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야경을 보며 힐링할 수 있도록 야간 개장을 3월에서 10월까지 2·4째 주 토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행주산성 야간개장 첫 시작일은 오는 3월 9일 토요일이다.행주산성은 한강을 낀 아름다운 풍광과 역사적 현장을 느낄 수 있는 관람 명소로 손꼽혀 왔다.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 중의 하나인 행주대첩을 이룬 역사적인 현장이다.산성의 형태는 덕양산을 둘러쌓은 퇴뫼식 토성으로 전체 둘레길이는 약 1km에 이른다.관람객들은 행주산성의 시작인 대첩문으로부터 권율장군 동상을 지나, 충장사, 덕양정 등을
[서울시정일보] 인류가 여전히 끝내지 못하고 있는 논쟁의 하나인 인간의 본성은 선하다는 성선설(性善說)과 인간의 본성은 악하다는 성악설(性惡說) 즉 사람의 본성은 선한 것이냐 악한 것이냐는 이야기다.사람들의 상상을 벗어난 대통령 부인 김건희의 금품 수수와 상식을 벗어나 민심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는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의 궤변에 관한 성토가 두 여자의 천박함이 전생부터 이어져 온 본성이냐는 성선설과 성악설로 번졌는데….이에 관한 촌부의 답은 다만 인연이 있을 뿐 선악은 본래 없다는 것이다. 인간사를 자연의 생태로 보면, 사람이 정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지난 7월 중순 장맛비가 몰고 온 보기 드문 폭우로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 침수를 비롯하여, 온 나라가 물난리 속에서, 수많은 이재민과 인명의 피해가 발생했을 때, 두 젊은 남녀의 안타까운 죽음이 있었다.7월 18일 오전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던 서울 서이초교 여교사(2000년생 23세)의 자살과 7월 20일 수해로 인명을 구하는 작전에 투입되어 실종자를 찾다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고 채수근 일병(상병으로 추서)의 죽음이다.그런데 문제는, 어떠한 경우이고 그가 누구일지라도, 사람의 생명에는, 경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문 씨. 태양광 탐욕이 부른 산사태 산홍수.극한호우가 또 내릴지 모른다.기상청은 모레(24일)까지 전국 곳곳에 다시 세찬 장맛비가 쏟아집니다. 수도권은 최대 180㎜, 지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과 남부지방도 최대 150㎜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기상청은 22일 특보를 발효하면서 다음과 같은 유의 사항을 당부했다.특보 내용o 강풍주의보 : 전라남도(흑산도.홍도), 제주도(제주도산지)o 호우경보 : 전라남도(무안, 신안(흑산면제외))o 호우주의보 : 전라남도(고흥, 여수, 장흥, 강진, 해남, 완도,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며칠 전의 일이다. 늘 그렇듯 새벽이면 걷기운동을 하기 위해 집 뒤 (구례읍) 봉산을 올라가는데, 간밤 쏟아진 폭우에 구례군이 등산로를 개설하면서 생긴 작은 경사지가 무너지면서 배수로가 흙더미에 막혀있었다.(사진 참조)얼핏 보면 별것 아니지만, 살아오면서 체험한 내 경험으로는, 상황에 따라서는 호미로 막을 일을 불도저로도 막지 못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는 일이라 두고 볼 수가 없었다.내가 지난 5월 이사하는 과정에서 두 팔을 다쳐 지금껏 치료하고 있는 환자인데, 무리해서라도 삽을 들고 올라가 처리하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7월 18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이대로 비 계속 내리면→ 역대 장마 강수량 최고 기록 2020년 856.1㎜ 넘어설 듯.지난 20일간 중부 지역 평균 424.1㎜, 남부 지역 422.9㎜의 비가 내렸다.2020년에는 장마 기간이 54일에 달했다.(문화)● 오늘 오전까지 경기 남부에, 밤까지 강원 남부와 충청, 호남에 시간당 30에서 많게는 시간당 80mm 안팎의 큰비가 내리고, 내일 새벽에는 경남에, 내일 오전 들어서는 제주에 많게는 시간당 30에서 최대 100mm 이상의 장대비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정묘년(丁卯年) 4월 20일 밤 자리에 누우니, 갑자기 정신이 혼미해지면서 깊은 잠이 들어 꿈을 꾸었다. ---- 이에 가도(可度, 안견(安堅))로 하여금 그림을 그리게 하였다. 옛날부터 일컬어지는 도원이 진실로 이와 같았을까? 뒷날 이 그림을 보는 사람들이 옛날의 그림을 구하여 나의 꿈과 비교하게 되면 무슨 말이 있을 것이다. 꿈을 꾼 후 3일 그림이 완성되었다. 비해당(匪懈堂)이 매죽헌(梅竹軒)에서 씀, (비해당은 안평대군(安平大君,1418~1453) 용(瑢)의 호(號)다.)위 내용은, 1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대체로 한문으로 쓴 옛 문헌의 기록들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느냐는 것은, 그것을 읽고 해석하는 사람들마다 다를 수 있는 것이라. 크게 엇나가지만 않는다면 대체로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이 관례다.그러나 만약 옛 기록에 적시된 사안의 정확한 상황과 해석이 필요하다면, 반드시 숙고하며 살펴야 할 것은, 사건 당시의 시대와 문화는 물론 기록한 사람이 가지는 신념과 문화적 또는 학문적 사고와 성향이 무엇이었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다를 수 있음으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 기본이고 상식이다.예를 들어, 조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 7월 12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전남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는 등 남해안 지역에 시간당 50mm의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남부에는 최고 15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지만, 수도권 등 중부지방은 50~60mm로 비의 양이 줄겠습니다. ● 나토회의에 참석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기시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노르웨이, 네덜란드 등 각국 정상들과도 잇따라 회담을 열고 국제사회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행정안전부는 오늘(7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주의보가 확대된다.에 따라 호우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오늘 오후 2시 30분부로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7일)과 내일(8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사항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7월 7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 서울과 춘천, 강릉의 한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올라 어제 만큼 무덥겠습니다. 