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구정포커스] 서울 동작구민 최대 128만원 받는다…공공 일자리 181개 마련

[구정포커스] 서울 동작구민 최대 128만원 받는다…공공 일자리 181개 마련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05.04 08:4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 있는 동작구민 대상.6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 방문접수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는 코로나19로 인한 휴·폐업자 등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생계유지를 위해 ‘서울시민 안심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동작구민 최대 128만원 받는다…공공 일자리 181개 마련
동작구민 최대 128만원 받는다…공공 일자리 181개 마련

구는 지난 1월 공공시설물 방역 공영주차장 관리 도서자료 DB 구축 불법 광고물 정비 등 76개 사업장에 168명을 선발했으며 오는 6일부터 82개 사업에 181명을 선발한다.

모집분야는 디지털일자리 생활방역 지원 공공서비스지원 등이며 선발된 참여자는 구인, 구직, 알선, 취업 서비스 제공 등 취업상담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 홀몸어르신주택관리 자동차 번호판 교체 작업 등에 배치된다.

참여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다.

1일 5시간, 주5일 근무하며 임금은 1일 4만 6천원, 부대경비 5천원이 별도 지급된다.

또 4대 의무보험이 가입된다.

신청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 있는 동작구민 실업자, 코로나19로 인한 휴·폐업자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중 구직등록 한 사람 행정기관에서 노숙인임을 증명한 자 등의 조건을 충족한 사람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5월 6일부터 20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휴·폐업확인서 구직등록필증 등 구비서류를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사업별 우대조건, 가구소득 등 선발기준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며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24일 개별 통보 할 예정이다.

전혜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일자리 사업이 취업취약계층의 고용과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공부문에서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 확대 등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