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미래포럼'(대표 최동민) 창립총회가 12월 9일(토) 서울시립대학교 본관 대강의실에서 300여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동대문 미래포럼 최동민 대표는 '동대문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동대문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서울시의 타 행정구와 비교·분석한 결과를 가지고 동대문의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행사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영상 축사를 했고, 민병두 국회의원, 박홍근 국회의원,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등은 직접 참석해 축하의 인삿말을 건넸다. 바로 이웃에 위치한 성동구의 정원오 구청장도 영상 축하 인사를 했다.
최동민 대표가 10년 동안 보좌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축하영상을 보내 "동대문 미래포럼이 주민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2부 토론에선 이만열 자문위원장을 좌장으로 동대문 발전전략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최동민 대표는 "사람 중심의 따뜻한 공동체, 활력있고 매력이 넘치는 사회, 떠나가는 동대문에서 살고싶은 동대문으로 만들기 위해 포럼을 만들었다"며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과 함께 동대문 발전방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서홍석 기자 suk15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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