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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칼럼] 민주당이 꿈꾸는 장기집권 최대의 장애는 내로남불이고 이재명이다

[섬진강칼럼] 민주당이 꿈꾸는 장기집권 최대의 장애는 내로남불이고 이재명이다

  • 기자명 박혜범 논설위원
  • 입력 2022.03.0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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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21세기를 빛내고 있는 사치의 여왕 0재인의 처 0정숙의 패션이다.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저 유명한 서산대사(西山大師)가 전한 선가귀감(禪家龜鑑)에 이르기를, “천 칸의 대궐이라도 하룻밤 자는 곳은 한 칸 방이면 족하고, 만석의 논을 가졌어도, 하루 먹는 것은 쌀 한 됫박이면 족하다.” 하였고....

그리고 또 장자(莊子)가 이르기를, 무릇 성인(聖人)이란 메추리처럼 일정한 거처도 없고 병아리처럼 적게 먹으면서도 새처럼 날아다니며 행적도 남기지 않는다 하였는데......

지나간 역대 정권의 부정부패가 어떻다 하여도, 오늘 내로남불의 정치로 국민을 기만하며 온갖 부정부패로 나라와 국민들을 최악의 위기로 몰아넣고 있는 저 사악한 내로남불의 정권 문재인의 5년에 비하면, 새 발의 피 별것 아니었다.

알기 쉽게 설명하면, 군바리 전두환의 8년 집권이 지겨웠다 하는데, 내로남불의 문재인 5년에 비하면 별것이 아니었고, 전두환 정권의 부정부패가 어떠했다 하여도, 문재인 정권이 저지른 부정부패에 비하면, 그냥 전두환 군부가 털어먹은 것은 애들 군것질이었다는 의미다.

과거 세상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허영과 사치로, 지금까지도 골빈 여자 “사치의 여왕”으로 불리고 있는, 필리핀의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의 마누라 이멜다가 1966부터 1986년까지 20년 동안 즐기고 부린 허영과 사치가 어떻다고 하여도, 오늘 한국의 내로남불 대통령 문재인의 마누라 김정숙이 지난 5년 동안 부린 허영과 사치에 비하면, 그냥 돈 많은 아줌마의 취미 수준이었을 뿐이었다.

과거 조선을 멸망으로 몰아넣은 파당파쟁과 부정부패가 어떻고, 역대 정권들의 기득권 정치가 어떻다 하여도, 오늘 내로남불의 문재인과 내로남불의 민주당이 저지르고 있는 파당파쟁과 내로남불의 정치로 벌이고 있는 기득권 정치의 횡포에 비하면, 그냥 애들 놀이였을 뿐이었다.

천 명의 악인(惡人)이 어떻다고 하지만, 한 명 이재명에 비할까. 천 명의 악인(惡人)을 모아도, 한 명 이재명에 비하면, 그냥 별 볼일 없는 잡범들일 뿐이다.

본래 인간 세상의 옳고 그름이라는 것은, 사람 개인의 관점이고, 집단은 추구하는 목적이나 정한 방침에 따라 다른 것이라, 흔히 말하는 부정부패라는 것도, 사람이 사는 상식의 밖에서 보면,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다르다. 내로남불도 마찬가지다.

문재인 정권의 상징인 내로남불이라는 것은, 힘을 가진 자들이 남을 무시하면서 부정부패를 획책하는 전형적인 수단이고 범죄의 수법이고, 내로남불의 특징 특성은 무엇이든 무엇을 하든 자신들은 옳고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으로, 잘못에 대한 반성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가장 좋은 것이, 뭘 어떻게 하든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는 것이지만, 지들끼리 작당하여 몰래 해 처먹다가 발각되면, 간도 쓸개도 없는 온갖 잡년 잡놈들을 모아 선동하며 버티고 우기다가, 불리하면 바통을 다른 놈과 년들에게 넘기면서, 계속 자신들은 정당하다고, 그걸 지적하는 사람들이 더 더럽고 나쁘다고 우기고 있는 것이, 바로 내로남불의 문제인이고, 내로남불의 민주당이고, 내로남불의 이재명이다.

내로남불이라는 건, 본래 잔머리를 잘 굴리는 잔대가리들의 특성인 우기는 것에서 나온 것이므로, 이렇게까지 하는 것에 대하여 이해는 된다.

재밌는 것은, 이 잔대가리들은 자기들보다 더 잔머리를 잘 굴리는, 잔대가리들에게는 잽싸게 머리를 숙이지만, 가슴을 가진 사람들 특히 좀 우둔하다 싶으면 아애 무시를 하면서, 절대로 머리를 숙이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내로남불의 문재인 정권과 내로남불의 민주당 저들의 실체는 뻔하다. 저들이 5년 내내 보검처럼 휘두르고 있는 내로남불은, 몇 몇 핵심 인물들이 자신들의 탐욕을 채우기 위하여, 국가와 국민을 상대로 벌이고 있는 사기극을 감추기 위한 수단이며,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국가를 버리고 국민을 버렸으며, 버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짐승들의 세상이든 사람들의 세상이든 영원한 권력은 없고, 진실은 반드시 드러난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퇴임 후 자신의 안전한 여생을 위하여, 정권 연장을 바라는 내로남불의 문재인과 사치의 여왕 김정숙 그리고 내로남불의 민주당과 내로남불의 이재명이 이제라도 깨달아야 할 것은, 문재인과 민주당과 이재명이 꿈꾸는 장기집권 최대의 장애는 내로남불이고 내로남불의 이재명 자신이라는 사실이다.

지금 문재인이 정권 연장에 실패하고 있는 것은, 나밖에는 없다는 어쭙잖은 내로남불의 결론으로, 쪽수로 밀어붙인 결과로 내로남불의 자업자득이다.

잔머리를 잘 굴리는 잔대가리들은 많았어도, 똑똑한 놈이 한 놈도 없었고, 그 결과 국민의 눈으로 적폐청산을 하지 않은 내로남불의 결과가 지금 문재인이 목격하고 있는 그대로, 거세게 일고 있는 정권교체의 열풍이 돼버린 것이다.

내로남불의 문재인과 내로남불의 민주당이 내로남불의 이재명을 대선후보로 내세웠는데, 이들 잔대가리들이 생각이라는 것이 있었다면 누가 욕을 더 먹을 것인가 정도는 계산을 했어야 했다.

모르긴 해도 이재명은 이제껏 자신이 살아온 방식 그대로, 당선이 되면 문재인 정도는 0도날로 다 그어버릴 것이다. 그것도 내로남불의 문재인 정권을 청산하겠다는 명분으로 사정없이 그어버릴 것이다.

이재명은 소매치기들처럼 잽싸게 0도칼로 그어버릴 것이고, 문재인은 자신이 누구에게 당하는지도 모르게 당하고 말 것이라는 것이 촌부의 생각이다.

바람이 거세다. 봄은 왔지만 봄 같지 않는 날씨와 민심의 바람이 거센 요즈음이다.

어제 끝난 사전투표 전국 평균 36.93%, 특히 전남 51.45%라는 (구례군 56.26%)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거세게 불고 있는 이 바람의 결과가 사흘 후 어떤 꽃을 피워낼지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대한민국의 운명은 5년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5년으로 끝나는 것은, 당선된 사람 혼자일 뿐이라는 것, 이것이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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