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세상이 있어서/당신이/존재하는 것이 아니다./당신이/있기 때문에/세상이 존재하는 것이다."그래서/당신이/살아있는 한/세상은 당신 것입니다.“‘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옛말이 있습니다만, 저는 항상 ‘하늘은 남을 돕는 사람을 돕는다’라는 말을 하고 다닙니다. 이는 저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고, 이 말을 듣고 실천한 사람들의 입에서 나온 증언이기도 합니다. 남을 돕는 삶이야말로 가장 가치 있는 삶이니까요.”대한적십자사를 통한 국내 헌혈 공식 기록 500회. 전산 입력 전 과거 기록까지
[서울시정일보 민병식 논설위원] 베르나르댕 드 생-피에르(Bernardin de Saint-Pierre, 1737~1814)는 작가이자 식물학자로 어릴 때 로빈슨 크루소를 애독하고 유럽 각지를 돌아다녔다고 하며 1771년 파리에서 루소를 만나 그를 평생의 스승으로 모셨다고 한다. 대표작품으로 '자연, 연구'와 '폴과 비르지니' 등이 있다.작품의 배경은 18세기, 프랑스의 부르봉 왕가 시절 프랑스 본국이 아닌 식민지 일 드 프랑스(지금의 모리셔스)라고 불리는 인도양의 외딴 섬이다. 이 섬에 ‘라 투르' 부인이라는 귀족이 흑인 여자 노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하였다. 고 채수근 해병대 상병의 죽음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당사자인 해병대 제1사단장 임성근을 보호하기 위해서, 사실을 날조 은폐하기 위한 제물로 생사람을 잡으며 강군 해병대를 개판인 개병대로 만들어 국민의 분노를 촉발하는 등등….자신의 입신양명을 위한 보여주기 작전으로, 채수근이라는 젊은 병사를 죽음으로 내몰았으면서도, 그 책임을 말단 부하들에게 전가하고 있는, 무책임하고 비겁한 사단장 임성근을 보호하기 위해서, 자신의 정치생명과 정권의 명운을 걸어버린 윤석열 대통령
[서울시정일보 홍성남 논설위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8월 31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대여 투쟁의 수단으로 단식 카드를 사용했다. 명분은 “무능 폭력 정권을 향해 국민항쟁을 시작하겠다”며 “일본 오염수 방류에 반대 입장 천명과 전면적 국정쇄신”을 요구했다. 단식은 약자의 최후 저항 수단이다. 곡기를 끊는 죽음으로 자신의 진정성을 국민에게 알려 대의명분을 이루는 일이다. 대체로 힘이 없는 야당 대표의 행위였다. 정치인 단식의 성공 요건은 명분과 진정성 그리고 인지도이다.이 대표의 단식은 인지도는 강하지만 명분과 진정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이상동기 범죄(묻지마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에 대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형태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4호선 한대앞역 상가 일원에서 상록경찰서 안산시 자율방범대, 안산시 로보캅순찰대·해병대전우회등 6개 단체와 함께 민·관·경 합동순찰 활동을 펼친 뒤 이같이 말했다.‘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민·관·경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전국 최초의 협업 모델로 지난달 28일 안산시와 경기남부경찰청이 교감대를 형성하고 공식 출
[서울시정일보] 대한국인들이여 !!! 제발 정신을 좀 차리고 깨어나라!!! 중공이 자유 대한민국을 접수하는 중(中)임을 아시는지,,,? 한국엔 이미 조선족 80만명 거주..- 광진구 자양동 차이나타운- 영등포구 신길동 차이나타운- 영등포구 대림동 차이나타운- 영등포구 가리봉동 차이나타운영등포 구로동 차이나타운 (중공 한족이 접수)- 금천구 독산동 차이나타운- 관악구 봉천동 차이나타운- 관악구 흑석동 차이나타운- 종로구 명륜동 차이나타운- 일산 차이나타운- 연희동 차이나타운- 연남동 차이나타운- 신길동 차이나타운- 독산동 차이나타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출퇴근 직장인을 직접 만나 소통하기 위해 구청장실 문을 나섰다.도봉구가 구청장을 비롯해 구·동 간부가 출퇴근 생활현장에 직접 방문해 주민의 불편, 건의, 고충사항 등을 청취하는 ‘직장인 S.O.S, 출퇴근 현장 도봉구청장과 함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오 구청장은 “직장인들은 생계와 가정일들로 구정에 대한 의견 표출이 힘들다.직장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서는 현장 속으로 가야 한다”며 이번 소통 행보의 배경을 전했다.‘직장인 S.O.S, 출·퇴근현장 도봉구청장과 함께’는 도봉구 내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세상에서 지리산 산동의 산수유꽃을 제일 사랑하는 여인, 지리산보다 구례보다 더 산동의 산수유꽃을 사랑하여, 해마다 봄이 오면, 전라선 기차를 타고 오는 윤석숙 선생님이 이 가을에 산수유꽃을 주제로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지리산 구례 산수유꽃이 피는 봄이 오려면 아직 멀었는데, 가을날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오는 선
