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체결… 창원시 명예문화대사 위촉(서울시정일보 창원 구봉갑) 창원시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예술학교 설립이 추진된다.조수미씨는 창원시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 부모님 고향이 창원 동읍이며, 평소 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왔다.(사진 조수미와 안상수 시장등 ...
[서울시정일보-최봉호기자] 승부조작 혐의로 기소된 이태양(23·NC)이 1심에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창원지법 형사4단독(구광현 부장판사)는 26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태양에 대해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사회봉사 200시간도 명령했다.이태양은 1심 공판에서 승부조...
[서울시정일보-최봉호기자] 행정착오로 얻은 두 개의 호적을 번갈아 쓰며 55년 동안 소매치기를 '전과 38범' 할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남대문경찰서는 경찰에 붙잡힐 때마다 중형을 피하기 위해 이름을 번갈아 대면서 55년을 소매치기 한 혐의(상습절도)로 조모(72‧여)씨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
[서울시정일보 신덕균기자] 골목길 접어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영원한 가객인 고(故) 김현식의 명곡 중 하나인 '골목길'의 첫 대목이다. 어두운 밤 '커튼이 드리워진' 사랑하는 연인의 방 창문을 바라보는 이의 설렘, 싱숭생숭한 마음을 잘 그려낸 곡이다. 그러나 최근 도심 골목길에 접어들 때 가슴이 쿵쿵, 두근거리는 사...
[서울시정일보 신덕균기자] 춘천지검 속초지청이 가수 겸 방송인 조영남(71)씨의 화투 소재 그림 '대작(代作)' 의혹에 대해 16일 압수수색을 하는 등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가수 조씨의 매니저 B씨와 그림을 대신 그려준 화가 A(60)씨가 주고 받은 메일 등 검찰 수사에 단서가 될 자료를 포커스뉴스가 단독 입수했다. 포커스뉴스가 제보...
[서울시정일보 이은진기자] 검찰이 대작 의혹이 제기된 가수 겸 방송인 조영남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춘천지검은 무명화가 A씨가 지난 8년간 조영남의 그림 300여점을 대신 그렸다는 제보를 입수하고 지난 달 압수수색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조영남은 1973년 첫 개인전을 개최한 이후 40여차례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하는...
[서울시정일보 정창도기자]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아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은 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 등)로 구속된 친아버지 최모(33)씨와 친어머니 한모(33)씨에 대한 현장검증을 21일 오전 9시부터 실시해 낮 12시 8분쯤 끝냈다.경찰은 어머니 한씨가 아들의 사체 일부를 버린 부천시 원미구의 공중화장실을 시작...
[서울시정일보 정창도기자] 태고종 총무원장 퇴진을 놓고 각목과 망치를 휘두르는 등 완력 다툼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총무원장 도산 스님과 비대위 측 종연 스님이 혐의를 인정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강성훈 판사 심리로 24일에 열린 첫 공판에서 폭력행위처벌법상 집단·흉기 상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비상대책위 종연 ...
[서울시정일보 이성규기자] 4조원대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58) 일당의 2인자 강태용(54)이 16일 김해공항을 통해 국내로 송환된다. 검찰은 16일 “중국 난징(南京)에서 강태용의 신병을 인수했다”며 “이날 김해공항을 통해 국내로 송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낮 12시 20분 난징공항을 출발하는 대한항공 직항편...
[서울시정일보 정창도기자] ‘희대의 다단계 사기꾼’ 조희팔(58)의 내연녀가 검찰에 긴급체포됐다. 대구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황종근)는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조씨의 내연녀 김모(55)씨를 지난 6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조희팔이 중국으로 도피한...
성북구가 전통시장의 공동배송서비스센터 운영을 지원한다. 장위, 정릉시장은 고객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차량 1대와 오토바이 1대씩을 배치한 공동배송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전통시장이 저렴하고 푸짐한 것을 알지만 양 손 가득 짐을 쥐고 돌아갈 걱정에 꺼렸던 조수민씨(33. 정릉1동). 앞으로는 조씨와 같은 고민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 전통시장에 공동배송서비스 센터가 설치되기 때문이다.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정릉시장(상인회장 백재선)과 장위전통시장(상인회장 정호준)에 공동배송서비
일자리 만들기는 정부와 국민 모두에게 절박한 과제다. 이명박 대통령은 정부 부처 가운데 고용노동부의 업무보고를 가장 먼저 챙겼다. 이 대통령은 지난 해 12월 14일 업무보고에서 고용창출과 관련 “국정목표의 첫번째도 두번째도 일자리 만들기”라며 “고용노동부 직원들이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든다’는 각오로 조금 더 열심히 하면 이것이 사회를 따뜻하게 할 것”이라고 했다. IMF 사태가 끝나갈 무렵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서울 논현동에 스튜디오를 열었던 황모(42)씨. 그는 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위기
경기도 문화소외지역인 군부대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북콘서트’가 장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북콘서트는 도가 지난 9월부터 경기지역 내 10곳의 군부대를 순회하며 진행하는 것으로 각종 공연과 함께 장병들이 군대 내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답을 책 속에서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행사이며 특히 인기 있는 행사는 ‘군인고민상담소’. ‘군인의 자격’이란 부제로 진행된 이 상담 프로그램은 장병들이 군내에서 겪는 인간관계, 성격문제, 진로문제, 애정문제 등 다양한 고민들을 미리 받아놓았다가, 멘토들은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따끔하지
[서울시정일보 황인혜기자] 한식의 새로운 아이템으로 ‘종가음식’이 일본 유명 백화점에 진출하는 등 산업화가 본격화 될 모양이다.농진청은 전통향토음식의 계승 발전과 한식 세계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도 등 8개도 15개 종가에서 130여 종가음식을 발굴, 산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코리아푸드엑스포 기간 중 종가 명가음식 전시회를 개최해 ‘사위 첫 생일상’, ‘책거리상’ 등 새로운 스토리와 음식을 선보이며 고급 한식 아이템으로 소개한 바 있다. 종가 음식의 산업화의 첫 시동은 이 전시회에 참
서울시정일보 송성근기자{ D업소를 운영하는 조씨는 회사원으로 일을 하면서 2011년2월10일 부터 건강기능식품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 소비자가 제품을 주문하면 해외 현지에서 해당 수입식품을 직배송 하는 방식으로 식약청에 수입 신고없이 수입식품 121건 980만원을 판매했으며, 한글 미표시 수입제품은 150건 1,200만원을 판매했다.}서울시가 불법 수입식품을 판매하거나 허위․과대광고 등으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인터넷 쇼핑몰 15건을 적발했다.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정식 수입절차를 거치지 않은 수입식품을 판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