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자유민주당(고영주 대표)에서 2023.9.4.(월) 조선일보 35면 사설면 l 문화일보 30면 사설대면에 자유대한민국의 국군은 반공이 정체성입니다! 공산주의자 홍범도·정율성이 웬 말? 이라는 광고를 게재했다.지면 광고의 내용은 자유대한민국의 국군은 반공이 정체성입니다!공산주의자 홍범도·정율성이 웬말입니까?1 홍범도는 항일 전사일 뿐 독립투사가 될 수 없습니다. 독립군을 몰살시킨 자유시 참변에 관여한 후 레닌과 스탈린의 품에 안긴 인물입니다! 육사 교정에 그의 흉상이라니요?➊ 홍범도는 구한말 군 복무중 상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일본 오사카갤러리(관장 강영선)에서는 현대미술의 청년작가 의 초대전을 기획했다. 작가는 지난해 오사카 갤러리 개관 6주년 기념 전시에 청년작가와 우수작가 수상 작가로 작가의 작품은 주변에서 쉽거나 가볍게 볼수없는 작품이다.강영선 관장은 "보이는것을 그리는것을 미술이라고 한다면 보이지 않는 무엇을 그리는것을 예술이라 생각합니다. 내면의 표현, 즉 희망, 절망, 굳이 성악설, 성선설을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누구라도 내 마음에 있는 천사와 악마의 이야기를 작가의 특유의 철학으로 스토리텔링
[서울시정일보 강영선 관장] 오사카갤러리에서는 현대미술의 청년작가 의 초대전을 기획했습니다.작가의 작품은 주변에서 쉽거나 가볍게 볼수없는 작품입니다. 보이는것을 그리는것을 미술이라고 한다면 보이지 않는 무엇을 그리는것을 예술이라 생각합니다.내면의 표현, 즉 희망, 절망, 굳이 성악설, 성선설을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누구라도 내 마음에 있는 천사와 악마의 이야기를 작가의 특유의 철학으로 스토리텔링하여 우리에게 어떨때는 고개를 끄덕이게 하고 어떨때는 우리의 아픈곳을 콕 찌르는것같은 표현을 해주는 작가의 전시회입니다.
[서울시정일보 민병식 논설위원] 서머싯 몸(W. Somerset Maugham, 1874~1965)은 영국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이다. 여덟 살 때 어머니를 폐결핵으로, 열 살 때 아버지를 암으로 잃고, 숙부의 보호 아래 학창 시절을 보냈고 런던에서 세인트토머스 의학교를 졸업했다. 산부인과 경험을 옮긴 첫 작품 ‘램버스의 라이저’가 베스트셀러가 되자 자신감을 얻고 작가로 전업한다. 1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많은 나라를 여행하며 작가 수업을 하고, 1928년 이후 프랑스 남부 카프페라에 정착했다. 자전적 소설 '인간의 굴레에서'와 고갱
[서울시정일보 민병식 논설위원] 이문열(1948~ )은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국어 교육과를 중퇴하였고, 1977년 대구 매일 신문 신춘문예에 입선하였으며, 1979년 '새하곡'으로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 등단하였다. 작품으로는 '사람의 아들', '젊은 날의 초상', '금시조', '황제를 위하여', '레테의 연가',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 1980년대부터 지금을 대표하는 최고의 작가로 알려져 있다.작품의 배경은 한국전쟁이다. 주인공은 ‘만서’라는 고아다. ‘만서’는 태어나자 마자 부모님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늘의 역사 2월4일. 오늘의 역사다.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서로 돕고 살순있어요.자기의 일을 열심히 하면그것이 서로를 돕는 일이 돠니까요.“봄을 기다림이/손 끝에 닿았다기에/입춘 날 아침에/편지 한 통을 보내노라//바람 부는 사연은/다 묻어두고/물 오르는 가지에/터져 나오는/봄 눈을/소중한 보석처럼 담아 드리노라.//계곡에 얼음이 풀리고/흐르는 물소리/남국에서 편지에 담아/보내노라./하루 낮 하루의 밤을 지내며//사랑은/꽃 같은 마음에서 오고/인정은/향기에서 오느니/이 시대에/꽃과 향기가 되라/
[미디어한국TV 황문권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6일차다.양국 간의 첫 번째 협상이 특별한 성과 없이 5시간 만에 끝났지만 2차 협상을 예고하고 있어 대화 채널은 일단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3월 1일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이 처음으로 협상 테이블에서 만났으나 5시간 만에 협상이 끝났다.한편 침공한 러시아군은 21세기 문화 문명의 생명의 상호간 존중으로 전의를 잃어버린 리시아 군은 각종 무기를 버리고 탈영중이다.