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올 여름 기온이 예년보다 훨씬 높고 강수량은 적어 냉방을 위한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도시 전체가 태양광발전소인 햇빛도시 조성’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발표했다. '14년까지 공공청사, 학교, 민간 건물, 주택 등 서울시내 공공․민간시설 약 1만여 개소에 중급 규모 원전1기의 3분의 1 수준인 총 32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부분에서 160MW, 민간부분에서 160MW 규모의 건설을 목표로 한다. 이는 지난 4월 27일(금) 발표한「원
자료사진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서울시가 당초 8월 공급예정이던 공동전세형 장기안심주택을 상반기의 높은 경쟁률 5.7:1을 감안하여 6월 22일(금)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하는 등 하반기 350호를 조기공급 한다고 밝혔다. 입주대상자는 조기공급 350명과 상반기 미계약분 등을 포함하여 700명을 모집한다.시는 주변 시세의 70%가격으로 최장 6년간 거주할 수 있는 서민형 임대주택인 ‘장기안심주택’을 오는 2014년까지 매년 1,350호씩 4,050호 공급하고, 2012년 상반기에 1,000호 및 하반기에 350호를 공급한다. 올
서울 동대문구 4 ․ 5급인사▣ 4급 승진 ▲ 홍보담당관 김동준 ▲ 총무과장 박승돈 ▲ 건설관리과 유동희▣ 5급 승진 ▲ 홍보담당관 언론보도팀장 김영철 ▲ 총무과 인사팀장 양완식 ▲ 기획예산과 예산팀장 이재수
사업체수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지난 10년 동안 경기도내 편의점은 7배 가까이 늘어난 반면 문구점은 25%가까이 줄어들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때 사양 업종으로 여겨졌던 커피점과 당구장 등은 다시 증가추세로 돌아서면서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경기도가 2010년 기준 경기도 사업체조사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00년에 비해 경기도내 동네슈퍼 수는 14,678개로 19.1% 감소한 반면,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편의점은 4,165개로 7배 가까이(68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즐거워야 할 여름방학에 걱정부터 앞서는 아이들이 있다. 빈곤이나 가정해체 등으로 당장 먹을 끼니가 걱정인 결식아동들이다. 서울시는 이런 아이들을 위해 지난 ’98년 지자체 최초로 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지원을 시작, 매번 방학 때 마다 결식아동 급식지원을 챙겨 왔으며, 올 여름방학에도 밥을 굶는 아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6월 말까지 방학 중 급식대상자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각 학교 담임교사를 통해 ‘아동급식 안내 및 신청서’를 가정통신문으로 배부해 신청할 수 있도록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20일 전국적인 택시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택시연료의 다변화 추진,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택시 운수종사자 자녀 장학금 지원, 공공임대주택 우선 공급 등 정부차원의 택시종합대책이 필요하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도는 1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김문수 경기지사 명의의 건의문을 이명박 대통령과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유영숙 환경부 장관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건의문에서 “36회의 택시운전체험을 통해 택시업계와 운수종사자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라며
경기도가 말라가는 논물을 위해 얼마 남지 않는 강물을 퍼 올리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119식 스피드 행정으로 가뭄 극복에 나선다.도는 20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봄 가뭄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가뭄 극복을 위해 24억7,800만원의 가뭄 대책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긴급 지원된 가뭄 대책비는 화성시 등 가뭄피해지역에서 관정 등 용수원을 개발하기 위해 사용된다. 개발된 긴급 용수는 수리불안전답(천수답, 관개시설이 없어 빗물에 의하여서만 벼를 심어 재배할 수 있는 전답)과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암 전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침습성 암세포의 표지단백질(효소)을 정량적으로 검사하여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구분하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됨으로써 암 조기진단과 맞춤형 치료에 한걸음 다가서게 되었다. 침습(浸濕)성 암세포는 스며들 듯 퍼져나가는 암세포를 말한다. 연세대 윤대성 교수와 권태윤 교수가 주도하고, 엄길호 교수와 이규도 박사 과정생이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일반연구자지원사업(기본연구)의 지원으로 수행되었고, 화학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앙게반테
보건복지부는 2012년 3월부터 적용될 3․4세 보육료 지원대상 소득인정액 기준을 발표하였다.3․4세(’07년․’08년생) 소득하위 70%에게 보육료를 지급하기 위한 4인 가구 기준 소득인정액은 ’11년 480만원에서 ’12년 524만원으로 상향조정되었다.소득인정액”이란 가구의 생활수준을 형평성 있게 고려하기 위하여 “소득”과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가구 월소득에 토지․주택․금융재산․자동차 등 보유 재산의 월소득 환산액을 합산하여 산정하
