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유기·유실동물을 줄이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28일 ‘노원반려동물문화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수락산로 258 상계근린공원 맞은편에 들어선 반려동물문화센터는 지상 1층, 132㎡ 규모로 조성됐다.내부공간은 유기견 놀이실과 보호실, 프로그램 교육실, 셀프드라이룸, 까페 등으로 꾸며졌다.센터의 운영방향은 크게 세 가지다.유기·유실동물 임시보호 및 입양지원 생활밀착형 반려문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반려가족을 위한 열린 편의시설 제공이다.먼저, 관내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반려동물의 동물등록 활성화와 광견병 방지를 위해 ‘내장형 동물등록’과 ‘광견병 예방접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반려견의 광견병 예방접종은 동물등록이 된 동물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도 감염될 수 있는 만큼 3개월령 이상의 개·고양이를 기르는 가정은 반드시 동물에 예방접종을 해줘야 한다.시는 백신을 구입해 무료로 공급해 16~30일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시민들은 거주지에서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우 의원이 건의한 ‘‘동물보호법’및‘동법 시행령’개정 촉구 건의안’이 지난 15일 제29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동물보호법’및‘동법 시행령’개정 촉구 건의안’은 등록대상동물의 범위에 개 이외의 고양이, 토끼 등의 반려동물이 포함될 수 있도록 개정할 것과 등록의무자를 소유자에서 판매업자까지 확대해 규정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김경우 의원은
[서울시정일보] 야생화한 개(들개)가 시민을 위협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12일 노온사동 일원에서 광명소방서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와 합동으로 들개 포획에 나서 3두를 포획했으며 포획한 들개는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보호센터를 통해 일반인에게 입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들개 위협에 따른 시민 안전을 위한 출동이 증가하고 있다”며 “들개는 경계가 심해 포획이 쉽지 않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관계자는 &ldquo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반려동물의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광견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내장형 동물등록’과 ‘광견병 예방접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반려견의 광견병 예방접종은 동물등록된 경우에만 선착순 지원한다.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도 감염될 수 있는 만큼 3개월령 이상의 개·고양이를 기르는 가정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줘야 한다.시는 시민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15~30일 백신을 무료로 공급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시행한다.시민들은 거주지에서 가까운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는 3월부터 서울시 내 지정 동물병원 어디든 방문해 등록비용 1만원만 지불하면 내장형 마이크로칩 동물등록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본 지원은 서울시,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 서울시수의사회에서 민관협력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내장형 칩 4만두 소진 시까지 시행된다.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내장형 동물등록을 원하는 성동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과 함께 서울시 내 소재한 내장형칩 지원사업 참여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된다.현재 성동구 내 참여 동물병원은 1
[서울시정일보] 자유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은 5일 “지난해 11월 대표발의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올해 2월 대표발의한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성 의원이 지난해 11월 대표발의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소상공인들의 해외진출을 국가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성 의원은 그동안 자유한국당 소상공인위원장으로서 소상공인들을 직접 만나고
올드 잉글리쉬 쉽독 견주 입건올드 잉글리쉬 쉽독 30대 남성 주요 부위 물어올드 잉글리쉬 쉽독 몸길이는 95cm, 몸무게는 45kg 달해[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대형견 올드 잉글리쉬 쉽독이 주목받고 있다.부산 한 아파트 복도에서 대형견인 올드 잉글리쉬 쉽독이 30대 남성을 공격해 신체 중요 부위를 무는 일이 발생했다.12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2분께 부산 해운대구 좌동 한 아파트 1층 승강기 앞에서 견주 B(29·여)씨와 함께 있던 대형견 '올드 잉글리쉬 쉽독'이 A(39)씨 중
강아지 농약 샌드위치 먹고 죽어강아지 농약 샌드위치 청원 글 이슈 강아지 농약 샌드위치 사건 아직 수사 중[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강아지 농약 샌드위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 여중생이 이웃집 강아지에게 농약이 들어간 샌드위치를 먹여 논란이 불거졌다.지난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강아지 농약 샌드위치 관련 "대전에서 단지 '호기심'으로 중학생이 농약을 샌드위치에 넣어 유기견 래트리버 두 마리를 독살했다"라며 청원 글이 게재됐다.그러면서 청원자 A씨는 "중학생 본인이 직접 범행을 자백한 통화 녹음과 목격자
