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정비 공사 시 ‘구조물’ 형식을 바꾼 사례(좌측사진)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2007년 계약심사제도를 도입한 이래, 2007년 ~ 2011년까지 5년간 약 145억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긴축 재정 운영으로 시설비가 감편성 됐던 지난해에도 사업예산(심사전 요청금액) 대비 13%에 해당하는 28억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마포구가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추진한 계약 원가 심사사례 중 우수사례를 선별해 엮은 2011년 계약원가심사 사례
따사로운 봄바람 맞으며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대모산(강남구 일원동 소재)’으로 떠나보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8일 대모산 자연학습장에서 등산과 함께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도 즐기고 공연도 관람할 수 있는 ‘2012 대모산 봄맞이 축제’를 연다.‘우리의 세시풍속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저녁7시까지 이어지는데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행사가 열리는 해발 293m의 ‘대모산’은 등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에 분산 위임관리 하고 있는 일반재산 중 인력부족 등으로 저활용되거나 점유․유휴 중인 토지 1,647필지 (282,683㎡)에 대하여 오는 6월부터 민간 재산관리 전문기관에 위탁관리를 실시한다. 일반재산은 청사 또는 문화재 등 행정재산 이외의 모든 재산으로 대부분 25개 지치구에 위임하여 분산 관리 중이었으나,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재산의 활용도 및 수익성을 제고하고자 자치구와 협의를 통해 자치구 재정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범위에서 대상 재산 토지 1,647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도심 한복판의 “축제 속의 축제” 「2012 광화문 문화마당」『2012 광화문 문화마당』은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5월 2일부터 10월 9일까지 약 140여회의 다양한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공연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중 오후 6시 30분, 주말은 오후 4시에 시작된다. 시즌에 따라 ‘봄 별밤 축제’, ‘한여름 밤의 열대야 축제’, ‘가을 별밤 축제’ 라는 컨셉으로 매주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각 장르별 예술가들의 멋진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걷기대회 코스 (4.5km)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27일(금) 오후 1시 45분 남산 국립극장 광장에서 '서울사회복지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황용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조규영 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시의원 및 각계각층의 사회복지 인사와 서울시내 사회복지시설의 이용자와 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및 일반시민 등 총 8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아울러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인을 주축으로 일반시민이 함께 어우러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4월 27일(금) 201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테러에 의한 화재발생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이로 인해 14:22~14:32, 10분 동안 4호선 전체 열차운행이 잠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가 재난대응시스템 점검 및 국민 재난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서울메트로는 전동차 내 테러에 의한 화재발생상황을 가정하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가상훈련은 14:19분에 4호선 하행 이촌역에서 출발한 제4803열차가 동작역 접근시 테러범이 전동차에 폭탄을 투척하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작년 한해 서울경찰청 112신고센터에서 신고된 허위․장난 신고가 887,289건(하루 평균 2,430건)에 이르고, 실제 출동을 하여 허위․장난으로 판명되는 경우가 2,478건이다. 이중 작년부터 올해 3월까지 허위․장난신고로 처벌받은 건수는 형사처벌 3,180건에 이르며, 이중 경범처벌은 418건이고, 형사입건은 18건이다.또한, 황당한 신고도 접수되어 주요사건을 처리할 수 없게 만들고 신고접수 직원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112신고센터에 지난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는, ’06년 ~ ’11년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입시 준비생들을 상대로 도합 4천여만 원의 레슨비를 받고 불법 교습을 하고 레슨 제자인 B○○(22세, 남)을 부정 입학시켜준 대가로 학부모로부터 2억 6천만 원의 뇌물을 수수한 한예종 음악원 A○○(44세, 남) 교수 등 4명을 특정범죄 가중 처벌에 관한 법률(뇌물수수) 및 학원법(교원의 과외 교습 제한) 위반 혐의로 검거, 4.19. A○○ 교수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피의자 A○○는 국립대학인 한예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전경 (bird eyes' view)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은 미래 맞춤의료를 위한 연구와 보건의료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기능할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이하 “중앙은행”)이 4월26일(목) 충북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개관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한다▶ 인체자원이란 생명과학(BT) 및 보건의료(HT: Health Technology) 연구(예, 신약개발, 진단 및 치료기술 연구 등)에 필수 자원으로 활용되는 인체에서 유래된 혈액/혈청, 뇨, 조직 및 DN
