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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명분 이상 인체자원을 100년 이상 안정적 보관...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개관

100만 명분 이상 인체자원을 100년 이상 안정적 보관...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개관

  • 기자명 추병호 기자
  • 입력 2012.04.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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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전경 (bird eyes' view)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은 미래 맞춤의료를 위한 연구와 보건의료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기능할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이하 “중앙은행”)이 4월26일(목) 충북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개관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한다

▶ 인체자원이란 생명과학(BT) 및 보건의료(HT: Health Technology) 연구(예, 신약개발, 진단 및 치료기술 연구 등)에 필수 자원으로 활용되는 인체에서 유래된 혈액/혈청, 뇨, 조직 및 DNA 등을 말한다.

중앙은행 내에는 100만 명분(3천만 vial)이상의 인체자원을 보관할 수 있는 대규모 저장실, 100년 이상 자원 보관이 가능한 초저온 냉동고, 전자동자원관리시스템 등 최첨단 시설과 장비가 다수 구비되어 있다.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은 08년부터 확보한 50만 명분의 인체자원을 체계적으로 재분류하여 국가 주도의 연구뿐만이 아니라 기업·연구자 등에게 적시에 분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액체질소냉동고(-190℃) 운영모습
기계식냉동고(-75℃) 운영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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