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될성부른 나무 떡잎부터 안다고…. 처음 “술잔이 식기 전에 (단칼에 적장의 목을 베어) 돌아오겠다”라며 기꺼이 희생을 자초하고 나선 김경율을 끌어내려 아무도 먹지 못할 잘못 담근 마포나루 젓으로 만들어 버린 것을 보면서, 어리석은 윤석열이 스스로 지가 죽을 무덤을 파는 짓이라며, 보는 눈이 달린 사람들이, 들을 귀가 있는 사람들이, 입이 달린 사람들이, 생각할 줄을 아는 사람들이 우려하며 혀를 찼다.(이 사건으로 기대했던 중도층들이 실망하고 등을 돌리기 시작하였고, 슬금슬금 민심의 불신이 일기 시작하였다.)두 번째는
[서울시정일보] 미국 대통령은 진짜인가 가짜인가?바이든의 정체는? 진짜와 가짜의 손금이 틀리다.좌측은 생전의 진짜 바이든이고, 우측은 지금 대역을 하고 있는 가짜 바이든이다.전체적인 얼굴 윤곽이 확연히 틀리지만 오른 손의 손금을 보면 완전히 틀림을 알 수 있다.우측 가짜는 생명선이 뚜렷히 보이지먄 진짜는 생명선이 보이지 않는다.한편 미국 11월 대선 예비선거의 화룡점정, ‘슈퍼 화요일’이 끝났다.예상대로 공화당에서는 트럼프가, 민주당에서는 바이든이 압도적 우위에 섰다. 언론에서는 두 후보가 ‘리턴 매치’를 벌이게 됐다고 호들갑이다.
[서울시정일보] 해마다 이맘때 김장철이면, 맛이나 보라며 이것저것 김치들을 싸서 막걸리와 함께 보내주시는 이가 올해도 보내왔다.멀리서 잊지 않고 생각해 주시는 그 마음과 정성에 감읍하는 한편으로 나의 복이고 생의 즐거움이기에, 해마다 이맘때 김치가 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막걸리를 마시며 나름의 호사를 누려본다.별것 아닌 김치 한 포기 가지고 유난을 떤다고들 하겠지만, 나에게 이 김치가 특별한 것은, 멀리서 보내주시는 그 마음과 정성도 중요하지만, 설탕 한 톨 넣지 않고 화학조미료 한 톨 첨가하지 않은 자연 재료 그대로 담근 최고 최상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도토리를 주우러 나왔다가, 도토리 떨어지는 소리에 깜짝 놀라, 냅다 도망쳤다 이내 곧 다시 와서 도토리를 줍는 것이 다람쥐다.젊어서 그런 다람쥐를 볼 때마다 어리석은 다람쥐라며 비웃었는데, 살아보니 우리네 사람의 인생이 다람쥐였다. 아니 정작 다람쥐만도 못한 것이 우리네 사람이었다.엊그제 치러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결과를 가지고 내 나름 여야를 평하면, 대승했다는 야당과 이재명은 다람쥐가 원하는 도토리 한 개를 주워 간 것뿐이고, 참패했다는 여당과 대통령 윤석열은 도토리 한 개를 주우러 왔다가 툭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늘 그렇듯 오전 한나절을 걷는 운동을 끝내고, 구례읍 오거리 “카페 허밍”에 앉아서 아메리카노 커피 한 잔을 시켜놓고, 12시 20분 강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젊은 여성 몇이 들어와 옆자리에 앉아 커피를 마시면서,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들이, (저마다 혀끝에 느껴지는 맛을) 콕 집어서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개미가 있다.”는 호평들을 쏟아내며 호들갑이다.촌부가 건성으로 잘못 들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차를 마시면서 각자가 느끼는 맛에 대하여, 이런저런 품평을 하는 그녀들의 패션과 어투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책상 앞에 앉아서, 창문 밖 봄이 오고 있는 산천을 바라보고 있으려니, 며칠 전 동안거(冬安居)를 끝낸 지리산 천은사 심원암(深源庵) 단하(丹霞)스님의 전화를 받고 나가, 구례읍 오거리 “카페 허밍”에서 차를 마시며 서로의 안부를 묻던 인사가 생각난다.사람들은 좋은 세월 좋은 계절이 왔다며 호들갑이지만, 꼭 나이 탓이 아니더라도, 산중의 스님이나 촌부인 나나, 몸으로 마음으로 부딪히고 느끼며 사는, 세월이라는 것이 세월이 아니고, 봄이라는 것 또한 봄이 아니기에, 그 산중에서 근년에 보기드믄 혹한의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흔히 알면서도 잊고 사는 것이 세월인데, 삼동 혹한의 겨울이 가고,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立春)이 내일 모레다.사람들은 봄이 온다며 호들갑이지만, 봄이 오면 뭐하나! 봄이 온다한들, 내가 사랑했던 그 봄이 아니고, 피는 꽃 또한 그 봄날에 사랑했던 한 송이 아름다운 꽃이 아니기에, 내게는 그저 그렇고 그런 쓸쓸한 계절일 뿐인데......