액체질소냉동고(-190℃) 운영모습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은 미래 맞춤의료를 위한 연구와 보건의료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기능할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이하 “중앙은행”)이 4월26일(목) 충북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개관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하는 중앙은행은 아시아 최대의 인체자원은행 전용 건물로, ’09년 사업계획 확정 후 총 27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어 지하 1층, 지상 3층 총 12,300m2(3,720평) 규모로 건립되었다.중앙은행 내에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남해고속도로 영암-순천(목포-광양) 구간(106.8km) 신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26일(목) 24시를 기해 전 구간을 조기 개통한다. 이에 따라 영암~순천 소요시간이 기존 국도를 이용할 때의 130분에서 65분으로 약 1시간 단축된다. 남해고속도로 영암-순천(목포-광양) 구간은 지난 2002년 12월 첫 삽을 뜬 이후 10년간의 공사 끝에 개통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2조 2,646억원․연간 인원 40만명․장비 10만대가 투입되었다. 당초에는 201
문래역에 제작된 물레와 전시 자료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지난해 말 역사환경개선공사를 끝내고 새롭게 단장된 문래역이 ‘목화’를 주제로 하는 테마역으로 새롭게 변신한다.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2호선 문래역을 ‘목화 테마역’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1단계로 대형 물레를 설치하고 목화 관련 학습 공간을 조성했다. 서울메트로는 ‘문래역’ 이름이 문익점의 목화전래지라는 뜻에서 유래한 이름에 착안해 ‘목화’ 테마를 도입, 현대 도시민들에게 생소한 목화를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기로 했다. ‘목화 테
서대문구청 희망복지지원단 현판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이달 안에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에 ‘희망복지지원단’이라는 이름의 복지 조직이 설치 완료되고, 이를 뒷받침 할 복지인력도 매년 신규・충원된다. 시는 사회복지업무 전문성 높은 복지인력 317명을 각 자치구에 ‘희망복지지원단’으로 배치하고, 지원단 추진을 위한 사회복지직 채용을 4년간 총 611명 충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희망복지지원단’은 보건복지부 사업으로서 전국 사회복지담당 인력 7천명을 확충해 시・군・구에 배치, 복지전달체계를 개선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앞으로는 별도의 정보공개청구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온라인 생중계 등을 통해 서울시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회의나 위원회의 정책결정과정을 직접 볼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심의․의결의 공정성 침해 우려’ 등을 이유로 ‘비공개’ 해왔던 약 100개의 서울시 각종 회의, 위원회 회의 등을 전면 공개로 전환, 시정의 주인인 시민들이 서울시의 모든 정책 결정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25일(수) 밝혔다. 지금까지 서울시의 모든 회의는 대부분 비공개가 원칙이었고, 공개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지역주민들의 산책공간이자 사랑방 역할을 하는 강동구 천호공원에서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2012 천호공원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옛 빠이롯트 공장부지를 공원화한 천호공원은 녹지대가 부족한 강동구 도심 속 공원으로 시민들의 접근이 좋아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한낮에는 어르신들이 모여 바둑도 두고 담소를 나누기도하며 청소년들의 농구장, 아이들이 놀이터로도 활용된다. 또한 저녁에는 식사를 마친 주민들의 산책
지진 발생 시 대피 요령 4월 26일 오후 2시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제387차(4월) 민방위훈련 시 지진 재난발생에 대비하여 서울시 전 지역에서 시민대피 및 차량이동을 통제하는 「지진대비 재난훈련」을 20분간 실시한다.4월 26일 오후 2시에 재난위험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15분간 전국적으로 주민대피 및 교통이 통제된다.통제 시간은 재난위험경보(15분) 재난경계경보(5분) 경보해제로 진행된다.시민여러분께서는 재난위험경보가 울리면 전원을 끄고, 가스밸브를 잠근후 지상의 넓은 공터, 학교, 공원 등 안전
최근 강동구 강일지구에 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섬에 따라 이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과 인근 아파트 거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버스 노선이 신설된다.도시교통본부는 강동구 강일지구 첨단산업단지에서 고덕리엔파크 3단지를 경유해 상일동역(5호선)을 오가는 시내버스 3320번을 신설, 4.27(금)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이 지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려면 상일동역까지 도보로 이동하거나 370번 버스를 약 20분 이상 타고 나간 뒤에 강동역에서 내려 지하철로 갈아타야 하는 등 번거로웠으나 이번 노선 신설로 지하철 접근성이 크게
다함께 더불어 함께 사는 희망서울을 만들기 위해 화이팅을 외치는 서울시청 노동조합 환경미화원 대표들 기념사진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항상 그 자리를 지키고, 남들 눈에는 궂은 일로 비춰질 수 있지만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다. 힘든 작업 환경 속에서 일하고 있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하며 하루를 여는 사람들, 서울시 환경미화원들이 사랑의 쌀 기부로 ‘희망 나누기’에 앞장섰다. 서울시 환경미화원들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서울을 만들기 위한 나눔 행보를 시작해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7일 오후3시 세곡동 강남 어르신행복타운 부지에서 주요 인사 및 지역 주민 약1,000여명을 모시고‘강남구 노인전문병원’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27일 기공식을 개최하는‘강남구 노인전문병원’은 ▲환자특성을 고려한 시설품질 확보 ▲지속가능한 친환경 치유환경 확보 ▲스마트병원(U-I.H.S) 구축 등 3가지 점에 주안점을 두고 지하 2층, 지상5층 307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기존의 공공 노인전문병원은 강북에 위치해 있어, 그동안 강남 권역의 이용자들이 접근하기 쉽지
이정훈 시의원 (민주통합당,강동구 제1선거구)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서울메트로 9호선 사태에 대해 박원순시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서울시의회 이정훈 의원(민주통합당, 강동1)이 서울시와 서울메트로9호선이 체결한 협약서를 분석한 결과 상당한 문제점이 발견되었고 사실상 서울시가 민간사업자에게 특혜를 준거나 다름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박원순시장님도 문제의 협약서를 읽어 보셨습니까? 당시 서울시장인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사태의 책임을 지고 서울시민에게 즉각 사죄할 것을 촉구합니다. 협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