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0월 17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합니다. 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낮은데, 한낮에는 20도 안팎으로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국민 소통, 현장 소통, 당정 소통을 더 강화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당은 늘 현장에서 유권자들을 대하기 때문에 그만큼 민심을 빨리 전달받는다고 할 수 있다”며 “당정 소통 강화는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는 방법”이
지난 9월 15일 러시아 극동지역 보스또치니 우주기지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가졌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두 정상의 첫 회동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서방언론들은 두 정상간 만남을 우주 및 무기 거래, 대북제재 완화, 핵추진잠수함 기술 이전 등 다양한 사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도했다. 특히, 우주와 무기 거래는 이번 회담의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러시아 매체 Vzglyad는 ‘김정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이 아시아의 세력균형을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보도했다. 김위원장이 블라디미르
[서울시정일보 이창호 기자] 도시를 탈출해 숲으로 가자.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9월 22일부터 31일간 개최하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전시관 등의 회장조성을 비롯한 프로그램 운영 등의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했다고 전했다.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행사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세계잼버리수련장으로 주차장을 포함해서 217,893㎡의 면적에서 진행되며 부행사장은 고성, 속초, 인제, 양양 일원이다.전시관은 산림의 생태·환경, 역사, 문화, 휴양, 산업을 각각의 테마로 미디어아트 영상과 VR·AR체험, 각종 전시 및 체험 등으로 5개의 전시관
지난 20일 우크라이나군은 자뽀로제에서부터 도네츠크까지 전(全) 전선(戰線)에 걸쳐 광범위한 반격을 시도했지만 모두 궤멸됐다. 급조된 우크라이나군 65기계화여단공격은 러시아 58혼성군과 보스톡, 아흐마트 대대에 의해 격퇴되었다고 러시아국방부는 전했다. 우크라이나군 손실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수백명의 병력과 수십대의 장비를 잃었다고 전했다. 러시아 국가 두마 국방위원회의 안드레이 카르타폴로프 의원은 별도의 성명에서 우크라이나군 900여명이 사살됐다고 발표했다.러시아 국방부는 포로로 잡힌 한 우크라이나군 병사의 인터뷰 내용을
지난 8일 터커컬슨(Tucker Carlson)은 키에프(Kyiv) 정부가 카호프카(Kakhovka) 수력 발전소를 훼손했다고 비난했다. "한 번 봅시다. Kakhovka 댐은 실제로 러시아것이었습니다. 그것은 러시아 정부에 의해 지어졌고 현재 러시아가 통제하는 영토에 있습니다. 댐의 저수지는 지난 240년 동안 러시아 흑해 함대의 본거지였던 크리미아에 물을 공급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칼슨은 지난해 12월 워싱턴 포스트가 우크라이나 장군의 말을 인용하여 그의 부하들이 댐 수문에서 미국산 미사일을 시험할 것이라고 말한 것을 상기시켰
[서울시정일보 백복승 기자]우크라이나 남부 카호프카 댐 붕괴로 인한 재산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카호프카댐 붕괴의 여파는 짧으면 수개월이고 길면 수십년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곡창지대가 침수되어 곡물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러시아 군이 점령지 방어진지를 구축하기 위해 매설된 지뢰들이 급류에 상당히 유실되었을 것으로 보여 유실지뢰로 인한 사고 우려도 가늠할 수 없는 피해로 다가왔다. 우크라이나 측은 댐 엔진실에서 약 150톤(t)의 기계유가 유출돼 유독성 물질이 강 하류로 흘러 내려갔으며 추가로 기계유 300톤이 유출될 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5월 19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때 이른 여름 더위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6.7도로 어제보다는 낮지만 크게 쌀쌀하지 않고, 한낮에는 28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 기온을 4도가량 웃돌며 덥다고 합니다. 들쑥날쑥한 기온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오월 정신이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내년 총선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5월8일이다.어버이날에 ...엄격했던 울 아버지내 군생활 때 어버이날에 부친 편지,부모님전상서아버지 어머니 기체후일향만강하신지요...그시절엔 서두가 거의 위문장이었다.부친 편지는 몇일 후 다시되돌려저왔다. 내용인즉 네 글씨는 알아볼수가없으니 바르게 또박 또박 다시써서 보내라. 그땐 왜 이리도서운했던가 고된훈련을마치고쓴편진데 자식의 인성을 바료키우시려던 아버지의깊은뜻 이제사 철늦게 알것 같다 아버지 죄송합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어머니라는 이름은/누가 지어냈는지/모르겠어요.//어…머…니
[서울시정일보] 尹대통령 美의회 연설을 보고, 눈물흘리며 쓴 교민의 글이다."윤석열 대통령의 미의회에서의 연설을 보고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내가 40여년전 젊었던 시절 이스라엘 총리 벤야민 네탄야후가 미의회에서 영어로 자유자재로 연설하는 것을 보고 부러웠던 기억이 난다. 유대인들은 일찌기 국제화 되었고 그는 미국에서 대학도 다녔으며 주미대사도 역임했으니 영어에 능통한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한국에서 대학 나오고 사법시험에 8수만에 합격해 범죄자들 잡는 '검사짓'만 한 윤통이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저리도 세련되고 능숙하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오늘 (4. 24(월), 현지시간) 저녁 美 워싱턴 D.C. 콘래드 호텔에서 현지 동포들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오늘 간담회는 주요 동포단체 대표, 참전용사, 독립운동가 후손은 물론 정치·경제·언론·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동포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특히, 앞으로 한미동맹 발전의 주축이 될 많은 차세대 동포가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한미 양국을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3월21일이다.오늘은 세계 시의 날 이다.