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해외에서 산 명품 등을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된 조현아(45)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모친 이명희(70) 일우재단 이사장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6단독 오창훈 판사는 13일 오전 열린 선고공판에서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 전 부사장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480만원을 선고하고 6천300여만원 추징을 명령했다.오 판사는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이 이사장에 대해서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과 벌금 700만원을 선고하고 370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재판장은 조 전 부사
조양호 별세 미국 LA 한 병원서 숨져조양호 별세 장례는 한국에서 치를 예정조양호 별세 폐질환 수술 받고 병세 악화[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조양호 별세 소식이 주목받고 있다.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8일 새벽 0시 16분 미국 LA의 한 병원에서 향년 7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조양호 회장은 작년 말 LA에서 폐질환 수술을 받은 뒤 최근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부인인 이명희씨와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장녀 조현아, 차녀 조현민씨 등 가족들은 조양호 회장의 병세가 악화돼 최근 미국으로 건너가 임종을 지켰다고 대한항공은 밝혔
조양호 별세 향년 70세조양호 별세 미국서 치료 받다가 세상 떠나 조양호 별세 우리 사회에 큰 손실[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조양호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향년 70세로 8일 세상을 떠났다.이날 업계에 따르면 조양호 회장은 폐 관련 질환을 앓고 있었고 이로 인해 과거 한 차례 수술을 받고 완쾌했다. 하지만 최근 다시 폐질환이 발병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조양호 회장의 질환이 폐암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대한항공(003490)에 따르면 조양호 회장이 이날 새벽 0시 1
-조현아 심경 고백 글 올려 -조현아 심경 고백 무슨 말 했나?[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어반자카파 조현아의 심경 고백 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조현아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처도 받고 아프기도 하고 아물기도 하고 다시 용기내기도 하다 다시 쓰러지기도 하고 그런 게 자연스러운 삶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때로는 그 이치를 알면서도 와르르 무너지는 때가 오지요"라는 글을 올렸다.이어 "멍청하게 혼자서 요새를 만들고 자신을 도태시키고, 형체 없는 두려움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면서 자연스러운 삶의 흐름을 거부하려 발
-조현아 동영상 추가 공개-조현아 동영상 아이 귀 막고 있어[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아이 앞에서 폭언을 하고 소리치는 동영상이 추가로 공개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21일 방송된 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 영상에서는 조현아 추정 인물이 고함을 치자 어린 아이가 귀를 막는 모습도 공개됐다.해당 영상에는 어지럽혀진 거실, 주방 모습과 함께 어린 아이 옆에서 괴성을 지르는 여성이 등장한다.이 여성은 "아이가 단 거 먹는 걸 이야기하는 게 아니잖아. 밥 먹기 전에 먹는 걸 그러는
-조현아 동영상 폭언 -조현아 동영상과 사진 공개[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조현아 동영상이 폭로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일명 '조현아 동영상'은 지난 21일 KBS 뉴스를 통해 공개됐다. KBS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남편인 박모씨에게 폭언과 폭행을 행사한다.특히 조현아는 "네가 딴 소리를 하니까 그렇지, 네가 딴 소리를 하니까!!! 네가 쓸데없는 소리를 하니까"라며 소리치거나 폭언을 한다.또한 박씨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상처가 담긴
-조현아 남편 폭생 영상 공개-조현아 남편 이홍소송[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이혼소송 중인 남편 박모 씨를 폭행했다는 증거 영상이 공개됐다.박씨가 법원, 경찰에 제출했다는 영상에는 조현아 전 부사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죽어"라고 고함치며 박씨와 싸우는 모습이 담겨있다. 박씨가 "살점이 떨어져나가고 엄지 발가락이 빠졌다"는 주장과 관련된 사진도 담겼다.박씨는 경찰에 조 전 부사장이 특수상해, 아동복지법 위반 상 아동학대, 특정경제 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으로 고소했다. 박씨는 고소장에 조 전 부사장의 폭
-조현아 남편 소송 제기-조현아, 남편 주장은 근거 없는 일방적 주장[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남편이 조 전 부사장을 폭행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서울 수서경찰서는 19일 조현아 전 부사장의 남편 박모 씨(45)가 특수상해·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배임 등 혐의로 조 전 부사장을 고소했다고 20일 밝혔다.박 씨는 지난해 4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양육자 지정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혼 청구 사유는 '아내의 폭행' 등이었다.박 씨는 조현아 전 부사장이 화
-조현아 이혼 폭행 주목받는 이유는?-조현아 이혼 폭행 남편 소송 제기[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조현아 이혼 폭행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남편이 '아내(조현아)의 폭행'으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15일 법조계와 업계에 따르면 조현아 전 부사장의 남편 A씨가 지난해 4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A씨는 소장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의 잦은 폭언과 폭행으로 인한 고통으로 더 이상 결혼 생활을 이어가기가 힘들다고 주장했다. 특히 과격한 조현아 전 부사