지난해도 봄이 참 쓸쓸하고 견디기 힘들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도 그 봄날의 나는 나에게 더할 수 없는 위선자였다는 생각이다.그 봄이 가버린 뒤 나는 가끔 아주 가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혼돈의 사회다. 국제적으로는 善과 惡의 5차원 체스판의 총성없는 전쟁중이다.한국 역시 종북 주사파. 친중세력. 중공 스파이들의 우마우당. 조선족. 자생 고정간첩. 귀족 노동자. 전교조 등등과의 전쟁중이다.분명코 전쟁중이다.세계적 경제 또한 앞을 볼 수없는 불투명한 회색빛 안개의 경제 상황이다.특히 여론조사기관의 선전선동술은 날로 극성을 더해 가고 있다. 또한 부족한 뇌의 좌파들의 내로남불은 문 씨로부터 조국 씨. 추미애 전 장관. 이재명 대표. 이준석 씨 등등의 난잡한 선전선동술로 국민은 피로감이 더해가
황제의 권력으로 각종 경을 필사하여 온 나라 백성들로 하여금 믿음으로 읽게 하고, 나라 곳곳에 수많은 절을 짓고 탑과 불상을 세우는 한편,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을 출가시키는 등, 온 나라를 사실상 불교국가로 만든 양(梁)나라 무제(武帝)가 달마대사에게, 그런 자신의 공과 덕이 얼마나 되느냐고 묻자, 소무공덕(所無功德) 한마디로 개뿔 공덕은 무슨 공덕 아무것도 없다 하였는데, 이게 무슨 뜻이겠는가?온 나라를 말 그대로 부처님의 나라 불국토로 만들고 백성들 모두를 불교신자로 만든, 그 엄청난 공덕을 자랑하는 황제를 향하여, 달마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2022년 1월 1일 새해 첫날 오전, 그동안 차일피일 미루던, 밥솥을 보자기에 싸들고 만물가게인 구례읍 시대상사에 나가서 고쳐왔다.오래되 낡은 탓에 압력 기능이 떨어지다 보니, 알게 모르게 밥맛이 점점 변하고, 그 밥을 먹는 나 역시 조금씩 변해가는 밥솥의 밥맛에 길들여져 버린 탓도 있지만, 먹고 사는 일에 시달리는 것이, 번거롭고 귀찮은 일이라는 생각 속에서 미루다보니, 몇 년이 돼버렸다.그러다 오늘 아침 더는 안 되겠다 생각하고, 구례읍 시대상사에 나가 고쳐왔는데, 그동안 구수한 맛도 촉촉한 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지금은 자유 대한민국이냐? 인민 전체주의의 공산화냐의 총성 없는 전쟁이다.알게 모르게 자라온 좌파들의 주체사상. 사회주의 사상들이 자유 대한민국에서 암적인 존재로 성장해 나라를 망하게 하려고 하고 있다.특히 낮은 단계의 고려연방제의 공약 이행을 위한 챠이나 게이트. 고정간첩. 남파 간첩. 조선족 유학생. 친중 세력 등의 공산주의 자들이 아수라 대왕의 가면들을 쓰고 히죽 번 죽 웃으면서 설치고 있는 세상이다.특히 지난 4.15 부정선거를 통해 당선된 60~80여 명의 가짜 국회의원들이 설치는 세상이다.그리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지난 4월 21일 오후 3시 평소 내 건강에 관한 일들을 상담하는 구례읍 이정회내과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차 접종한 후 꼭 77일이 지난 오늘 7월 7일 오전 9시 30분 2차를 화이자로 교차 접종하였다.(병원에서 일방적으로 지정해준 날짜인데 행운의 숫자가 겹쳤다.)지난 4월 21일 처음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한 것은 우연히 노쇼의 기회를 얻은 덕이었는데, 오늘 2차를 화이자로 접종한 것은, 백신 수급에 실패한 정부의 일방적인 통보에 따른 것으로, 내 개인의 입장에서는 어차피 피할 수 없는 것이라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고상한 사고(思考)도 아니고 문장도 아닌, 그저 촌스럽기 짝이 없는 촌놈의 생각이고 글이지만, 오래전부터 더 좋은 나라를 위하는 일념으로, 꾸준히 글을 쓰고 있는 촌부가, 나름 틈틈이 강조하는 자연주의 자연의 눈으로 만물이 생멸하는 이치를 보면, 그것이 무엇이든 또는 이름 하여 선한 것이든 악한 것이든, 흥(興)하는 때가 있으면 반드시 망(亡)하는 때가 있고, 성(盛)하는 것은 반드시 쇠(衰)하고, 망하고 쇠한 자리에는 새로운 가치와 질서가 스스로 일어나는 것이 순리이며, 사람들은 그걸 가장 합리적이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저잣거리에 떠도는 이런저런 신소리 군소리 다 집어치고, 신현수 민정수석이 한 달여 남짓 동안 청와대에서 보고 확인한 것이 무엇일까? 도대체 청와대 권부 가운데 최고의 자리라고 할 수 있는 민정수석으로 출근하면서, 뭘 보고 절망했기에 “자존심이 몹시 상한다.” “창피해서 더는 못 하겠다”며 분노를 하는 것일까?