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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시설관리공단, 2018년 행안부 경영평가 ‘우수’ 공기업 선정

관악구시설관리공단, 2018년 행안부 경영평가 ‘우수’ 공기업 선정

  • 기자명 박찬정 기자
  • 입력 2018.08.06 13:19
  • 수정 2018.08.0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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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청 전경
관악구청 전경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관악구 산하 시설관리공단이 8월 1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전국 241개 지방공기업 대상 경영평가에서 ‘우수’ 공기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공단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경영평가에서 6년 연속 ‘나’등급 이상[‘가’등급(최우수) 2회, ‘나’등급(우수) 4회]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법에 근거해 전국 지방공기업의 경영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로, 대학교수 및 공인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이 지방공기업의 경영실적을 평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관 순으로 ‘가~마’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경영평가는 2017년 경영실적에 대해 5개 분야 25개 내외 세부지표를 활용하여 지방공기업의 일자리창출과 지역사회공헌 등 사회적가치 분야와 수익성의 조화 노력, 윤리경영 이행 여부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공공부문 온실

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우수기관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대한민국 나눔국민

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등을 통해 경영성과를 입증했다.

이밖에도 ▲사회적기업제품 우선구매 실시(구매비율 8.10%로 전국 지방공기업평균 1.57% 상회) ▲장애인 고용 확대(공공기관 의무고용률 기준 3.2% 대비 9.09% 고용)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모바일 부조리신고센터 운영 ▲비용

절감을 통한 경영수지 개선노력 등 사회적 가치 확산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힘써왔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안병근 이사장은 “경영평가에서 6년 연속 좋은 성과를 거둬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소감과 함께 “관악구 구정운영 방향인 ‘소통, 협치, 혁신행정’에 적극 동참하여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혁신경영을 실천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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