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57년 전 1964년 아세아 레코드사에서 발매된 고봉산 선생의 노래 “용두산 엘레지”를 내가 처음 들은 건, 사랑보다 깊어버린 실연의 아픔을 견디지 못하고, 청춘을 헤매다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서 돌아오지 않은 남자가 돼버린, 마을 형으로부터였다.자세한 이야기는 모른다. 당시 한마을에 살던 내가 대여섯 살 차이가 나는 그 형에 대하여 들은 건, 어른들이 말조심을 하며 쉬쉬하던 이야기들을 얼핏 들은 게 전부인데, 반백년의 세월에 바라져서 겨우 토막으로 남아있는 희미한 이야기를 정리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우리말에 “매를 번다.”는 말이 있다. 조금 혼나고 말 일을 가지고, 지레 겁을 먹고 쓸데없는 거짓말이나, 또는 괜한 똥고집으로 버티며 일을 키워, 진짜로 매를 들게 만드는 아이를 꾸짖는 말이 저놈 또는 저년이 “매를 번다.”는 말이다.가족들의 입에 풀칠하기 급급하던 시절, 비록 자식들을 훈육하기 위한 엄포성 경고성이 강한 말이지만, 모르긴 하여도 촌부를 비롯한 나이 60이 넘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려서 부모님으로부터 혼나는 상황에서 몇 번은 들었고, 자라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이 가을 법무장관 추미애가 일으키는, 사납고 어지러운 추풍(秋風)에, 속절없이 몰락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을 보면, 스스로 지은 자업자득이라 마음 같아서는 축배라도 들고 싶지만, 문재인 정권이 추미애를 지키기 위해, 국방부로 하여금 스스로 군기(軍紀)를 개똥으로 만들어버린 것을 보면서, 역대 어느 정권보다도 두렵고 심각함을 느끼고 있는 것은, 결코 촌부만이 아닐 것이다.한마디로 마치 주인의 심기를 헤아려 알아서 꼬리치며 엎드리는 잘 길들여진 개처럼, 대한민국 국방부로 하여금 추미애의 심기를 헤아려, 그
[서울시정일보] 국가보훈처는‘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국립묘지 안장대상자 본인이 살아계실 때 심의를 통해 안장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그 동안 안장대상자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있거나 병적기록 이상이 있는 경우, 사후에 국립묘지 영예성 훼손여부 등에 대해 심의를 거친 후 안장여부를 결정했다.이로 인해 안장 심의가 완료되기까지 통상 40여일의 기간이 소요되어 고인을 임시 안치하는 등 유족의 장례절차 진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이러한 불편을
영화 '콜드 마운틴' 니콜 키드먼, 주드 로 주연'콜드 마운틴' 니콜 키드먼, 강인한 여성으로 변해가는 과정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영화 '콜드 마운틴'이 16일 밤 EBS에서 방영됐다.2004년 2월 20일 개봉된 안소니 밍겔라 감독, 주드 로, 니콜 키드먼, 르네 젤위거 주연의 '콜드 마운틴'은 네티즌 평점 9.00, 누적관객수 54,014명을 기록한 영화다.아름답고 순진한 시골 처녀가 점차 독립적이고 강인한 여성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실감나게 표현한 니콜 키드먼의 연기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배우 김인권이 영화 '엽기적인 그녀' 캐스팅에 얽힌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야수의 은밀한 매력' 특집으로, 김인권, 김기방, 개코, 미쓰라가 출연했다.이날 MC들은 김인권에게 "차태현이 눈엣가시였다고?"라고 물었다. 김인권이 난감한 표정을 짓자 차태현은 "내가 뭐 많이 뺏어갔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김인권은 "차태현 선배님 역할을 나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내게 캐스팅이 안 들어오더라
[서인석 유머칼럼] 개똥같은 소리하고있네---2부 옛날 로마시대에 카이사르시저는 정치를 하지 말아야 할 사람으로 위증자, 전과자, 병역미필자, 탈영병, 연극배우, 파산선고자를 꼽았다. 그리고 조선조 시절에는 관리들이 지켜야 할 사불삼거(四不三拒)가 있었다. 관리가 절대로 해서는 안 될 네 가지 사불(四不)은 첫째 부업을 ...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국방부는 오늘 23일 무장 탈영병 임 병장이 체포 되었다. 자신의 소총으로 자살을 시도하던 무장탈영병 임모(22) 병장을 생포했다고 밝혔다.국방부의 관계자는 "오후 2시44분 경 자해를 시도하던 임 병장을 생포했다"며 "총으로 자신의 옆구리를 쐈는데 현재 살아 있는 상태이고 국군강릉병원으로 후송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