충청 이남 지역은 또다시 장맛비가 예상되는데 내일까지 제주도와 전남, 경남에 50에서 많게는 150mm 이상, 전북과 경북권 남부에도 최대 100mm 이상의 큰 비가 내리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국회에서 소수 정당이어서 뭘 하려고 하면 무조건 발목 잡는 이런 분위기가 형성돼 있고, 제대로 된 입법 하나 해본 적이 거의 없다"고 야당을 힐난했습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늘은 7월 5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다 오전 중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가 그친 후에는 낮 31도 이상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권 카르텔'은 손쉽고 편리하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국민을 약탈하는 것"이라며 "모든 공직자는 이와 맞서기를 두려워하고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권 카르텔의 부당 이득을 예산 제로베이스 검토를 통해 낱낱이 걷어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후쿠시마 지역지인 후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6월 29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다시 전국에 강하고 많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와 호남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발효 중이고,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 등 중서부 지역에 최고 150mm 이상, 호남과 제주에 250mm 이상 그 밖의 지역에도 50에서 120mm가량이 내리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취임 후 첫 개각을 단행합니다. 통일부 장관으로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가 거론되며, 국민권익위원장에는 김홍일 전 부산고검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배고픈 것은 잘 참아도, 배 아픈 일은 참지 못하는 것이 인간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우리네 사람의 속성을 보면, 자신의 배가 고픈 것은 몇 번이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잘 참아도, 남이 잘되 배 아픈 일은 참지를 못한다는 뜻이다.어디 사촌뿐이겠는가? 형제자매는 물론 가까운 관계일수록 더욱 그렇고, 이것이 겉 다르고 속 다른 우리네 인간들의 속성이다.아득한 옛날부터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이 괜히 전해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사촌이 논을 사면 축하할 일이 분명한데, 되레 배가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장맛비 내리는 오후 만난 이와 차를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어떤 사람이 참된 스승이냐는 논을 하다, 저 유명한 조선의 명기 황진이(黃眞伊 1506?~1567?)가 시험하고 선택한 스승에 대하여, 즉 지족선사와 서경덕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진실로 둘 가운데 누가 참된 스승이냐고, 본인이라며 누굴 스승으로 선택하겠느냐고 질문을 하였다.“지족노선(知足老禪) 지족이라는 늙은 선사가 30년을 면벽(面壁)하여 수양했으나 내가 그의 지조를 꺾었다. 오직 화담(花潭) 서경덕(徐敬德)선생은 여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6월 23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이번 주 일요일부터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됩니다. 장마전선 북쪽에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일요일 늦은 밤 또는 다음 주 월요일에는 서울 등 그 밖의 전국에도 장맛비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제주와 남부, 중부지방까지 거의 동시에 다소 많은 양의 비와 강풍이 예보돼 있습니다.●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정상회담에 이어 베트남 권력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과, 판 민 찐 총리 등도 개별 면담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서울시정일보] 21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 뉴스.● 밤사이 장맛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잠시 누그러지겠으나, 비가 그치면 다시 폭염이 찾아오겠다.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주거안정과 주거복지는 민생 안정의 핵심”이라며 서민·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각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전세사기 등의 범죄에 대해선 “강력한 수사를 통해 일벌백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세계에 원숭이두창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집안에 어른이 계셔야 평화롭다. 자유 대한민국의 국부 같으신 어르신 신평 변호사가 정치의 탐욕을 보시고 쓴소리하셨다.신 변호사는 "내가 아무리 윤 대통령의 당선에 기여를 하였다고 해도, 그것은 태산의 작은 돌멩이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겸손의 미덕이다. 정치판에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오직 탐욕으로 가는 정치판이다. 자유 대한민국은 환인 환웅 단군에 이르는 1만 2천여 년 한민족의 역사의 강에서 근본은 홍익인간 재세이화의 정신이다.한마디로 논두렁 양아치보다 못한 정치판이다.국부(國父)는 많은
[서울시정일보] 14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 뉴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장맛비가 쏟아지겠다. 비는 오후부터 잦아들 것으로 보이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시작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3일) "하이브리드전으로 변모하는 전쟁 양상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전력과 기술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에서 열린 제11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이 정보보호의날에 참석해 상을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서울시정일보] 11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 뉴스.● 오늘까지 전국에 최대 80㎜ 이상의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비는 오후에 수도권부터 그치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체감온도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어제 치러진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아베 전 총리 피습 사건 동정표까지 몰려 자민당이 압승을 거두며 개헌세력이 2/3 이상 확보될 전망입니다.윤 대통령은 주한일본대사관에 마련될 분향소를 직접 찾아 조문하고, 한덕수 국무총리 등으로 구성된 조문사절단도 일본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현지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