요즘은 어느 행사장에 가든 시 낭송을 듣게된다 시가 대중 문화로 뿌리깊게 자리매김했다옛적에도 시조를 선대님들이 부르곤했다 시조가 바로 시 아닐까 싶다 시는 시를 누가썼느냐에 따라서 인지도가 극연이 다르다. 천상병 시인님의 너 이쁘다 참 이쁘다. 이 시문이 무명인이 썻다고하면 그래도 잘쓴 시문이 라 하겠는가? 성철 스님의 물은 물이고 산은 산이로다도 유명인이 한 말이기에 유명세로 어록에 남는 게다.서예도 아무리 잘쓴글씨라도 무명인이 썼다면 가치를 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계묘년 벽두에 튀르키예(터키) 남부와 시리아 북부 일대에 6일 새벽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현지시간 5일 AP·신화통신과 가디언지 등 외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재난관리청(AFAD)과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지진이 오전 4시17분(한국시간 10시17분)경 튀르키예 남부의 핵심 산업도시인 가지안테프에서 33㎞ 떨어진 일대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진앙은 북위 37.174도, 동경 37.032도에 진원 깊이는 17.9㎞다.또한 여진은 오전 4시26분에는 규모 6.7이 발생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4년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미 동부 시간으로 지난 15일 저녁 9시, 자택 마라라고 리조트가 있는 플로리다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로이터' 통신 등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15일, 연방선거위원회(FEC)에 대선 출마를 위한 서류 제출을 완료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자회견에서 약 한 시간 동안 상당 부분을 조 바이든 대통령을 비판하는데 할애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쇠퇴하고 있다"며 "이렇게 되어야만 하는 것이 아님을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13일 오늘의 역사다.♦️에너지에너지는 땅속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사람 머리속에서도 나온다 라고 뉴군가 말했다.그렇다 전기나 원자력이 머리에서 나온 에너지다.태양열도 마찬가지다 우리 머리가아니면 태양열로 발전할수있나, 풍력 발전도 마찬 가지다.그보다도 더큰 에너지가 사람 머리속에서 나올날이 머지 않었다고 짚어본다. - 항심 장재설생각 -“나는 이 겨울을 누워서 지냈다/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려/염주처럼 윤나게 굴리던/독백도 끝이 나고/바람도 불지 않아/이 겨울 누워서 편하게 지냈다.//저 들에선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새해엔 더욱 너그럽게 살자.주먹을 불끈 쥔다고 해결될것도 아니고,상대방에게 상처를주고 자신도 아품을 격게 돼있다이게 천리고 진리다.주먹이 세다고 목소리가 크다고 이기는게 아니다.보듬어라 용서하라 주먹을 펴라이게 더큰 힘이고 평안이다. - 항심생각 -“새해엔 모두들 바꾸어 가진다/새 술은 새 부대에 담듯/묵은 수첩은 버려야 한다//낡은 수첩을 뒤진다/지나간 시간들이 꽃잎처럼 접혀/얼룩지고 퇴색했다/약속하고 또 지우고/많은 암호의 흔적뿐,/지금은 흔적뿐인 시간...새해엔 모두들 바꾸어야 한다는데/이 묵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2월 9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강원도와 중부지방 충북일대 등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기온이 낮은 중부내륙은 도로에 살얼음이 생겨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네요 ●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사우디 아라비아를 찾아 정상회담을 갖고,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34개 분야 협정도 체결했는데 사우디는 대대적으로 환영하며 특별 의전을 제공했습니다. 중국은 사우디산 원유의 최대 수입국입니다.● 미국에선 동성결혼을 인정하는 법안을 상원에 이어 하원에서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1월 8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 비 소식 없이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기온은 어제보다 오르면서 한낮에는 포근하게도 느껴지겠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은 2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고요. 서울도 18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3도가량 웃돌겠는데요. 다만,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만큼 감기 걸리지 않도록 체온 조절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경찰을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습니다. 이태원 참사 당시 첫 신고가 들어온 뒤 4시간 동안 왜 물끄러미 쳐다만 봤냐, 납득이
[서울시정일보] 시민의 소리다. 위대한 한국인의 저변의 민중의 소리를 들어본다. 이름없는 애국자의 소리다.●위대한나라 대한민국 전 세계를 큰 혼란에 빠뜨린 러시아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나라가 딱 하나 있는데 그 나라가 바로 한국입니다. 러시아는 한국에서 빌려준 돈 대신 무기로 갚는 불곰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과거에 조선의 땅이었던 두만강 하구의 섬 녹둔도(鹿屯島)를 돌려주고, 한국에 핵무기를 주어 불곰사업을 청산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세계가 놀라고 있습니다. 푸틴의 유언장에는 연해주를 한국에 편입시켜 모든 사업을 한국과
[서울시정일보 김정석 기자] (사)한국국제문화포럼(회장 송수근, 전 문화체육관광부차관)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이사장 김정택)와 공동으로 ‘제1회 서울-한강 비엔날레’를 개최한다.이와 더불어 8월 10일부터 22일까지는 용산구청아트홀미술관에서는 전 세계 1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제29회 한국미술국제대전도 함께 열린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서울-한강 비엔날레’는 국제적 위상과 수준을 갖춘 전시 구현을 위해 국내외에서 독창적인 조형관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 법안 처리를 서두르는 가운데 양향자 무소속 의원 명의의 검수완박 속도조절론 문건이 논란이다.검수완박은 위헌소지가 유력하며 국민과 모든 법조계 사람들이 반대를 하고 있다.● 봄비가 내리고 백곡이 윤택해진다는 절기상 '곡우'(穀雨)이자 수요일인 오는 20일은 전국 하늘이 맑은 가운데 대기는 매우 건조하겠다. 아울러 강원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미국에서는 일부 항공사와 우버 등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기로 하는 등 의무화 해제 움직임이 확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