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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현대미술의 청년작가 선우 초대 개인전...일본 오사카갤러리에서 열려

[문화] 현대미술의 청년작가 선우 초대 개인전...일본 오사카갤러리에서 열려

  • 기자명 조승희 기자
  • 입력 2023.07.02 13:10
  • 수정 2023.07.0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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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갤러리 교토왕예제미술관에서 7월1일 개최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일본 오사카갤러리(관장 강영선)에서는 현대미술의 청년작가 <선우>의 초대전을 기획했다. <선우> 작가는 지난해 오사카 갤러리 개관 6주년 기념 전시에 청년작가와 우수작가 수상 작가로 <선우>작가의 작품은 주변에서 쉽거나 가볍게 볼수없는 작품이다.

강영선 관장은  "보이는것을 그리는것을 미술이라고 한다면 보이지 않는 무엇을 그리는것을 예술이라 생각합니다. 내면의 표현, 즉 희망, 절망, 굳이 성악설, 성선설을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누구라도 내 마음에 있는 천사와 악마의 이야기를 작가의 특유의 철학으로 스토리텔링하여 우리에게 어떨때는 고개를 끄덕이게 하고 어떨때는 우리의 아픈곳을 콕 찌르는것같은 표현을 해주는 <선우>작가의 전시회입니다." 라고 소개를 하며  " 외국의 유명한 그누구의 현대작가보다 천재적 상상력, 표현력등 우리를 생각하게하고 고민하게하고 공부하게 만드는 그런 작가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일본에서도 어떤 평가를 받을지 알수없지만 참으로 기대되는 전시회입니다. 여러분들도 이 천재화가, 나이보다 훨씬 깊은 철학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우리의 청년작가 <선우>의 작품을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라며  진심이 느껴지는 평을 전하였다. 

또한  <선우>작가는 2020년 독일 카슈루헤 아트페어와 미국전시 그리고 청주대학교 동양포럼 <영혼의 탈식민지화ㆍ탈영토화와 미래공창>에서 작품 <행인> 전시하였으며, 조계사 주관의 제 2회, 3회 마하마야 페스티벌 마하마야에서도 작품을 보였으며, 뉴욕에서 International Young Artist Group 에 참여하여 호평을 받았고 국내 금보성아트센터등 활발하게 활동을 하였다.  

7월1일 일본 오사카갤러리에서 기획한  현대미술의 청년작가 선우 초대 개인전은  오사카 갤러리 고문이며  <특> 교토예제교류협회 이사장인 이시다 조선생님의 적극적 추천에 의해 진행하게 되었으며   <선우>작가의 특별한 작품들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으로 전해져 미술의 한류에 한페이지를 남기는 전시가 되길 기대해 본다.

오사카갤러리 고문 이시다 조
오사카갤러리 고문 이시다 조

(특)교토예제교류협회 이사장이며 오사카갤러리 고문 이시다 조는 선우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평론 글로 전했다.

SUN WOO 의 아트세계  ~ 삶의 예술을 찾아서~

작가<선우>의 작품을 처음 봤을 때의 첫인상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노르웨이 출신 작가 뭉크의 작품 '외침'을 봤을 때의 그 충격과 같았습니다. <선우>는 자신의 작품 주제에 대해 "인생의 경험과 그로부터 연상된 관념을 누구나 알기쉬운 직관으로 표현, 즉 내가 보고 느끼고 생각한것으로 누구나 공감할수있는 보편적인 주제를" 이라는 작가의 말을 거론해서 표현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표현에 대해서는 '··저는 그림으로 교육과 훈육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인상을 남기고 싶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이해는 제각각이기 때문에 단순 명쾌하게 핵심을 파악하고 한눈에 보면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단번에 사람의 영혼과 집중을 불러일으키자는 일념으로 그린다.' 라고 명확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 인상을 남기고 싶다'는 제작 의도를 이렇게 명확하게 말한 예를 저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습니다.「직관적으로 받은 인상」이야말로, 저의 부족한 표현은  「間-あわい-경계」에서부터 활동전위(活動電位) 발생의 시작입니다. 즉 처음 작품을 보는 순간 대뇌 내의 전달세포 시냅스가 반응하여 다른 전달세포에 입력되었던 정보를 전달합니다.