[서울시정일보 정택수 논설위원] 대한민국의 자살률은 2021년 통계에서 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하였다. 2021년 기준 한해 13,352명, 하루 37명이 하나밖에 없는 귀중한 생명을 잃고 있다.특히 10대 청소년부터 20대, 30대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다. 자살사망원인을 살펴보면 1위가 정신과적 문제가 가장 많았고, 2위가 대인관계 문제였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사람들과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 최근 코로나 19가 장기화하면서 모든 사람이 고립되어 있었다. 학교, 노인복지관 등 사람이 함께 모여 공부, 프로그램이 통제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문화재를 우리사회가 공동으로 책임지는 ‘유산’으로 생각하고 어떻게 지키고 이어가야 할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재준 시장은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 개막식에서 “문화유산 보존은 관계 부처나 전문가들뿐 아니라 모두가 함께 해야 하는 일”이라며 “이번 포럼이 세계유산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를 맞는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은 세계유산 분야를 선도하는 수원시의 도시브랜드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광장에서 지난 10일 개최된 ‘나도 가수다’ 왕중왕전 경연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깜짝 무대를 선보였다.이 시장은 사회자의 요청으로 무대에 올라 유심초의 ‘사랑이여’를 열창했다.이 시장이 선보인 깜짝 무대에 400여명의 관중들이 큰 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용인중앙시장상인회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김량장 축제의 일환으로 ‘나도 가수다’ 경연을 개최해 왔다.6회째를 맞이한 이번 경연에는 지난 5월과 7월 두 차례의 예선을 거쳐 선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서울 종로구가 지난 9월 8일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17개 전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민선 8기 주요 사업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구청장, 주민 간 진솔하게 소통하는 ‘구청장-반장과의 의미 있는 수다’를 개최한다.정문헌 구청장과 지역에서 숨은 일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행정의 조력자가 돼 주고 있는 반장들이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쌓으려는 뜻을 담았다.본 행사 일정은 8일 부암동, 평창동 11일 청운효자동, 삼청동 12일 혜화동, 이화동 13일 종로5·6가동 가회동 14일 무악동, 교남동 15일 종로1·
