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송파구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경비종사자를 대상으로 ‘성범죄 및 아동학대 관련 범죄전력자 취업여부 점검’을 시행한다.현행법상 ‘성범죄자 취업제한제도’에 따라 성범죄 전력자는 취업제한 대상 시설 또는 기관에 최대 10년간 취업할 수 없다.따라서 해당 시설인 공동주택 관리주체는 경비원 고용단계에서부터 경찰서에 범죄경력조회를 의뢰하거나 취업 시 범죄경력증명서를 제출받아야 한다.취업 이후에도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는 방안도 시행 중이다.구는 관련 법에 따라 매년 ‘공동주택 경비종사
[서울시정일보] 오늘 자 15일 페이스북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입장문이다.이분들 반국가 세력들? 봉창 두들기듯이 오늘은 이분 저분, 이나리들 저나리들 두더지 놀이 마냥 쉴 새없이 튀어나온다.그는 오는 17일 검찰, ‘백현동 의혹’ 이재명 소환 통보를 하였다. 그리고 그는 “17일, 당당히 조사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자유대한민국 제 20대 윤석열 대통령은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 작금의 현실인 공산전체주의 세력은 늘 민주주의 운동가, 인권 운동가, 진보주의 행동가로 위장하고 허위 선동과 야비하고 패륜적인 공작을 일삼아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어린 시절 부채 바람마저도 뜨거운 여름날, 마을 당산나무 아래서 입담이 좋은 어른에게서 들었던 섬진강과 보성강이 합류하는 압록마을에서 있었다는 조금은 거시기하고 머시기한 이야기다.(119 자체가 없던 옛날) 어느 여름날 강으로 목욕하러 나간 남편이 그만 급류에 휩쓸려 실종 시신을 찾을 길이 없었는데, 며칠 후 수십 리 섬진강 하류 하동의 어부가 하구에 쳐놓은 그물에 부패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불행한 일이지만, 시신을 찾은 것만도 다행이라며 마을 사람들이 장례를 준비하는데, 부인이 집으로 돌아온 남편의
[서울시정일보 민병식 논설위원] 아쿠타가와 류노스케(1892~1927)는 도쿄 출생으로 일본 다이쇼 시대(20세기 초, 1912-1926)를 대표하는 소설가로 예술지상주의 작품이나 이지적으로 현실을 파악한 작품을 많이 써 신이지파로 불린다. 주로 일본이나 중국 설화집에서 제재를 취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대표작으로는 '라쇼몬', '코', '게사쿠 삼매경', '지옥변', '톱니바퀴'화'갓파' 등이 있다.이 작품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가 1916년에 ‘신사조' 창간호에 발표한 단편소설로 작가의 데뷔작이다. 다른 이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국방부가 채수근 상병 사망사건을 수사한 해병대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을 보직에서 해임하고 “집단항명 수괴”혐의로 입건한 뉴스를 보면서 생각나는 것은….처음 대한민국 군대가 생기고 나서, 군대를 갔다 온 대한민국 사내들이라면, 너나없이 군대에서 신물 나게 들었던 소리와 확인했던 사실….“거꾸로 매달아도 국방부 시계는 간다.” 또는 “좆으로 퉁소를 불어도 국방부 시계는 간다.”라는 말과 군대라는 조직의 실체인 불변의 “국방부 시계”다.지금 다시 생각해 보아도, 그때도 국방부 시계는 1초도 틀리지 않고 정확
[서울시정일보] 나라가 망하려면 반드시 썩은 관리들이 먼저 나타나는 법이다. 중국이 춘추전국시대를 지내오며 청나라 멸망까지 그리 되었고, 우리 또한 다를 바 없었다. 그리하여 우리는 오리(汚吏)의 출현을 반드시 막아야 했다.썩은 관리들이 백성을 괴롭히면, 백성은 관리들에게 저항하기 위해 뭉치고, 이 괴로운 사연들은 때론 임꺽정이 되고, 일지매가 되었으며, 홍경래가 되었다.나랏님에게 진실을 전하고자 해도, 오리(汚吏)들은 그것부터 막았다. 역사를 보면, 나랏님이 관리들의 말에 속아 나라를 바로잡지 아니하고, 오히려 백성을 탄압을 했던
[서울시정일보] 거의다 왔다 넘어지면 않된다 !!왜 빨리 문재인 이재명을 구속시키지 않느냐고 우파들이 아우성을 치고있다그러나 김명수의 사법부에선 영장담당 좌판사가 검찰의 구속영장청구를 절대 허가하지 않을 것을 우검사가 잘알고 있기 때문에 영장을 청구하지 않고 때를 기다리는 것이다김명수가 영장담당 판사와 형사법정 판사를 모조리 빨간 놈으로 배치했기 때문이다이 년놈들은 법치로 판결하는게 아니고 진영논리로 판결하기 때문에 지편은 절대 구속영장을 허가하지 않는다9월이 되면 김명수가 6년의 임기를 마치고 감방으로 가게 된다대통령께선 올바른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죽은 이유가 무엇이든, 해병대 입대 99일 만에 순직한 故 채수근 일병(사후 상병 추서)의 어처구니없는 죽음을 밝히고 책임을 묻는 일은 굳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온전한 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아주 쉽고 간단한 것으로, 아무런 대책도 없이 병사들을 급류로 들어가라고 명령한 놈들을 잡아들이면 되는 일이다.