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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칼럼] 거대 방송이 FAST 방송 - 바이러스 방송으로 쪼개지고 있다.

[ESG칼럼] 거대 방송이 FAST 방송 - 바이러스 방송으로 쪼개지고 있다.

  • 기자명 서울시정일보
  • 입력 2023.08.29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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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글로벌 FAST 시대를 주도하는 ‘콜TV 스튜디오’

녹색삶지식원 심재석 원장
녹색삶지식원 심재석 원장

[서울시정일보 심재석 논설위원] 방송이 바이러스처럼 세분화 되고 있다. 방송이 잘게, 더 잘게 또는 좁게, 더 좁게 쪼개지고 있다. 그 쪼개지는 방향이 개인화, 전문화, 지역화 추세로 세분화되고 있다. 거대 방송의 바러스화이다. 이제 언론도 방송도 변해야 살아남는 미디어 혁명 시대가 왔다.

미국에서부터 불어오는 미디어 혁명의 대세는 광고를 보는 대신 TV급의 콘텐츠를 무료로 보는 서비스, FAST(Free Ad-Supporterd Streaming TV)이다. 미국 FAST는 그야말로 이제 막 전성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매출과 채널 규모가 함께 커지고 있다. 다른 어떤 나라보다 FAST 시장의 참여자는 다양하다. 아마존, 컴캐스트, 파라마운트 글로벌, 폭스, 로쿠 등 거의 모든 미디어 사업자들이 각자의 FAST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NAB쇼는 미국연방지상파방송협회 NAB가 주최하는 방송 기술과 장비, 정책, 트렌드를 소개하는 세계 최대의 방송 전시회다. 금년에는 생성형 AI서비스와 FAST가 가장 주목받은 이슈였다. FAST는 방송시장이 세분화 되면서 정기구독형 유료 VOD 즉 S-VOD(Subscription VOD)에서 광고시청형 무료 VOD, A-VOD(Advertising VOD) 시장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것이다.

2023년 2월 기준 미국의 FAST채널은 1,628개다. 다른 어떤 나라들보다 많다. 지역 뉴스 채널을 제외하고도 1,400개가 넘는 무료 방송 채널이 서비스되고 있다. 엄청난 숫자다. 영국이나 독일, 호주, 캐나다 등에서도 확산 추세가 거센 TV방송의 바이러스 혁명이다.

우리나라는 아직 FAST 개념도 잘 모르는 방송사들이 많은 것 같다. 방송이 바이러스처럼 쪼개지려면 플랫폼이나 디바이스 즉 디지털 TV 등이 있어야 하는데 아직 우리나라는 삼성이나 LG 등 디지털 TV를 제조하는 기업 위주로 FAST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 지상파도 케이블 TV도 FAST서비스로 나아가지 않으면 폭망하고 말지도 모른다.

이런 방송의 세분화, 즉 좁은 시장, 낮은 시장을 보고 줄기차게 달려온 기업이 있다.

온 세상이 거대 방송의 물결 속에 활황을 겪고 있을 때부터 지역화, 세분화, 전문화, 개인화를 주장하며 FAST 방송 시대를 예견하고 미래를 준비해온 기업이다. ‘CallTV Studio’ 개발에 10년 이상을 매달려 온 ㈜인방그룹(대표이사 이호용)이다. CallTV솔루션은 이런 FAST 방송을 위해 준비한 가장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제품이다. CallTV 스튜디오 제품은 유튜브 영상이든 방송 영상이든 분야별, 개인별, 지역별로 잘게 쪼개 종합편성이 가능하며, L-BAR 광고, 삽입광고, 텍스트 광고가 서비스 주체별로 독립 운영이 가능하다. 또 영상 또는 방송마다 채널번호 부여가 가능하며, 링크카드, ZOOM 카드, 라방(라이브방송) 카드, 대리점 카드 등의 선불카드로 월사용료 방식의 SaaS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건 아마도 세계적인 일자리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강력한 무기이다.

FAST 방송의 글로벌 확산세가 만만치 않은 가운데 수 십년 동안 준비한 ㈜인방그룹의 CallTV솔루션은 글로벌 FAST 전문기업이 탐낼만한 FAST방송을 위해 완벽하게 준비된 솔루션이다. CallTV는 유니콘기업을 뛰어넘어 데카콘, 헥토콘기업으로 나아갈 준비를 마치고 최근 조선사방송(KHN TV)이란 역사혁명방송국을 개국했다. 조선사 방송은 오늘날 식민사학으로 왜곡되고 있는 역사를 바로잡고, 직접 국민들에게 알리겠다는 재야 사학자이자 경제학 박사인 세무법인 오늘 손윤 대표가 2023년 8월 15일 설립한 역사전문 방송국이다.

또 ㈜인방그룹은 CallTV 스튜디오로 현재 부실화되고 있는 우리나라 케이블TV방송국들과 제휴하여 FSAT 방송프랜차이즈 사업을 글로벌로 전개할 예정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FAST방송의 열풍은 점점 더 거세게 불어올 것이다. 가장 혁신적인 FAST 방송 편성 송출시스템으로 무장한 CallTV가 이제 방송시장을 바이러스처럼 세분화시키면서 전문화, 지역화, 개인화를 주도하는 FAST 방송 분야의 선도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부디 세상을 뒤집을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이 솔루션과 이 사업을 알아보는 긍정적인 시각을 가진 정부 또는 방송관계자가 빨리 나타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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