[서울시정일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상돈 의원은 우리 사회에서 행해지고 있는 개식용 문제, 불법 개농장, 그리고 식용견 구조 및 해외 입양 등의 문제에 대해서 세계 주요 언론이 집중해 다루고 있는 만큼 더 이상 국제적 망신을 사지 않도록 동물보호복지정책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발맞춰 전향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근 4개월간 해외 주요 언론이 개식용과 동물복지 등의 문제와 관련해 다룬 보도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영국 BBC는 지난해 11월 23일, 한국이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개 도살장을 폐쇄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강원도 강릉의 한 애견분양 가게에서 분양받은 반려견이 식분증(배설물을 먹는 증상)을 보인다는 이유로 환불을 요구하고, 거절당하자 반려견을 집어 던진 사건이 발생했다.새 주인을 만난 지 불과 7시간 만에 분양인의 손에 내던져진 생후 3개월 된 말티즈는 목숨을 잃었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5시께 강릉 한 애견분양 가게로 말티즈를 분양받은 여성이 찾아왔다. 이날 오전 10시께 50만원에 말티즈를 분양받은 이 여성은 "강아지가 똥을 먹는다"며 환불을 요구했다.주인 오모(49)씨가 좀 더 지켜보자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평택시는 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동물보호명예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위촉한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은 22명으로 현재 활동 중인 3명을 포함하면 총 25명의 시민이 명예감시원으로 동물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평택시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을 확대 운영하게 된 배경은 올해 3월 22일 동물보호법이 강화 개정되면서 반려동물관련 민원의 지속적 증가에도 있지만, 시민의 동물 보호와 복지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면서 동물학대, 반려문화 준수 등에 대한 교육‧홍보와 강력한 지도 단속의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동물보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강동구가 오는 25일 오후5시 강동구청 제2청사 회의실 에서 를 열고 앞으로 민선7기 동물복지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구는 그동안 길고양이 급식소, 찾아가는 동물학교, 유기견 분양센터 등 동물복지의 모범적인 사례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주민간의 갈등 해소, 동물단체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동물복지 정책을 한층 강화해가기 위해 동물복지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한다.동물복지위원회는 『동물보호법』 및 『서울특별시 강동구 동물복지 및 생명 존중문화 조성 조례』
22일부터 개정된 동물보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동물학대를 하다 적발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 학대와 관련해 정부 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특별사법경찰관을 확대해 동물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동물 학대 범위에는 혹서·혹한에 방치하는 행위, 음식이나 물을 강제로 먹이는 행위, 투견 등 다른 동물과 싸우게 하는 행위(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정하는 민속 소싸움은 제외) 등이 추가된다.동물을 유기한 견주 등에 대한 과태료가 현행 100만
성숙하지 못한 반려견 문화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한 20대 여성이 자신의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을 하던 중 행인으로부터 “입마개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뺨을 맞고 욕설을 들었다며 경찰에 신고를 접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8일 20대 여성 A씨로부터 이와 같은 신고를 접수 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안양시 소재 모 주민센터 인근에서 40대로 추정되는 여성 행인에게 “반려견 입마개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뺨을 맞고 욕설을 들
서울 소재 유명 한식당인 ‘한일관’ 대표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이웃집 개에 물려 패혈증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JTBC는 20일 단독보도를 통해 서울 유명 한식당 ‘한일관’ 대표 김모씨가 지난 3일 개에 물려 패혈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보도내용에 따르면 김모씨는 지난달 30일 가족들과 함께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던 중 문이 열린 상태에서 앞에서 기다리던 개에 정강이를 물렸으며, 이후 병원치료를 받았지만 사흘 만에 패혈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김모씨의 정강이를 물은 개의
서울시가 반려동물의 배변을 수거하지 않을 때 부과하는 과태료 부과 건수가 ‘0’건인 것으로 밝혀졌다.현행 동물보호법은 제13조 제2항은 반려동물을 동반하고 외출할 경우 배설물이 생겼을 때에는 이를 즉시 수거해야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시 1차 위반은 과태료 5만원, 2차 위반은 7만원, 3차 위반은 10만원을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조사결과 이런 동물보호법 상 과태료 조항은 비현실적 법조항과 현실적인 단속의 어려움으로 사실상 유명무실한 것으로 밝혀졌다.서울시가 본지의 요청으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을 기
목줄을 하지 않은 사냥개 4마리에 산책 나간 40대 부부가 물려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 고창경찰서는 9일 전날 오후 10시 20분 경 고창군에 소재한 고인돌박물관 산책로에서 서로 부부인 K씨와 L씨가 산책 도중 사냥개 4마리에 물려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들 중 KT는 엉덩이 몇 군데에 큰 이빨자국이 났으며, L씨는 오른팔 ...
(서울시정일보 최봉호기자) 전기가 흐르는 쇠꼬챙이로 기르던 개 30마리를 도살한 혐의로 입건된 개 농장주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해 동물보호론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 전망이다.인천지방법원 형사 15부는 동물보호법상 동물학대 혐의로 기소된 개 농장주 A씨에세 무죄를 선고한 사실을 9일 밝혔다.재판부는 A씨가 전기가 흐르는 쇠꼬챙...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현행 동물보호법 상 맹견으로 분류돼 동반 외출 시 반드시 입마개와 목줄을 착용해야 하는핏불테리어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던 여성을 공격하는 일이 발생했다.MBC 뉴스데스크는 4일 핏불테리어에 관한 보도를 통해 2년 전에도 청주에서 핏불테리어에 2세 여아가 물려 사망하는 등 반려견 관련 사고예방을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