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청 생기나? 한국은 고령화 속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데 비해서 노인 빈곤율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이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시 분당을)은 25일 국무조정실 종합국정감사에서 국민노후생활을 통합 관리할 (가칭)연금청 설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되는 반면 노인 빈곤율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2000년 고령화 사회, 2017년 고령사회에 진입한 데 이어 오는 2026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예정이다. 이는 고령화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데
자치분권 종합계획(안)국무회의 통과를 하였지만 先개헌 後분권 지방분권 실종 이 우려된다고 김정태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 단장이 말했다.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의 「자치분권 종합계획(안)」이 2018년 9월 11일(화) 국무회의에 원안 통과하여 확정되었다. 행정안전부는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 「자치분권 종합계획(안)」을 국회에 보고할 예정이다.「자치분권 종합계획」을 준비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순관 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0월 26일 발표한 ‘자치분권 로드맵(안)’을 토대로 지자체, 중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지난 2016년 당시 김일성 북한 주석의 친인척에게 추서된 건국훈장 서훈이 아직도 취소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가보훈처와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아 9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 김 주석의 삼촌 김형권에 추서된 건국훈장과 2012년 외삼촌 강진석에 추서된 건국훈장(애국장 4등급)에 대해 취소검토를 단 한 번도 하지도 않은 채 버젓이 대한민국 상훈명단에 고스란히 올라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016년 당시 박승춘 전 국가보훈처장은 "김일성의 숙부인 점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국가공무원의 성비위 징계 사유가 매년 큰폭으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홍문표 자유한국당 (충남 예산·홍성)국회의원이은 인사 혁신처로부터 받은 국가 공무원 성비위 징계현황을 공개했다.징계를 받은 국가공무원은 2013년 81명, 2014년 74명, 2015년 177명, 2016년 190명, 2017년 227명이며, 징계사유로는 성폭력이 334명, 성희롱이 301명, 성매매가 114명으로 성폭력으로 인한 징계건수가 제일 많았고, 성희롱으로 인한 징계가 2013년 이후 2017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관악구 산하 시설관리공단이 8월 1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전국 241개 지방공기업 대상 경영평가에서 ‘우수’ 공기업에 선정됐다.이로써 공단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경영평가에서 6년 연속 ‘나’등급 이상[‘가’등급(최우수) 2회, ‘나’등급(우수) 4회]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법에 근거해 전국 지방공기업의 경영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로, 대학교수 및 공인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이 지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서울 금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공모에서 ‘선도 지방자치단체’로 뽑혀 인센티브 6000만원을 받는다.24일 구에 따르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은 읍면동의 공공서비스를 주민 중심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안부는 올 상반기 전국 지지체를 대상으로 주민자치ㆍ보건복지 등 2개 분야에서 공모를 시행하고 지난 19일 27곳의 선도 지자체를 발표했다. 구는 서울과 경기권 지자체 중 유일하게 2개 분야에서 모두 선정되는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하며 내린 폭우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2일 기상청,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태국명 '비의 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등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이날 사정당국에 따르면 오전 4시 태풍 쁘라삐룬은 이날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100km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13km로 북진하고 있다. 중기압 980hpa(핵토파스칼), 중심부근 최대풍속 29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경기도 안산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열리는 추도식에 여야 지도부가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한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참석하지 않았다.추도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다.아울러 이낙연 국무총리,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참석할 계획이며 단원고 학생들과 안산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기릴 예정이다한편 이날에는 세월호
지난 6일 오후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어선이 전복돼 선원 11명중 3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6일 밤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1시35분께 경남 통영시 좌사리도 남서쪽 4.63㎞ 해상에서 59t 쌍끌이 저인망 어선 11제일호가 침몰했다. 당시 11제일호에는 선장 이(57)씨 등 한국인 선원 6명과 베트남 출신 선원 5명 등 11명이 타고 있었다.사고 직후 통영연안 해상교통관제센터(VTS)는 이날 밤 11시35분께 “통영 욕지도 11㎞ 해상에서 배가 넘어간다”는 11제일호의 교신 내용을 듣고, 통영해경 상황실에
