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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동물복지 위한 제2기 신규위원 10명 위촉

강동구, 동물복지 위한 제2기 신규위원 10명 위촉

  • 기자명 박찬정 기자
  • 입력 2018.07.2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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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강동구가 오는 25일 오후5시 강동구청 제2청사 회의실 에서 <동물복지위원회 신규위원 위촉행사>를 열고 앞으로 민선7기 동물복지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그동안 길고양이 급식소, 찾아가는 동물학교, 유기견 분양센터 등 동물복지의 모범적인 사례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주민간의 갈등 해소, 동물단체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동물복지 정책을 한층 강화해가기 위해 동물복지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한다.

동물복지위원회는 『동물보호법』 및 『서울특별시 강동구 동물복지 및 생명 존중문화 조성 조례』에 근거하여 설치 및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구성된 제1기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올해 제2기를 새롭게 구성해 운영하게 됐다.

10명의 동물복지 위원들은 강동구 동물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며 임기는 2년이다.

동물복지 위원으로는 김종열 김종열 강동구 수의사회장, 서경석 강동구 수의사회 총무, 강성호 서울호서전문학교 전임교수, 조윤주 서정대학교 교수, 건국대학 이혜원 교수, (사)동물보호단체 카라 김명혜 팀장, 미우캣보호협 김미자 회장, (사)유기견없는도시 김지민 대표, 법무법인 정운 채수지 변호사, ㈜ 네슬레 퓨리나 이애리 부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해 구 동물복지사업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동물복지위원회는 민ㆍ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보다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여 동물정책 추진을 도모함으로써 구 동물복지사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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