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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천무를 추는 무용가 처용 이정민(옥)원장

[문화] 천무를 추는 무용가 처용 이정민(옥)원장

  • 기자명 편집국
  • 입력 2015.05.22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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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경 천무의 창시자 한강수예술제보존회 이정민 이사장

천무를 추는 무용가 처용 이정민(옥)원장

 

춤이 곧 자기의 삶의 전부라는 뜻의 아호 <처용處踊> 이 정민원장은 하늘天. 땅地. 사람人의 화합은 혼이 담긴 예술의 힘 즉 우리전통 예술인들의 정신세계(신선도문화)인 신의 세계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춤을 추는 춤꾼이요, 천부경의 진리를 세계만방에 알리는 참된 천부경홍보대사이다.

그녀는 예술인들의 신념을 활성화하면 한국의 전통문화예술은 세계만방의 빛이 되어 환희의 성화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한국의 정체성인 인의예지의 도덕정신, 홍익인간 재세이화의 배달민족정신은 전통예술인들의 표본이 되어 퇴폐문화를 타파하고 충, 효, 예의 도덕정신은 진정한 예술인이지켜야 할 덕목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이원장은 2003년 한강수 예술제보존회를 설립하고 영등포 대림동소재 이정민문화원에 현판을 걸고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보급 하려는 노력과 더불어 소외계층을 찾아가 봉사 활동은 물론 민족단체 행사에 적극참여 하며 창작 작품활동에도 열정을 쏟고 있으며 한국전통무용반을 개설하여 한국무용. 민요. 장구. 북 등을 지도하며 후진양성과 민족예술 진흥발전에도 헌신하고 있다.

나아가 한강수 유역의 문화유산인 “정월대보름맞이 지신밟기. 삼월삼짇날. 오월단오절. 칠월백중절. 구월구일(중양절). 시월상달개천절천재고사. 동지절팥죽” 등의 전통문화를 발굴 보존하기 위하여 열정을 다하고 있으며 영등포구 대한노인회 노노교육 경로당수업. 영등포구 어린이복지교육 신대림초등학교 출강. 영등포구 국악협회이사 . 국민생활체육 서울시 전통무용연합회홍보이사. 영등포구 전통무용연합회 회장 . 이정민문화원장으로 왕성한 예술 활동을 통한 후학양성에도 심혈을 쏟고 있는데

한국전통 춤은 한문화 철학과 인체를 중심으로 구성되는 한 동작 동작마다 무한한 절제와 농축된 언어표출이며 우리 춤사위는 요염함과 애절함, 슬픔과 한이 서려있는 여성적 매료와 우직함과 박력 넘치는 남성적인 매력들을 담은 우리 선혈들의 얼과 맥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우리의 전통 춤과 소리는 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 보존가치가 충분히 있다며 춤꾼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혼신의 열정을 다 할 것’ 이라고 강조한다.

매년 국경일행사를 민족공동행사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및 광화문광장에서 행사주관을 하다 보니 지인들께서 [하늘의 문을 여는 춤 천부경 천무]라는 호칭을 팜플랫에 올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안무를 더욱 심열을 다하여 율려무로 칠선녀를 등장시켜 원. 방. 각 천지인 화합, 온 인류평화의 꽃을 피우는 안무를 하여 2015년 제70회 8.15일 광복절 행사에 올릴 예정이며 모든 행사의 문을 열어주는 식전 행사로 천부경 천무를 초청받고 공연을 합니다. 국민 여러분의 많으신 관심과 성원 참여를 당부합니다.

한강수륙재

한강수륙재

물과 육지에서 헤매고 있는 외로운 영혼들에게 법과 음식을 베풀어 구제하는 의식으로 유주, 무주의 고혼들을 위해 수륙제를 지내면 큰 공덕이 있다는 말을 듣고 우리나라 에서는 고려 때 갈양사에서 광종21년 처음 베풀었다고 하는데 태조는 진관사를 나라의 수륙재를 여는 사찰로 지정하고 고려 왕족들의 수륙재를 베풀었다고 한다.

이 수륙재는 유신들의 상소에도 불구하고 매년 2월 15일에 거행되었으나 태종15년 (1415) 부터는 1월 15일로 바뀌어 중종 10년(1515)까지 시행되다가 유생들의 반대로 폐지되었다고 한다. 성할 때는 효녕대군이 시주가 되어 한강에서 개설하였고 선조 39년 (1606)에도 창의문밖에서 행하였는데 양반과 평민이 길을 메워 인산인해를 이루는 무차대회를 이루었다고 한다.

수륙재는 새봄을 알리는 3.3 삼월삼짇날 정성이 담긴 제물을 차려놓고 유주무주 고혼들의 천도위령제를 올리며 수륙재를 베풀어 고혼들의 넋을 달래주는 육도사생 법계함령을 제도하며 국가와 사회를 안정케 하는 기원재를 천지신명께 올리고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비상하는 전통문화예술로 기원하는 기원재를 지내며 한국전통예술의 진면목인 조화된 춤과 음악으로 서울시 모든 시민들이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축제한마당으로 화합의 장을 열어 공감대를 형성케 하고 위안과 희망을 안겨줄 소풍 한마당으로써 차려놓은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정감을 나누고 평화로운 한강수륙제의 의미를 느끼게 한다,

 

귀신바위와 궁녀애랑이야기

옛날 영등포구 신길동 샛강변 바위 근처는 물놀이하던 사람들이 많이 빠져 죽어 일명 '귀신바위'로 불리워진다. 그리고 이 귀신바위 근처에는 지금으로부터 200년 전 1790년 정조때 왕비가 이곳을 지나다 주위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잠시 쉬어갔던 기념으로 느티나무를 심었는데, 이후 마을사람들이 마을을 수호하는 나무로 귀히 여겨 매년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그런데 인근 여의도의 국회의사당터는 옛날 궁녀들의 화장터가 있었던 자리인데, 그래서인지 최근 언론매체에 국회의사당에 여자귀신이 출몰한다는 소문이 많다고 한다.

이같은 모티브를 가지고 지난 11월 12일 영등포아트홀에서는 영등포구연희단이 만든 '궁녀귀신 애랑'이 500여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되었는데 홍상기 영등포문화원장은 "'궁녀귀신 애랑'은 실제 신길동 귀신바위 전설을 중심으로 만들어졌으며 "금번 창작극을 통해 영등포의 문화창달을 바란다"고 했다. 

조길형 구청장도 "2006년도에 설립된 영등포 연희단 공연이 영등포 문화역사를 재조명하는 지역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총연출을 책임맡은 김기화씨는 "아름답고 갸륵한 '궁녀이야기'를 통해 내 이웃과 나라를 위하는 충성된 마음이 훈훈하게 퍼져나갔으면 좋겠다"면서 "향후에도 영등포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발굴하여 무대에 올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민원장의 문화유산 만들기 노

이에 덧붙여 이정민원장은 "신길동 귀신바위 전설과 궁녀 애랑의 이야기를 모티브로한 지역문화제를 만들어서 한강수륙제와 병행하여 시행하므로서 명실공히 서울시민의 문화축제 겸 영등포구민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야한다." 고 강조 하면서 귀신바위전설과 궁녀애랑의 전설을 한데 묶은 한강수륙제를 영등포지역 문화유산으로 만들기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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