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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포커스] 제1회 서울-한강 비엔날레 개최

[문화 포커스] 제1회 서울-한강 비엔날레 개최

  • 기자명 김정석 기자
  • 입력 2022.08.0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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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8. 31 ∼ 9. 6 / 인사동 한국미술관 등

[서울시정일보 김정석 기자] (사)한국국제문화포럼(회장 송수근, 전 문화체육관광부차관)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이사장 김정택)와 공동으로 ‘제1회 서울-한강 비엔날레’를 개최한다.

이와 더불어 8월 10일부터 22일까지는 용산구청아트홀미술관에서는 전 세계 1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제29회 한국미술국제대전도 함께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서울-한강 비엔날레’는 국제적 위상과 수준을 갖춘 전시 구현을 위해 국내외에서 독창적인 조형관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을 나이와 학력에 관계없이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한강의 기적을 일구어 낸 서울이라는 도시의 저력과 현대 미술을 이끌어 온 한국 미술의 국제적 위상 제고는 물론 현대 미술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함이 그 목적이다.

이번 제1회 서울-한강 비엔날레는 이러한 목표를 위해 내딛는 첫걸음으로, 앞으로 우리나라의 문화 마케팅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비엔날레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1회 서울-한강 비엔날레에서는 기존의 미학적 답습에서 벗어나 생경하지만 신선하고 자기세계를 확고히 지닌 진취적이고 독창적인 국내외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선보이게 될 것이다.

국내 화단의 원로인 강록사 화백, 이병석 화백, 양태석 화백을 비롯해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역임한 김경화 명예교수, 중앙대 예술대 학장을 역임한 황인철 조각가, 중국 산동공예예술대학 반노생 총장(중국 문연 부수석)을 비롯해 동명광 교수, 고군업 교수의 작품과 미국에서 활동하는 재미서예작가 권명원 작가, 메릴랜드 주지사 래리 호건의 부인인 유미 호건씨의 작품도 전시된다.

또한 한국국제문화포럼 회원인 자연정신주의 창시자 오준원 화백과 나만의 공간을 형상화한 김경용 화백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비엔날레는 자신만의 고유한 미학세계를 경주하고 있는 국내외 13개국의 80여 명의 유명 작가들의 수준 높은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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