불법촬영, 유포에 의한 성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앞으로 화장실·탈의실 등에서 모든 형태의 영상 촬영이 전면 금지된다.행정안전부는 19일 이와 같은‘개인영상정보의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제정안에 따르면 화장실, 목욕탕, 탈의실 등 사생활침해 위험이 큰 곳에 모든 영상촬영 기기의 설치와 부착, 거치가 금지된다. 이를 위반하면 5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정형 촬영기기는 CCTV나 인터넷이 연결된 네트워크 카메라를 말한다. 이동형 기기는 디지털카메라와 스
3일 오전 오전 6시경 인천 옹진군 영흥도 영흥대교 인근 해상에서 22명이 탑승한 낚싯배(9.77t)가 366t급 급유선과 충돌해 전복됐다.이 사고로 낚싯배에 타고 있던 22명 중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으며 7명은 구조됐다.해경은 신고를 받고 구조 세력을 급파해 현재 전복된 낚싯배에 타고 있던 낚시객을 구조 중이다. 구조된 낚시객들은 인천 영흥도 진두항으로 이송된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해경은 사고 해역에 함정 19척과 헬기 5대를 급파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사고 낚싯배에는 이날 오전 6시쯤
정부는 지진 등 긴급한 재난 발생시 수신기능을 차단한 휴대폰에도 문자를 강제 전송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2G폰을 위한 단문문자메세지(SMS)로 전송하는 방안을 도입한다.23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 18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시켰다고 전했다.이날 회의결과에 따르면 정부는 앞으로 재난문자 수신기능 차단 설정 휴대폰에 문자를 강제로 전송하기 위해, 현재 전쟁 상황에서만 가능한 강제전송 가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또한 지난 7월 기준 803만대에 달
체납일로부터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방세를 내지 않은 신규 고객 상습·체납자1만941명(법인포함)의 명단이 15일 공개됐다.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이날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1년 이상 경과, 1천만 원 이상) 신규 1만 941명(개인 8천 24명, 법인 2천 917개)의 명단을 위택스(WeTax)와 시·도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했다.행안부는 "올해 공개한 명단은 1월 1일 기준 고액·상습 체납자로, 지난달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심의와 검증을 거쳐 최종 확정
이제 일정 기준 이상 규모의 시설의 남녀화장실을 반드시 분리해야한다. 또 예식장, 종합병원 등은 기저귀교환대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한다.행정안전부는 공중화장실법 적용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1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공용화장실을 이용할 때 불편함을 줄이고 화장실 범죄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남녀화장실 의무 분리 기준을 시설별로 강화했다.업무시설은 2000㎡ 이상, 일반음식점·PC방·노래방·단란주점 등 근린생활시설도 2
이제 1천명이 넘게 모이는 지역축제나 공연장에서도 피난 안내를 위한 대피 영상 상영과 별도의 안전대책을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13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지난 25년간의 다중 밀집사고 15건의 원인을 분석해 총 8건의 개선사항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주요 개선사항으로는 공연 시작 전 대피 영상물 상영 등 피난 안내를 의무화했으며,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지역축제는 기존에 관람객 3천 명에서 1천 명 수준까지 그 대상을 확대했다.또한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관리비 책정도 의무화했으며, 안전관리 관계자에 대한 교육에 다중 밀집
문재인 대통령이 휴일인 24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열고 최근 북·미 간 설전에 따른 북한의 도발을 사전에 억제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할 것을 외교안보부처에 지시했다.이날 오후 4시 시작된 NSC에서 문 대통령은 약 2시간 반 동안 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성명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고 지시했다.이어 “국제사회와 함께 모든 외교적 수
농어촌 관광 활성와 농어촌주민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도입된 ‘농어촌민박’ 제도가 취지와 다르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농어촌민박은 지역 주민이 직접 거주해야 하고 일반 숙박시설과 달리 토지이용에 제한이 없는 대신 실거주자가 연면적 230㎡ 미만 범위 내에서 부속 1개 동만 운영할 수 있다. 하지만 상당수는 농어민으로...
서울시 지방세심의위원회가 민간어린이집이 국공립으로 바뀌어도 민간어린이집 설립 당시 면제받은 취득세를 안 내도 된다는 결정을 내렸다.서울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28일 공개 세무법정을 열고 민간어린이집이 국공립으로 전환하더라도 설립 당시 면제받았던 취득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개 세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현직 장관 최초로 23일 열리는 민방공 훈련에 참여한다. 23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20분에 걸쳐 전국에서 실시되는 이번 민방공 대피훈련은 도시 상공에 적기로 가상한 전투기가 나타나 유색연막탄을 사용하는 등 실제 상황과 최대한 유사하게 진행된다. 23일 오후 2시 정각에는 전국에 훈련공습경보가 발...
서울시는 자연과학·기술분야 도시 문제를 전담하는 연구 조직으로 ‘서울기술연구원’ 설립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전문가들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분야 연구기관의 설립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이에 시가 타당성 연구 용역을 실시한 결과, 기술분야 연구역량 축적 등을 위해 기술연구원 설립이 필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