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숙박시설, 주유소, 지하상가, 경륜장, 도서관 등 재난취약시설 운영자가 시설물을 재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내야 한다.서울시는 해당 시설은 12월까지 재난배상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고 8일 밝혔다. 가입하지 않으면 2018년 1월 4일부터 30만~300만원까지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 폭발, 붕괴 등으로 타인의 신체 또는 재산에 발생하는 피해를 보상한다. 재난안전법에 따른 가입대상은 1층 음식점, 숙박시설, 15층 이하 아파트, 주유소, 지하상가,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