[서울시정일보]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이 발의한 이른바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근로기준법 "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2014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사건, 2017년 최호식 ‘호식이 두 마리 치킨’ 회장의 여직원 성희롱 사건, 2018년 양진호 한국미래기술회장 갑질 사건 등 해마다 직장 내 괴롭힘이 폭로되어 이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국민적 여론이 높아졌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2016년 발표한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검찰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69) 일가가 횡령과 배임으로 챙긴 부당이득을 자녀들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주식매입 자금으로 사용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중이다.1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조 회장 일가가 횡령·배임으로 챙긴 돈이 조현아·원태·현민 3남매의 주식 구매자금으로 대거 흘러간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조 회장 일가는 자신들이 소유한 면세품 중개업체를 통해 물품 공급가의 일부를 ‘통행세’로 챙겨 자녀들 명의 주식대금으로 사용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의혹을 받고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4일 관계당국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이날 오후 12시 55분께 조 전 부사장은 서울 양천구 서울출입국외국인청에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조 전 부사장은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으로 고용한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 질문에 고개를 숙인 채 조용한 목소리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답했다.이후 '심경이 어떠냐'는 질문에 다시금 "죄송하다"고 답한 뒤 고개를 숙인 채 조사실로 향했다.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결혼 8년 만에 이혼 소송에 휘말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 남편 A씨는 이달 초 서울가정법원에 조 전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구하는 청구 소송을 냈다.A씨는 통상 이혼절차에서 진행되는 조정 절차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소송을 제기했다. 조 전 부사장은 이달 중순 소장의 부본과 소송 안내서, 자녀 양육 안내문 등을 송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사건은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4부(부장판사 권양희)에 배정됐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2010년 10월 경기초등학교
[서울시정일보 최봉문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조현아 대한항공 전무의 물벼락 갑질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다.조 회장은 22일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사과문을 통해 “이번 저의 가족들과 관련된 문제로 국민 여러분 및 대한항공의 임직원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서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고 사과했다.조 회장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제 여식이 일으킨 미숙한 행동에 대하여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고, 국민 여러분께 사죄의 말씀을
대한항공이 최근 불거진 광고대행사 직원에 대한 ‘갑질 논란’에 휩싸인 조현민 전무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대기발령 조치를 취했음에도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졌다.대한항공은 지난 16일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조 전무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본사 대기 발령 조치했다”며 “향후 추가로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회사 차원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대한항공 측은 조 전무의 ‘갑질 논란’과 관련해 “조 전무가 광고대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물을 뿌렸다는 ’물벼락 갑질’ 비판이 제기된 조현민(35) 대한항공 광고 담당 전무가 15일 새벽 귀국했다.페이스북을 통해서만 ”어리석고 경솔한 제 행동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던 조 전무의 후속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조 전무는 베트남 다낭에서 출발한 대항항공 KE464편을 타고 오전 5시25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조 전무는 공항에서 기다리던 취재진에게 “제가 어리석었다. 죄송하다”며 “물을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소리를 지르고 물을 뿌려 '갑질 논란'에 휩싸인 조현민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가 사과 글을 게재했다.조 전무는 지난 12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어리석고 경솔한 제 행동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그 어떤 상황에서도 해서는 안 될 행동으로 더 할 말이 없다"고 운을 뗐다.이어 "회의에 참석했던 광고대행사 직원들에게 개별적으로 사과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그는 "광고에 대한 애착이 사람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넘어서면 안 됐는데, 제가 제
‘땅콩회항’으로 논란을 샀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풀려났다가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21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재판부는 "항공기가 지상에서 이동하는 것을 항로에서 이동하는 것에 해당한다고 해석하기 어렵다"며 "항로변경 혐의에 대해 무죄를 인정한 원심 판결에는 관련 법리를 오해한 등의 위법이 없다"고 밝혔다.앞서 조 전 부사장은 지난 2014년 1
[서인석 유머칼럼] 특집 욕설천국 대한민국 !!!욕설천국 대한민국 제 1탄 ... 「사람 나고 돈 났지 돈 나고 사람난거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람이 먼저다’라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19대 대통령이 되었다. 그러나 지금 이 사회의 곳곳에서는 아직도 사람이 먼저가 아니라 갑이 먼저다. 종근당 이장한 회장의 갑 질 !!!종근당 회...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금수저', '헬조선', 'N포세대' 등. 올해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쓴 신조어는 어두웠다. 이들 신조어에서는 취업전쟁이라는 절벽에 다다른 '헬조선' 사회에서 많은 것을 포기한 'N포세대' 대학생들이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친구들을 부러워하는 자조적인 목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대한민국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