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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고용노동지청, 일자리 안정자금 접수 위해 현장으로

성남고용노동지청, 일자리 안정자금 접수 위해 현장으로

  • 기자명 최봉호 기자
  • 입력 2018.01.2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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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에서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위해 노동부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서고 있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일반 사업주들에게 생소한 일자리 안정자금을 홍보하고 신청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오는 지난 26일부터 직접 현장을 찾아 접수를 받고 있다.

또한 성남지청은 이번 지원사업의 사각지대인 외국인 고용사업장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주 관내 4,361개소에 달하는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안내공문을 발송했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문재인 정부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사업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사업이다. 사업주가 4대보험 가입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점에서 실효성에 대한 지적도 나오고 있지만 궁극적으로 4대 보험 가입 유도를 통해 노동자의 권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정책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한편 김호현 성남지청장은 “그간 현장방문과 간담회 그리고 설명회를 통해 일자리 안정자금을 최대한 알려왔다”며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직접 찾아가 제도를 알리고 지원을 받도록 해 사업주의 경영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hazy109upda@m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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