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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류월드 MICE단지 조성 추진

경기도, 한류월드 MICE단지 조성 추진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2.12.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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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월드와 KINTEX를 복합단지화 한 한류관광 MICE 복합단지 조성

[서울시정일보] 경기도는 20일(목) 고양시 일산서구 장항동 한류월드 현장에서 한국관광공사, 한국컨벤션전시산업연구원 소속 12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K-컬처(Culture) MICE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K-컬처(Culture) MICE 복합단지’는 한류월드와 킨텍스(KINTEX)를 복합단지화 한 랜드마크형 ‘한류관광 MICE 복합단지’로 대선 공약의 경기도 첫 번째 의제로 포함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황선구 경기도 한류월드사업단장은 “한류월드에는 국내 최대 회의시설인 킨텍스와 인접하고 2013년 3월 개관예정인 대명 엠블킨텍스호텔(MVL KINTEX HOTEL)를 비롯해 4,000여실 규모의 숙박단지가 들어선다”며 “인천공항, 김포공항과 가깝고 자유로 및 제2자유로 등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서 한류 MICE단지의 최적지”라고 소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MICE 관련부서인 문화체육관광국, 경제투자실, 도시주택실 등 3개 실·국의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싱가폴·홍콩 등 선진국 MICE단지 조성사례 및 향후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논의된 내용을 경기도 MICE산업 전략에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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