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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가든호텔 현대식으로 탈바꿈...관광호텔(362→626실)로 탈바꿈

마포 가든호텔 현대식으로 탈바꿈...관광호텔(362→626실)로 탈바꿈

  • 기자명 조병권 기자
  • 입력 2013.04.1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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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관광객 2천만명 시대를 대비한 관광숙박시설 확충기반

[서울시정일보 조병권기자] 서울시는 4월 9일 제10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마포로1-34(가든호텔)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마포로1-34 도시환경정비사업 주변은 남측으로 도화길(8m), 동측으로 마포로(10m), 북측으로 마포대로(50m)가 위치하고 있으며, 지구 인근에 3개 노선의 환승이 가능한 공덕역(5호선, 6호선 및 공항철도)과 마포역(5호선)이 위치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한 지역이다.
또한, 공덕역 공항철도 이용으로 인천공항으로부터의 외국인관광객 이동편의성도 매우 뛰어난 입지이다.

최근 급증하는 외국인관광객의 관광숙박시설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외래관광객 2천만명 시대를 대비한 관광숙박시설 확충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서울시 정책에 부응하여 대규모 관광호텔(362실→626실)로 계획하였으며, 공공성 기여 방안으로 공원, 도로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여 기부채납한다.

가로활성화를 위하여 지상1층에 개방적인 로비계획과 지하1, 2층에 판매시설의 도입과 함께 공개공지를 연계 조성하여 시민에게 제공하며, 보행환경의 개선을 위해 보행자의 접근성 및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장애없는 보도 디자인가이드라인』을 적용토록 하였다.

공공성 기여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구역 북동측에 도로(349.1㎡)와 공원(61.10㎡) 및 녹지(62.70㎡)를 조성하여 기부채납함으로써 정비구역 내 도로체계 개선과 주변 지역에 부족한 녹색 휴식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1-34지구 관광숙박시설 계획과 더불어 현재 운영중인 롯데마포시티호텔과 건립예정인 20지구 관광숙박시설 등 마포역 및 공덕역 주변으로 대형 관광숙박시설이 밀집되어 마포로1구역이 서부도심의 관광숙박 기능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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