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돌이 야생적응 훈련 [서울시정일보 조병권기자] 서울대공원 남방큰돌고래 ‘제돌이’가 5월 11일(토) 오전 자유의 바다인 제주 성산항으로 떠난다. 이는 아시아 최초의 야생방류로서 박원순 시장의 야생방류 결정 425일만이다. 수송작업은 이 날 오전 5시 30분, 이동과정에서의 스트레스 검사를 위한 사전 혈액샘플 채취를 시작으로 7시 차량을 통해 서울대공원을 출발,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아시아나항공 특별전세기에 실려 10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하게 된다. 이 때 수송차량은 돌고래의 안정을 위해 5t급 무진동차량이 투입되며, 스트레
[서울시정일보 황인혜기자] 오는 6월부터 고양 한류월드에도 공항버스가 운행된다.경기도 대중교통과(과장 정수복)는 1일 한류월드 공항버스 운행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정류장, 노선도, 안내방송 등을 정비한 후 6월부터 한류월드에 공항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운행이 결정된 노선은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을 경유하는 7300번, 7400번 2개 노선으로 지난 3월 개관한 한류월드 내 엠블호텔킨텍스 앞에서 정차한다. 김포공항까지는 25분 인천공항까지는 4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도는 한류월드에 경기도내 최대 규모의 특급호텔이
최근 9년간 국제선 여객실적 추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1/4분기 국제 항공여객 수 역대‘최대’ 1,721만 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지난해 1,630만 명 대비 5.6% 증가하였고, 현재의 추세라면 연간 항공이용객 7천만 명 달성(’12년 6,830만명)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13년 1/4분기 국제선 여객은 전년 동기대비 10.0% 증가한 1,251만 명으로, 지난해에 이어 역대 1/4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다.주요 노선별 증가율은 (중국) 14.8%, (동남아) 13.8%, (유럽) 11.7%, (대양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4월 외국인 입국자 늘었다. 지난 1~9일 26만 9000명으로지난 해보다 9000명 증가한 수치이다.현재 북한의 도발 위협 강도가 연일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외신의 관심도 뜨거운 상황이다.특히 북한이 중거리미사일 ‘무수단’을 발사할 것이라고 예상된 10일, 일부 외신들은 한반도를 일촉즉발 직전 상황으로까지 묘사했다. 당사자인 우리 국민들이 보인 차분한 대응과는 상당한 괴리감이 있었다. 그러나 외신들의 대체적인 반응은 최근 한반도 관련 보도는 필요
[서울시정일보 조병권기자] 서울시는 4월 9일 제10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마포로1-34(가든호텔)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마포로1-34 도시환경정비사업 주변은 남측으로 도화길(8m), 동측으로 마포로(10m), 북측으로 마포대로(50m)가 위치하고 있으며, 지구 인근에 3개 노선의 환승이 가능한 공덕역(5호선, 6호선 및 공항철도)과 마포역(5호선)이 위치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한 지역이다. 또한, 공덕역 공항철도 이용으로 인천공항으로부터의 외국인관광객 이동편의성도 매우 뛰어난 입지이다. 최근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작년 말 기준으로 국가가 보유한 건물 가운데 가장 비싼 것은 '정부세종청사 1단계'로 나타났다. 정부가 9일 발표한 '2012회계연도 국가결산 결과'에 따르면, 국무총리실과 기획재정부 등이 입주한 정부세종청사 1단계의 장부가액은 5111억원으로 국유재산 건물 중 가장 높았다. 정부대전청사(2554억원), 국립중앙박물관 본관(2119억원), 인천공항열병합발전소(1658억원), 한국잡월드(1493억원)가 뒤를 이었다. 무형자산 중 재산가액이 가장 높은 것은 기재부가 보유한 취득가액 353억원의 디지털예산
노선도 [서울시정일보 조병권기자] 지하철 2․5호선, 분당선, 국철 등 지하철 4개 노선이 교차하는 왕십리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공항 직통버스가 개통돼 서울 동북지역 주민의 공항 접근이 보다 편리해 진다.도시교통본부는 왕십리역↔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6010번 공항버스 노선을 4.9(화)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6010번 공항버스 신규 노선 개통은 버스정류소 설치, 노선도 제작 등 성동구청의 적극적인 협조에 의해 빠르게 추진됐다. 그동안 성동지역에서 출발하는 공항버스가 없는데다 왕십리역