그런데 이 간단한 수사와 조치를 두고, 윤석열 정권이(국방부) 헤매고 있다. 과연 이게 정권(국방부)이 관여하고 정권 차원에서 묵인하고 있을 일인지 심히 의문이다.순직한 채수근 상병 사망사건 수사는 군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하였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의 난국에서 윤석열 정권이 빠져나가 살 구멍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 난국을 명쾌하게 돌파하여 국민의 지지를 얻고, 내년 4월 10일에 치르는 총선에서 승리하여, 국정을 개혁하여 나갈 방도는 묻는 이에게, 방도가 있다고 한들 당사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거들떠보지도 않을 것이기에, 망하는 수밖에 없다고 하였는데, 다음은 이 봉산 허생이 제시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살고 국가와 국민이 사는 세 개의 구멍이다.거두절미하고 지금
[서울시정일보] 오늘의 국민의 소리다.호남을 사랑하는 호남출신의 주동식 씨의 호소문이다."배신자라 욕해도 좋다.. 호남인들은 각성하자~!!"하늘이시여!".. "은혜도 얼도 잊은 민족을 어찌 하시겠나이까?" 호남사람들에게 묻노니...* 호남인 그대들의 국적은 어디인가?-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인가?- 상해 임시정부인가?- 대한민국인가?* 호남은 알고 있는가?- 그대들이 김대중의 악령에 씐 사실을~?* 호남은 알고 있는가?- 그대들(뗏법)이 대한민국의 법치를 망치는 주범이란걸.* 호남은 알고 있는가?- 호남향우회가 한국 사회에 어떤 악
[서울시정일보 임동균 원장] 지난 주말 단숨에 책 두 권을다 읽었다안산환경재단 ESG 탄소중립 교육원 초대 원장 맡고 부터 부쩍 환경관련 서적을 읽는다.두 책에서 주장하는 공통 인식은 거의 비슷했다. 이제 폭염은 새로운 뉴스가 아니며 '기록적인' '사람잡는' 과 같은 수식어가 따라붙고 있으나, "어떤 것도 뉴스가 아니다" 라고 말한다. 지난 30년간 배출한 탄소 배출량이 산업혁명 이후 200년 넘게 배출한 양과 비슷하며 탄소 배출과 지구 온난화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고 썼다이렇듯 기후변화는 현재 진행형임에도 우리들은 거저 1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조금 전 거제에 상륙했다는 태풍 “카눈”이 지리산 넘어 어디쯤 지나가고 있나 보다. 갑자기 창문 밖 비바람 소리 요란하고, 대숲이 심하게 흔들리고 있는 걸 보니, 하는 말이다.뉴스에서 전하는 정보가 얼마나 정확한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기상관측 이후 한반도를 남에서 북으로 중심을 관통하여 북상하는 태풍으로는 카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 말 그대로 온 나라가 태풍에 흔들리고 있는 한 척의 배 꼴이다. 쉼 없이 태풍의 진로와 피해를 예방하는 재난방송을 보면서 문득 드는 생각은, 제아무리 태풍이 어떻고 피
[서울시정일보 곽은영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제6호 태풍 카눈의 상륙에 대비해 부천으로 거점을 옮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조 시장은 9일 관내 교육기관을 찾아 잼버리 대원들의 건강 상태 확인과 시설 점검에 나섰다.또한 해당 기관 기숙사 식당에서 잼버리 대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그들의 요구와 바람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아울러 조 시장은 해당 기관 관계자들과 현장 상황을 논의한 뒤 잼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세훈 시장은 8일(화) 새만금에서 조기 퇴영하여 서울에 도착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의 숙소 점검을 위해 13시 30분 홍익대학교를 방문한 데 이어 17시에는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센터(종로구 율곡로 171)에 입소한 잼버리 대원을 만나 서울에서 지내는 동안 불편함 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시는 서울로 이동한 9개국 3,210명의 잼버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숙박시설 총 13곳(대학교 기숙사 12곳, 연수원 1곳)을 확보해 제공하며, 미술‧박물관 연장 개방 등 문화관광 프로그램 이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다음의 내용은, 온갖 압박에 몸과 마음을 시달리고 있는 고3 수험생을 둔 어느 엄마가 질문한 특별한 기도와 보약에 관하여, 대답해 준 내용 가운데, 내가 권한 커피에 관한 효능을, 일반적인 기준으로 쓴 것이다. 