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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 오늘은 세계 시의 날...오늘은 춘분, 태양이 남쪽에서 북쪽을 향해 적도를 통과하는 춘분점위에 태양 중심이 놓여 지구의 밤과 낮 길이가 같음

[오늘의 역사] 오늘은 세계 시의 날...오늘은 춘분, 태양이 남쪽에서 북쪽을 향해 적도를 통과하는 춘분점위에 태양 중심이 놓여 지구의 밤과 낮 길이가 같음

  • 기자명 장재설 논설위원
  • 입력 2023.03.2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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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1일 오늘은 국제 인종차별철폐의 날, 인종차별철폐의 원동력으로 삼고자 1966년 유엔 선포, 오늘로 한 건 1960년 오늘 남아공 샤프빌에서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에 반대하며 평화적 집회 벌이다 경찰발포로 시민69명이 목숨잃었기 때문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3월21일이다.

오늘은 세계 시의 날 이다.

요즘은 어느 행사장에 가든 시 낭송을 듣게된다 시가 대중 문화로 뿌리깊게 자리매김했다

옛적에도 시조를 선대님들이 부르곤했다 시조가 바로 시 아닐까 싶다 시는 시를 누가썼느냐에 따라서 인지도가 극연이 다르다. 천상병 시인님의 너 이쁘다 참 이쁘다. 이 시문이 무명인이 썻다고하면 그래도 잘쓴 시문이 라 하겠는가? 성철 스님의 물은 물이고 산은 산이로다도 유명인이 한 말이기에 유명세로 어록에 남는 게다.

서예도 아무리 잘쓴글씨라도 무명인이 썼다면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 전 김대중 대통령님의 글씨 넉자 경천애인이 경매가 천만원에 낙찰됐다고한다. 이 또한 유명세라 하겠다. 우리는 왜 노벨문학상에 도전도 못할까 시문이 영문 번역이 참으로 힘든다는데 그 원인이 있다. 시로써 노벨상에 도전하고 싶으신 시인님이 계시다면 돕고싶습니다.

하나님께선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항심 장재설 생각 -

“햇살 한 짐 지어다가/푸서리 진 고향 밭에 심어 볼까...매지구름 한 조각 끌어다가/고운 채로 쳐서 비 내림 할까/황토밭 뿌리번진 냉이꽃/저 혼자 피다 질텐데/늘어지는 한나절/고향에 머물다 돌아가는/어느 날의 연둣빛 꿈” -목필균 ‘3월’

3월21일 오늘은 춘분, 태양이 남쪽에서 북쪽을 향해 적도를 통과하는 춘분점위에 태양 중심이 놓여 지구의 밤과 낮 길이가 같음, 철이른 화초는 춘분에 파종하며 농사준비로 바빠짐

3월21일 오늘은 국제 인종차별철폐의 날, 인종차별철폐의 원동력으로 삼고자 1966년 유엔 선포, 오늘로 한 건 1960년 오늘 남아공 샤프빌에서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에 반대하며 평화적 집회 벌이다 경찰발포로 시민 69명이 목숨을 잃었기 때문

3월21일 오늘은 암예방의 날, 시민의 암에 대한 이해 높이고 암예방 조기검진과 치료에 대한 의욕 고취시키고자 제정

3월21일 오늘은 세계 시의 날, 시적 표현을 통해 언어 다양성이 증진되도록 지원하고, 위험에 처한 언어에 해당공동체가 귀기울일 기회 제공위해 1999년 유네스코가 제정, 이 날은 시에 대한 지원, 시낭송의 구술적 전통으로의 복귀, 시에 대한 교육 촉진, 시와 다른 예술들(영화 춤 음악 그림 등) 간의 교류, 소규모출판업자 지원, 대중매체에서 시의 매력적 이미지 창조 등의 활동 통해 예술의 하나로서 시가 진부한 것으로 여겨지지 안도록 함

3월21일 오늘은 국제 누루즈의 날, 누루즈(Nowruz 3천년전부터 즐긴 춘분에 해당하는 봄의 첫날과 자연의 새로움 축하하는 축제)를 휴일로 보내는 나라들(아프가니스탄 알바니아 아제르바이잔 마케도니아공화국 인도 이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터키 투르크메니스탄 등 인구는 3억)의 발의로 2010년 유엔 제정