현장 적용 사진(마산역)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저상 승강장을 이용하는 일반 여객열차가 고상 승강장인 수도권 전철역에서도 쉽게 승‧하차할 수 있는 ‘높낮이 자동조절 발판’이 개발되었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저상 승강장(Platform)용 전용차량이 지하철 승강장과 같은 고상 승강장에 정차할 때 발판이 자동으로 나와 승객이 편리하게 승하차 할 수 있는 “고상 승강장 승하차용 자동 슬라이딩 스텝 시스템 제작기술”을 교통신기술 제15호로 지정했다. 이 기술은 철도차량의 구조를 변경하지 않고 객실 바닥면에 매립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방위사업청(청장 노대래)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KUH)의 알래스카 저온비행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수리온 저온비행시험은 방사청 KUH사업팀과 육군본부 감항인증실, 국방과학연구소 및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관계자 등 총 30여 명으로 시험단을 구성하여 ’12년 12월 24일부터 ’13년 2월 7일까지 약 50여 일간 실시하였으며 수리온은 국내에서 총 3회에 걸쳐 실내 챔버시험을 통해 영하 32도까지의 운용능력을 검증받았으나 국내 기상환경 제한으로 실제 환경 시험은
[서울시정일보] 경기도는 20일(목) 고양시 일산서구 장항동 한류월드 현장에서 한국관광공사, 한국컨벤션전시산업연구원 소속 12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K-컬처(Culture) MICE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K-컬처(Culture) MICE 복합단지’는 한류월드와 킨텍스(KINTEX)를 복합단지화 한 랜드마크형 ‘한류관광 MICE 복합단지’로 대선 공약의 경기도 첫 번째 의제로 포함되어 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황선구 경기도 한류월드사업단장은 “한류월드에는 국내 최대 회의시설인 킨텍스와 인접하고 2013년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전 세계 164개 공관에서 실시된 제18대 대통령 재외선거가 사건․사고 없이 원만하게 진행된 가운데 전체 재외선거인명부 등재자 22만 2,389명 중 15만 8,235명이 투표하여 최종 투표율은 71.2%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이는 금년 4월 11일 실시된 제19대 국회의원선거의 재외투표율 45.7%보다 25.5%p정도 증가한 것으로, 헌정사상 처음으로 실시된 대통령 재외선거에 대한 우리 재외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강한 투표참여 의지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충남도와 최근 광역교통협의회를 통해 11일부터 하루 3회 첫마을~정부세종청사~인천공항 간 공항리무진버스를 왕복운행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운행요금은 첫마을~인천공항 2만 100원, 정부세종청사~인천공항 1만 9600원이다. 또한 지난 3일부터 충남대 농과대학 ~ 정부세종청사까지 시내버스를 하루 63회 연장 운행하고, 오송역~정부세종청사 구간은 하루 12회 늘려 운행하고 있다.이와 함께 행복도시~정안IC 연결도로 개통과 중앙행정기관 이전에 맞춰 수도권지역을 운행하는 시외버스
자기부상열차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국토해양부은 29일 인천국제공항에 설치된 ‘도시형자기부상열차’가 본격적인 시험운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인천공항 배후도시에 설치된 6.1㎞의 시범노선이 내년 8월 개통되면, 지난 2005년 개통된 일본 나고야에 이어 세계 2번째로 상용 자기부상열차 시스템을 운영하게 된다.이번에 개발된 자기부상열차는 전자석의 힘을 이용해 선로 위에 8㎜높이로 떠서 이동한다. 시속 110km를 낼 수 있으며 전자기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바퀴가 없어 운행 중 마찰에 의한 소음, 진동, 분진이 거의 없고 승차감이 뛰어
공간 구성 [서울시정일보 황인혜기자] 오늘 인천공항에 우리나라 고유 문화와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한국문화거리’가 들어섰다. 국토해양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4층 중앙 지역에 한국의 전통건축물과 문화를 담은 ‘한국문화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한국문화거리’는 3,410㎡ 규모로 공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한국의 자연, 전통, 현대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한국문화거리에는 한국 전통 건축문화를 대표하는 솟을삼문, 회랑, 사모정
