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정창도기자] 멀리가지 않고도 가까운 도심에서 신나는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방법! 올 겨울엔 한강공원에서 눈썰매도 타고 빙어도 잡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겨울을 보내자.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멀리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2월 25일(토)부터 내년 2월 14일(일)...
[서울시정일보 정혜연기자] 서울지방경찰청(청장 구은수)에서는 오늘 26(木) 故 김영삼 前 대통령 국가장 운구행렬이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출발하여 국회의사당 → 상도동 사저 → 국립서울현충원까지 이동하는 것과 관련하여 창경궁로, 율곡로, 세종대로, 새문안로, 충정로, 마포대로, 여의서로, 국회대로, 노들로, 양녕로, 현충로 등 도심...
[서울시정일보 곽정열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등 7박 10일간의 다자외교 강행군 후유증으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따라 26일 치러지는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 참석여부도 불투명해졌다.박 대통령은 이례적으로 자신의 건강에 대해 직접 밝히기도 했다. 그는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51회 국무회의를 주재...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다자(多者) 정상회의를 위해 지난 14일 터키 안탈리아로 출국해 필리핀 마닐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했던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새벽 귀국했다.국내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직접 방문해 조문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정일보 곽정열기자] 정부가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르기로 의결했다.행정자치부는 22일 오후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고 김 전 대통령 장례를 국가장으로 거행하는 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오늘 심의된 안건은 최종 결재권자인 대통령의 결재를 받아 시행될 예정이다.장례위원회 위원장은 ...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서울시는 시민공모, 시민투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 명소 조망지점으로 광화문 광장, 낙산 공원, 남산 등 10개소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시는 야경명소 선정을 위해 서울을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목적으로 시민공모를 지난 8월 20일부터 한달간 진행했...
[서울시정일보 장영기기자] 대형 고층건물이 즐비한 강남구 테헤란로(역삼역~선릉역) 보도는 바쁜 직장인들이 스쳐지나가는 통행로에 불과했지만, 이곳에 작은 정원이 만들어지고 벤치, 의자, 테이블이 놓인 뒤에 앉아 쉬거나 삼삼오오 모여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와 같이 통행에 지장이 되지 않는 범위에서...
[서울시정일보 장영기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지난 25일 미국을 방문해 다음달 1일까지 수도인 워싱턴 D.C.와 뉴욕, 로스앤젤레스를 차례로 방문, 정·관계와 학자, 교민 등 조야 인사들을 두루 만나며 '정당 외교'를 펼친다. 또 워싱턴D.C.에서 스테니 호이어 미국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와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 에드 로...
옛날 영등포구 신길동 샛강변 바위 근처는 물놀이하던 사람들이 많이 빠져 죽어 일명 '귀신바위'로 불리워진다. 그리고 이 귀신바위 근처에는 지금으로부터 200년 전 1790년 정조때 왕비가 이곳을 지나다 주위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잠시 쉬어갔던 기념으로 느티나무를 심었는데, 이후 마을사람들이 마을을 수호하는 나무로 귀히 여겨 매년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그런데 인근 여의도의 국회의사당터는 옛날 궁녀들의 화장터가 있었던 자리인데, 그래서인지 최근 언론매체에 국회의사당에 여자귀신이 출몰한다는 소문이 많다고 한다.
[서울시정일보 박철기자] 지난 4월 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헌정회 앞 잔디마당.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시민단체 관계자, 여야 의원 등 200여 명이 잔디를 걷어내고 ‘생생텃밭’ 조성에 나섰다.호미, 삽, 괭이를 든 참석자들은 이날 텃밭을 일구며 감자, 상추, 열무, 허브 등을 심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각박한 도시생활에서 2평의 행복을 찾아보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도시농업을 통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2024년까지 10년간의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올 4월을 ‘도시농업 붐 조성의 달’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농사체험...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2.27(금)부터 시내버스 16개 노선이 조정된다. 상습 정체구간을 운행해 배차시간을 지킬 수 없었던 노선은 변경․단축되고, 승객이 너무 적은 노선은 없애는 대신 승객이 많아 혼잡한 노선에 투입한다. 서울시는 이번 정기 노선조정에서 배차 불규칙으로 인한 버스 이용불편을 개선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국회사무처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서가 국회에 송달되는 대로, 통합진보당에 제공된 사무실과 각종 예산상의 지원을 중단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당 지원차원에서 통합진보당에 제공된 사무실은 국회의사당 내 1개실(원내대표실 및 원내행정실), 의원회관 내 1개실(정책실) 등 2개실이 제공되고 있으며, 국...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11월 21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사당 귀빈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실천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 부문의 상을 받았다.(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와 인재개발진흥원이 공동 주최·주관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실천 대상은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정책을 바탕으로 지역혁신 경영 성과가 탁...