이 인상에서 받은 정보가 온몸을 휘젓고 난 뒤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불가시(不可視)의 유동전위(流動電位)를 작품과 감상자 사이에 발생시킵니다.  이 '기(氣)의 흐름'을 일으키게 하는 것이야말로 <선우>가 '기억에 남기고 싶은 인상'이라는 그 인상인 것이죠.

이렇게 자신의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충동에 따라 자신을 위해 제작하는 아트입니다. 제가 주목한 것은 국제적 작가 <장 뒤뷔페>이며 '삶의 예술'이라고 이름지었습니다.

그가 1976년 스위스 로잔에 알브뤼트 컬렉션 미술관을 개관함에 따라 미술계에 새로운 예술 표현 분야의 연구가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뭉크가 '외침' 작품을 남긴 것은 그가 조현병 증상의 가장 심각한 시기였다고 합니다.

아웃사이더 아트의 제창자이기도 한 영국의 로저 카지나가 정신적 극한 상태나 고독감, 적막감의 체험이 과거든 현재든 시기를 막론하고 그러한 체험이야말로 독창성이나 문화적입니다. <선우>작가의 표현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요인이된다 라는것처럼 말이죠. <선우>가 '기억에 남는 인상'으로 표현한 작품군(作品群)의 심층심리에 대해서 말 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특정법인 교토예제교류협회 이사장

예술사회학 평론가 이시다 조                

SUN  WOOのアート世界 ~生の芸術を求めて~

Sun Woo の作品を初めて見た時の第一印象は、世界的によく知られているノルウエ―出身作家ムンクの作品「叫び」を見た時のあの衝撃でした。Sun Wooは、自分の作品テーマについて、「人生の経験とそれから連想された観念を誰もが分かりやすい直観、すなわち自分が見て感じ考えたことで、誰もが共感出来る普遍的な話題を取り上げて表現しようと思う」そしてその表現については、「・・私は、絵で教育と訓育をしたくはないが、記憶に残る印象を残したい。・・しかし、人の理解はバラバラですから単純明快に核心を把握し、一目見れば直観的に分かるように、一気に人の魂と集中を呼び起こそうという一念で描く」と明確に述べています。「記憶に残る印象を残したい」という制作意図をこれほど明確に述べた例を私は知りません。「直観的に受けた印象」こそ、私の言葉でいえば「間(あわい)」活動電位発生の始まりです。すなわち一目作品を見た瞬間、大脳内の伝達細胞シナプスが反応し、他の伝達細胞に入力された情報を伝えます。この印象から受けた情報が全身を駆け巡ったのち目には見えない不可視の流動電位を作品と鑑賞者の間に発生させます。この「気の流れ」を起こさせるものこそSun  Wooが「記憶に残したい印象」というその「印象」に他ならないのです。このように自身の内面から湧き上がる衝動にしたがって自分のために制作するアートに、いち早く注目したのが、国際的作家ジャン・デュビュッフェであり「生(き)の芸術」と名づけました。彼が1976年スイス、ローザンヌに「アールブリュットコレクション」美術館を開館したことにより、美術界に新たな芸術表現分野の研究が注目されるようになりました。ムンクが「叫び」の作品を残したのは彼が総合失調症状の最も重い時期だったと言われています。アウトサイダーアートの提唱者でもあるイギリスのロジャーカージナが、精神的極限状態や孤独感、寂寥感の体験が過去であれ現在であれ、時期を問わず、そうした体験こそ、独創性や文化的処女性表現に優れた能力を発揮する要因となると説いているように、Sun Wooが「記憶に残る印象」として表現した作品群の深層心理に

あなたはどのように反応するでしょうか?                   特定法人京都藝際交流協会理事長                  「芸術社会学」評論家  石田 浄 / いしだ じょう

교토왕예제미술관은 월요일은 휴관이며  7월1일부터 14일 까지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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