /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 정부 부처 장·차관 워크숍을 주재하고 올해의 국정 운영 기조를 전(全) 부처와 공유한다.

정부 출범 이후 문 대통령 주재로 장·차관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보고된 부처별 업무보고 주요내용을 전(全)부처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임총리 구현 차원에서 정부 부처의 새해 업무보고를 문 대통령이 직접 받지 않고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맡긴 대신, 대통령 주재 회의를 통해 내용을 공유하는 것이다.

워크숍에서는 각 부처가 주요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부처 간 협업이 필요한 현안에 대한 업무조율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기획재정부·법무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금융위원회 등이 종합대책을 마련 중인 가상화폐 시장 과열 대책을 비롯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이 관계 부처인 부동산 보유세 강화 등이 주요 논의 안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ckswjd206@naver.com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