■ 꿀 먹으니 달지? ■아까운 목숨들을 하늘나라에 보낸 후 애통한 마음만큼 원인 제공자에 대한 분노도 컸다.정부도 구원파도 해운조합도 누구 하나 책임을 면할 수 없다.그런데 참 이상하다.조사위니 청문회니 온갖 정치적 난전을 벌이는 여의도 정치판에서 사건의 핵심인 유병언을 잡아 족치라고 외치는 자는 눈을 씻고도 볼 수 없다. 오직 정부, 박근혜만 죄인처럼 몰아부친다.정치권은 유병언에 대해 왜 말이 없는가? 구원파가 이상덕이 유병언과 밥 먹었다고 흘린 후 더 조용하지 않은가? 까불면 이렇게 이름 슬슬 흘려서 매장시키겠다는 공갈에 겁
영국 국회의사당김윤자내 마음이나, 펜 끝으로상원 또는 하원 그 어느 한쪽을낮거나 높게 그렸다면그건 아닙니다.다시 투명한 생각과 정직한 눈으로바르게 그리겠습니다.왼쪽 상원은 빨간 첨탑으로오른쪽 하원은 빅벤 시계로템즈강 다리도 상원 곁은 빨간색이고하원 곁은 푸른색이고뜨락의 휴식처도 빨간색과 푸른색으로분명 경계선은 그어져 있지만그런데 아닙니다.차가운 두뇌의 저울로 달아보면결코 어느 한쪽 기울지 않는 아름다운 견제템즈강변에 깊게 뿌리내린 두 전당완전히 뭉친 하나로칠백 년이 넘는 시간을 지키며진정한 민주주의의 빛을 분무합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기아자동차㈜는 국회의사당에서 신학용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백종환 에이블복지재단 상임이사, 김견 기아차 기획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기아자동차의 ‘초록여행’ 사업은 기아차에서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특별히 개조한 그랜드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제공해 이동의 제약을 받거나 경제적 상황이 여의치 않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여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2,000여명의 여행을 지원
도나우 강 유람-헝가리 문학기행김윤자도나우 강물 위, 그 한 시간은시간과 공간에서 이탈된 자유, 결코 짧지 않은무거운 나이와 단단한 사고는잠시 머르기트 섬 선착장에 묶어두고빈 가슴으로, 물의 신과 역사의 신과이미 예약된 만남처럼 뜨겁게 하나 되었으니슬프도록 아름다운 이 순간의 이야기들을어떻게 담아가야 할지물빛은 푸른 다뉴브 강에서 성숙한 갈빛긴 여로에서 조금은 지친, 하지만 여울은 어여쁜 숨결달빛 보석으로 애련하게 빚어 올린국회의사당 첨탑의 눈부신 행진을 시작으로부다페스트 양변 강 언덕에중세 문화의 꽃, 르네상스와 고딕 양식 건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국회가 제헌국회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조형물 건립을 추진한다. ‘제헌국회기념조형물’은 국회의사당 본회의장 앞 벽면에 제헌국회의원상과 제헌헌법전문(前文)을 각각 가로 7.1m 세로 2.3m 크기의 청동부조로 제작하는 것이다. ‘제헌국회기념조형물 건립’은 강창희 국회의장이 작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제헌국회의 업적을 기릴 수 있는 기념조형물의 건립이 필요하다고 제의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이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정진석)가 그동안 제헌국회기념조형물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 위와 같은 건립안을 마련했다. 청동부조
[서울시정일보 조병권기자] 올해 봄은 유난히 짧은 봄이었다.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기간은 그보다 더 짧다. 서울시가 시민들이 여의도에서 봄꽃을 충분히 즐기고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리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여의도 봄꽃축제 대중교통 특별대책」을 내놨다. 먼저 4.12(금)~13(토), 4.19(금)~20(토) 여의도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막차를 여의도 정류소 기준으로 종점(차고지) 방향으로 익일 오전 01시20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이번에 9회 째 열리는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는 4.12(금) 18시30분 개막식을 갖고,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