문재인과 신현수 두 사람이 오랜 세월을 함께하면서 쌓아온 사적인 관계나 정치적인 관계에서 보면, 신현수 수석이 “창피해서 더는 못 하겠다&rd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정의당 김종철 대표의 (장혜영 의원) 성추행 사건에 반응하고 있는 언론과 여론들을 보면, 마치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이 터진 것처럼 온갖 호들갑들을 떨고 있는데,......글쎄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한마디로 더럽게 썩어버린 대한민국 3류 정치판이 하루속히 개혁되기를 바라고 있는 촌부의 관점에서는, 정의당 김종철 대표의 성추행이 충격이 아니고, 그걸 즉각 당당하게 공개한 장혜영 의원과 당 차원에서 선명하게 밝히고 대표를 징벌한 정의당 구성원들의 자세가 깜짝 놀랄 충격이고 신선한 반전이다.솔직히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헤아려보니 벌써 40년이 다된 1980년대 초의 일이다. 당시 백지상태였던 불교사회복지에 관하여, 촌부 나름 깊은 연구를 통해서 발표한 것이, 비인간적인 단순 수용시설에 불과한 열악한 환경의 고아원과 양로원을, 가장 불교적인 사상으로 인간의 존엄을 실현시키는 복지원으로 만들자는 것이었다.(민간이 주도하고 국가는 법과 제도로 지원)당시 촌부가 주장했던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고, 석가모니가 태어나자마자 일곱 걸음을 걸은 후 오른 손은 하늘로 쳐들고, 왼 손은 땅을 가리키며,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아침거리 준비라고 그래봤자, 혼자서 먹는 밥그릇 하나 국그릇 하나 챙기고 씻으면 그만인데, 아침을 먹으려고 수저와 그릇을 씻어놓기 바쁘게, 그 자리에서 바로 얼어붙어버리는 혹독한 한파에 깜짝 놀랐었다.지난여름 생전 듣도 보도 못한, 길고 긴 장마와 폭우로 섬진강이 범람하는 물난리가 났을 때, 겨울이 예사롭지 않을 것으로 생각은 했었지만, 한겨울에도 온수를 사용할 필요가 없는, 지하수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씻어놓은 그릇이 그 자리에서 바로 얼어붙어버리는 한파 또한 기록적인 것으로 생전 처음 겪는 일이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지구촌 초미의 관심사인 미국 대선의 (민주당 바이든의 승리) 결론을 촌부 나름 정리를 하면, 미국은 미국대로 한국은 한국대로, 한바탕 소동이 끝나고 난제들만 남았다는 것이다.미국의 관점에서 보면, 역사상 가장 추한 추물로 기록될 트럼프가 망가뜨려버린 미국을 다시 미국답게 만들어야 하는데, 이 난제를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 새로운 미국 대통령 바이든의 진정한 정치적 성패는 여기에 달렸다는 생각이다.한국의 입장에서 보면, 새로운 미국 대통령 바이든의 시대를 어떻게 부응하여 국익으로 풀어나갈 것인가의 과제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날마다 쏟아지는 지랄 염병할 뉴스들을 보면너도나도 잘났다는 인간들이민생들을 살리겠다며 온갖 생쑈들을 하고 있다.날마다 지들끼리 지랄 염병을 하는 정치꾼들은정치가 살아야 민생들이 산다며이놈 저놈들이 온갖 생쑈들을 하고 있다.날마다 지들끼리 지랄 염병을 하는 목사들은교회가 살아야 민생들이 산다며 이놈 저놈들이 온갖 생쑈들을 하고 있다.이런저런 놈들이 호들갑을 떨어대며온갖 지랄 염병할 생쑈들을 하고 있지만다들 쓸데없는 헛지랄 헛소리애써 그런 지랄 염병들을 하지 않아도민생들의 생기는 시장에서 저절로 일어나고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그러니까 31년 전 1989년 11월 9일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서독이 동독을 흡수한 독일 통일은, 시대의 변화도 변화지만, 브란트 총리의 일관되고 확고한 동방정책이 바탕이었음을 세상이 아는 일인데.....지난 3년 내내 4.27 판문점 선언과 9.19 평양 선언으로 대변되는, 공식적이고 화려한 두 번의 정상회담을 하는 등, 직간접으로 김정은과 몇 번을 만나면서, 나름 뭔가를 열심히 하는 것 같았지만, 결과는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이, 지금껏 북한 세습정권의 움직임에 따라서, 일희일비하고 있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