다만 참고할 뿐 특별한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나는 오래전부터 커피를 즐겨 마시고 있다. 그렇다고 중독자는 아니고,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마실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드는, 뭐 대충 그런 정도다. 굳이 표현한다면, 커피를 즐긴다기보다는 커피의 향기를 더 중히 음미하며 즐기는 사람이다.지금이야 취향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잼버리 예산 1171억 원 중 야영장엔 129억원 뿐 운영비 740억 원이다.세계 159개국 4만 3000여명이 참가한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파행을 거듭한 가운데, 관계 기관 공무원들이 대회 개막을 앞두고 지난 8년간 99번의 해외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출장 건수는 전북이 55회로 가장 많았고 부안군 25회, 새만금개발청 12회, 여성가족부 5회, 농림축산식품부 2회 순이었다고 한다.문제는 새만금을 명목으로 한 ‘부실 출장’이 적지 않았다는 점이다.부안군 25회 중 현 지자체 단체장
[서울시정일보 민병식 논설위원] 오영진(1917~1974)은 평양 출신의 극작가, 시나리오 작가로 영화 평론과 시나리오로 출발해서 한국 영화 발전에 크게 기여 하였고, 그의 작품은 현세의 어리석음이나 물욕을 비웃고 꾸짖는 경향을 띠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배뱅이굿', '맹진사댁 경사', '한 네의 승천' 등이 있으며 격렬한 반일 및 반공 작품을 쓰기도 했다.주인공 이중생은 악질적인 친일파로, 일제시대에 자기 아들을 솔선해서 징용 군에 보내면서까지 치부한 인물이다. 광복 직후에는 사회의 혼란기를 틈타 국유림을 은근슬쩍 자기 것으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서현역 AK플라자 흉기 난동 피해자에 대한 지원과 시민 안전을 위한 예방과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신상진 시장은 6일 분당경찰서를 방문해 “신림역 흉기 난동에 이어 서현역 칼부림 사건 등 세상을 경악하게 하는 불특정 시민을 향한 무차별적 흉기 난동은 사후 약방문식으로 대처해서는 안 된다”며 “특히 정신질환 진단을 받고 치료를 중단하고 있는 환자에 대해선 지자체, 경찰, 의료계 등이 협력해 치료와 관리를 받도록 하는 예방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날 분당경찰서는 정신질환 치료 중단자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경기도 고양특례시가 드론·UAM 분야에서 속속 성과를 드러내며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8월 말 개관하는 고양드론앵커센터를 중심으로 드론인프라를 확대하고 UAM 실증과 연계한 UAM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모빌리티산업 혁신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드론·UAM 분야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인 만큼 고양드론앵커센터 개관을 통해 드론산업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UAM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고양시를 드론·UAM산업의 중심지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국내 유일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어쩌다 이 지경이 돼버렸는가! 부끄러운 망신의 현장으로, 전 세계에 실시간 중계되고 있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뉴스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다는 것이다.시간마다 뉴스로 보여주고 있는 현장 진행 상황은 입이 백 개라도 할 말이 없는 것으로, 그저 망연자실일 뿐인데, 영국과 미국 등 대표단들이 철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제된 설명은 있었지만 “젊은이들에게 잼버리는 독특한 경험이자 인생에서 단 한 번뿐인 경험이다. 참여 중단은 그 기회를 빼앗는 것”이라며 대회 잔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