한류월드 교통체계(접근성) 및 조감도 [서울시정일보 황인혜기자] “K팝 공연장 부지로 한류월드 만한 곳은 없다. 경기도가 이미 모든 준비를 끝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중인 K팝 전용 공연장 설립을 놓고 지방자치단체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경기도가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초부터 정부의 K팝 아레나 건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일찌감치 한류월드 내 핵심부지중 79,359㎡(24,000평)을 무상임대조건으로 제시한 상태다. 황선구 한류월드 사업단장은 “한류월드 부지는 유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법무부, 국토해양부는 인천공항에서 제3국 또는 제주도로 환승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12시간 이내의 무비자입국제도를 오는 29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발표했다.이번에 시행하는 대상은 인천공항을 경유해 제3국으로 환승하는 외국인과 인천공항에 도착 후 국내선(인천, 김포) 등으로 환승해 제주도를 여행하려는 중국인 단체관광객이다. 제3국으로 떠나는 외국인은 문화체육관광부·인천공항공사에서 인정·운영하는 환승관광프로그램에 참여해야 무비자 입국할 수 있으며 제주도로 가는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수
[서울시정일보] 정부는 올해 국세수입이 1년 전 세웠던 계획보다 2조5000억원이 덜 걷힐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25일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발표한 '2013년 국세 세입예산안'에서 올해 국세수입을 203조3000억원으로 밝혔다. 이는 처음으로 200조원을 넘어서지만 당초 계획(205조8000억원)보다는 2조5000억원 줄어든 수치다.재정부가 1년 전 밝힌 올해 세수입 전망치는 실질성장률을 4.5%로 설정했으나 유럽 재정위기 등 경기회복이 지연되면서 3.3%로 낮춰 계산했기 때문이다. 특히 민간소비와 수입이 줄면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강남구는 오는 4일 오후 2시 구청 큰 회의실에서 한류스타 ‘슈퍼주니어’를 강남구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한류의 중심지 강남구는 지난해 월드스타 비를 홍보대사로, 올 상반기 인기 절정의 걸그룹 ‘소녀시대’를 위촉하여 화제가 된 데 이어 K-pop 열풍의 주역인 ‘슈퍼주니어’를 홍보대사로 임명하게 되었다. 구는 아시아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한류스타‘슈퍼주니어’를 홍보대사로 임명하여 K-pop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강남구로 이어지는 글로벌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데, 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인천시에서는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2012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SKY Festival)을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며 수도권을 대표하는 최대의 야외 음악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이번 ‘스카이 페스티벌’은 총 3일간 매일저녁 7시에 인천공항공사 청사 앞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첫째 날인 8월29일에는 KBS 2TV ‘뮤직뱅크’가 'K-POP Festival In INCHEON‘이라는 부제로 슈퍼쥬니어 를 비롯 카라와 비스트 등 K-POP
제품명 : 옥타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 경인지방청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다량 함유된 가짜 건강기능식품을 유통한 업체 대표 박모씨(남, 47세)와 유모씨(남, 53세)를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 위반혐의로 구속․송치하였다고 밝혔다.식약청의 조사결과, 이들은 미국에서 밀반입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함유된 캡슐을 정식 수입 건강기능식품인 ‘옥타원’, ‘라미코-F', 'F-365', ’지-플로우‘ 등으로 위조하기 위해 미국산 건강기능식품 용기 등에 포장하여 총 24,462병, 시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