3월21일=1905년 오늘 도량형법 발표, 미터법 기준 제정

1954년 오늘 한국표준시간을 동경127.5도 기준으로 30분 앞 당김, 1961년 군사정부가 일본표준시인 동경135도로 바꿈. 그뒤 조순형 의원 등이 표준시를 127.5도로 바꾸려다 실패. 반대 논거는 1시간단위가 국제 관례이며 북한의 표준시도 135도라는 것

1963년 오늘 감사원 발족

1968년 오늘 경기도 광주에서 406년전 여자 미라 발굴

1972년 오늘 일본 나라(奈良)에서 고구려계 고분벽화 발견

1974년 오늘 정부 GATT섬유협정 가입 발표

1976년 오늘 경주 금척리 고분에서 신라토기 다수 발굴

1981년 오늘 재계 금융자율화법안 마련

1989년 오늘 민병돈 육군사관학교장 육사졸업식에서 북방정책 비난 “우리가 지켜야할 가치가 무엇이며, 우리의 적이 누구인지조차 흐려지기도 하며, 적성국과 우방국이 어느 나라인지도 기억에서 지워버리려는, 매우 해괴하고 위험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민 교장은 20일 뒤 경질되고 50일 뒤 옷 벗음

1990년 오늘 김영삼 민자당대표-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공산당 서기장 비밀회담(크렘린 궁)

2001년 오늘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86세) 세상 떠남

2004년 오늘 강도2 강한 황사, 서울 인천 대전 지역 초등학교 휴교

2008년 오늘 한국은행 2007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GNI) 2만$ 넘었다고 발표

2010년 오늘 밴쿠버 겨울패럴림픽에서 휠체어 컬링팀 은메달 땀

2013년 오늘 헌법재판소 긴급조치 1호(헌법논의 금지), 2호(비상군법회의 설치), 9호 헌법재판관 전원일치로 위헌 판결, 긴급조치가 입법목적의 정당성, 방법의 적절성 갖추지 못했고 참정권, 표현의 자유, 신체의 자유, 영장주의, 법관에 의해 재판받을 권리 침해했다는 것

2014년 오늘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개관

2017년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 서울중앙지검 출석 조사

2019년 오늘 대법원 전원합의체 여순사건 희생자들 71년만에 재심 확정

2020년 오늘 첫 한복디자이너 이리자 세상 떠남(85세)

2022년 오늘 이수지(48세)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안데르센상 한국인으로는 처음 받음 “척박한 우리의 그림책 환경이 자산이 됐다. 부재에서 창의적인 것이 나왔다.”

1804년 오늘 보나파르트 프랑스 황제의 명으로 제정된 프랑스민법전(나폴레옹 법전) 발표

1871년 오늘 ‘철의 재상’으로 불리며 독일통일 이끈 오토 폰  비스마르크 초대 독일총리 취임

1935년 오늘 페르시아 나라 이름 이란으로 바꿈

1947년 오늘 미국 연방의회 대통령의 3선금지 개헌 발표

1963년 오늘 악명 높은 미국 알카트라즈 감옥(샌프란시스코 앞바다의 섬에 위치) 폐쇄

1978년 오늘 로디지아 흑백혼성과도정부 정식 출범

1988년 오늘 파나마 재야단체 마누엘 노리에가 장군 축출요구 총파업

1994년 오늘 기후변화협약 발효, 석유 석탄 등의 사용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규제하는 국제협약

2006년 오늘 트위터 공동창업자 잭 도시 최초의 트윗(just setting up my twttr) 날림, 이 트윗은 2021.3.23에 291만5천$(약33억원)에 팔림

2014년 오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크림공화국 60년만에 병합

2016년 오늘 국제형사재판소(ICC) 장 피에르 벰바 콩고민주공화국 부통령 유죄선고, 2002-2003년 중아아프리카공화국에서 벌어진 민간인 수백명 학살과 1천 건이상의 집단성폭행 책임 인정

2016년 오늘 미국 뉴욕의 백만장자40여명 뉴욕주지사와 뉴욕의회 의원들에게 부자증세방안(조세공평을 위한 상위1% 캠페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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