[서울시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전여옥 꿀단지 뉴스입니다.생존본능에 충실한, 기네스북에 오를 위대한 한국의 정치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교주님같은 그분이 오늘 9일 검찰에 출석하셔서 검사의 조서를 받으시었습니다.오늘의 전여옥 꿀단지 뉴스에서는 인민의 자유를 위해 노고 끝에 발병하신 신데렐라 당뇨의 지병에도 불구하시고 검찰에 출석 하시었습니다.그분은 신도, 인민을 위한 개딸들, 그리고 탐욕스러운 국개 뱃지를 위한 총선의 나리들의 옥중공천을 위한 목줄을 부여잡으시고 황제 단식 10일차에도 위풍당당하게 납시었습니다. 당뇨병의 지병의 환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윤석열 대통령이 제대로 된 나라를 만들겠다며 대한민국의 공산화에 반대하는 반공사상을 치켜들자, 야당과 야당을 지지하는 단체들과 사람들이, 자다가 봉창을 두드리는 짓이라며 비웃고 있는데, 과연 비웃을 일인지는 국민 각자의 판단에 맡겨두고….다음의 내용은 이제야말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더 좋은 나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을 전제로, 가장 시급한 것이 공산화를 막는 제대로 된 반공이 올바른 국시(國是)로 정립되어야 한다는 나의 정치적 신념에서 보면, 윤석열 정권이 백선엽을 국가의 영웅으로 만드는 작업은
[서울시정일보 심재석 논설위원] 광고를 보는 조건으로 콘텐츠를 무료로 볼 수 있는 FAST, 이제 유료 OTT시장의 지각변동을 주도하고 있다. 그런데 FAST에 광고를 다양하게 삽입, 편성할 수 있는 종편방송 편성·송출시스템 ‘CallTV Studio’ 가 방송창업의 혁명을 예고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이제 방송은 바이러스처럼 쪼개지고, 개인화 되면서 또 전문화 되고 있다. 앞으로는 방탄소년단 ‘BTS TV’가 나올 것이며 더 작게는 각 멤버별로 즉 정국 · 슈가 · 진 · 뷔 · RM · 지민 · 제이홉의 이름을 가진 TV방송국이
[서울시정일보] 오늘의 5분 소설은 삼천갑자 동동방삭이다. (三千甲子 東房朔) 종양고전에 "삼천갑자"(三千甲子)를 살았다는 "동방삭"(東房朔)이란 인물이 등장한다.그의 성은 장(張)이고 이름은 만천(曼仟)이란다.지금의 중국 산둥성 사람이였다고 한다.그런데 "삼천갑자"란 무엇이고 "동방삭"은 어떤 사람인가?먼저"삼천갑자"란 1갑자는 60년을 말한다. 즉 1갑자 60년을 돌고나면 회갑, 환갑, 이라 말하는 것이다.회갑은, 환갑, 주갑, 갑년이라고도 하는데 같은 뜻이다.60주기는 고대 중국 은, 주나라 때부터 유래 되었으니 대략 3000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우연인지 필연인지 알 수는 없지만, 지난 5월 2일 그동안 살던 섬진강을 떠나 구례읍 봉산 허허당으로 이사를 한 후 아무에게도 연락하지 않았고 초대하지도 않았는데, 처음 찾아온 손님이 (정확한 신분을 밝힐 수 없지만) 평소 나를 잘 아는 이가 도움을 청한다며 모시고 온, 영화와 드라마를 기획 제작하는 감독이었다.지리산과 구례를 중심으로 영화 또는 드라마를 제작하고 싶다며, 좋은 소재를 찾는다는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내가 한 첫마디는 “요즈음처럼 편하고 질 좋은 생리대도 없던 시절, 구례의 처녀가 지
[서울시정일보 강만희 논설위원] 한류 문화 예술은 세계인들의 일상을 서서히 바꾸는 힘이있어 끊임없이 살아 역동하며 영향을 끼친다.문화예술인들의 독보적인 창의성과 상상력으로 한 층 더 높고 넓게 창작 되어야선진국 이젠 정부에서도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폭 넓게 퍼져나가야 한다.윤석열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k-컬쳐 스타트업 지원들을 통해 글로벌 복합위기에 선진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한바 있다.글로벌 복합위기에 해결책으로는 문화 산업을 꽃피워 수출증진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지속가능한 미래 K-컬처의 영역또한 더욱 확장 하길 바란다고
[서울시정일보 신장철 논설위원] 나이듦과 질병, 인간이면 누구든 ‘생로병사’의 굴레에서 자유로울수 없다. 나의 관점에서 보면, 누구나 다 겪는일이라고 치부하지만 이 문제에 대해서는 나의 가슴을 저미게 한다.나의 사랑하는 어머니! 내가 존경하는 이유의 원천이 어디에 있겠는가를 생각할때마다 ‘어머니’를 생 각하게 된다. 참으로 아련하고, 어떤때는 슬프기도 하다. 그런면에서 ‘삶과 죽음, 나이듦이란 어떤 삶에 가치를 부여하고, 어떤 종말을 맞을수 있을가’에 대한 예측가능함이 있어야 하는 데 사실 현재의 우리 사회구조는 그러하지 못하다.이
[서울시정일보 홍성남 논설위원] 정치는 말의 싸움이다. 수사학修辭學이다. 설득의 수단으로 문장과 언어의 사용을 고른다. 골라지는 말은 힘을 가지고 무기가 된다. 정치인의 말은 논쟁이나 토론에서 날카로운 칼이 된다. 자신의 주장을 뚜렷이 드러내거나 옹호하고, 상대방의 약점을 후벼내면서 급소를 찌른다. 때로는 현상이 일방적이고 과장 되게 드러나도록 한다.그런데 갈수록 국회의원들의 말 건조증이 심해지고 있다. 짧아지는 경향도 자주 보인다. 품격 상실의 척도를 보여준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을 향해 “이동관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