건강검진 수검자 대비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개수별 환자 비율(%)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10년 일반 건강검진 및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자료와 그 수검자의 진료자료를 분석한 결과, 30세 이상 건강검진 수검자(10,329,207명) 대비 대사증후군 환자의 분포를 살펴보면 건강검진 수검자 대비 대사증후군 환자는 25.6%로 4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사증후군 주의군도 건강검진 수검자의 50.1%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사증후
대한상의․업종협회(백화점․호텔․의류 등)․커피전문점․화장품 등 다중이용 서비스업 대표는 오늘 6.18일(월) 지식경제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발전소」 건설운동에 동참을 선언하고 하계 전력수급위기 극복을 위하여 적정 냉방온도(26°C, 판매시설은 25°C) 준수, 문열고 냉방하는 행위 근절 등 자발적인 절전활동에 앞장서며, 절전문화 정착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을 약속하였다.서비스업계는 금번 「국민발전소」 건설 동참 선언을 계기로 ‘전력다소비업종’에서 ‘절전선도업종’으로 탈바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분단과 화합의 역사적 현장인 독일 베를린에서 경기도 리더들이 남북통일을 위해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6월 16~22일 5박7일 일정으로 독일에서 연수 중인 ‘공감 통일비전 아카데미 지자체 리더반’은 현지시간 17일 베를린 장벽, 브란덴부르크 문, 연방정부 의회의사당, 토포그라피테러(‘공포의 등고선’) 등 베를린 곳곳에 있는 통일 전후의 상징 장소를 찾아 생생한 역사적 교훈을 체감했다.‘공감 통일비전 아카데미’는 남북통일을 대비한 행정전문인력 양성과 지자체 차원의 통일 준비를 위해 경기도가 베를린 자유대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소장 최향순)는 18일 센터내에서 김금래 여성가족부장관, 예창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 여성 새일지원본부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은 지난 4월 13일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경기북부 여성 새일지원본부로 지정받아 개최된 것으로,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명실공히 경기북부지역 여성 취창업 업무의 허브로 거듭나게 됐다. 새일지원본부는 올해 여성구직자 1,0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새
농산물 안전성검사 체계도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오는 2014년 2월이면 서울시내에서 학교급식을 실시하는 초․중․고, 특수학교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규모의 친환경유통센터 인프라가 구축된다. 이는 현재 운영 중인 강서친환경유통센터에 이어 동북권인 가락동에 또 하나의 친환경유통센터가 건립 완료됨에 따른 것으로서, 가락동 센터가 문을 열면 현재 700개교 이용 규모가 1,300개 교로 확대된다. 학교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초․중․고 학교 수는 5월말 현재 1,313개교로서, 원하는 거의
최근 당뇨병 등 생활습관병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게 되었다. 특히, 현미를 건강식으로 섭취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현미에는 백미와 비교하면 3배 이상의 식이섬유와 칼슘 등을 함유하고 있어 우리 몸에 매우 이롭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현미는 밥을 지을 때 쉽게 밥이 되지 않는 단점과 씹을 때 껍질에 의한 거친 느낌 때문에 처음에는 잘 먹다가 나중에는 잘 안 먹게 되는 경향이 있다.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기능성 성분의 함량을 높인 발아 현미가 최근 급부상하고 있다. 발아 현미는 일반 현미의 싹을 0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이경규의 꼬꼬면, 강호동 678찜, 김병만의 달인 갈매기 등... 최근 소비자에게 친숙한 연예인의 이름을 내건 상품과 서비스업에 대한 상표출원(서비스표 포함)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허청(청장 김호원)에 따르면 연예인 이름에 상품이나 업종 등을 결합한 상표의 출원은 1998년( ‘개그맨 이경규의 압구정 김밥’ 출원 )부터 2008년까지 총 27건에 불과했으나, 2009년도에는 11건, 2010년에는 14건으로 증가하고 잇다. 2011년에는 전년도 대비 157% 증가한 22건이 출원됐으며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인천시는 최근 실물경기 회복지연, 물가불안 등으로 경기변동에 민감한 서민층의 금융수요는 지속 확대되고 있어, 저신용자 ․ 저소득계층 등 서민들의 금융수요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종합민원실과 생활경제과에「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센터 운영에 참여하는 기관은 금융감독원, 한국자산관리공사, 미소금융중앙재단, 신용회복위원회, 인천신용보증재단 등 모두 5개 기관이며, 기 운영중인 종합민원실내 한국자산관리공사 민원창구와 별도로 본관 3층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는 도민들의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나트륨 내리Go! 건강 올리Go!’사업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5일 수원역 AK 백화점 롯데리아 광장에서 첫 번째 ‘salt zero day - 저염식 체험의 날’캠페인을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1일 소금 섭취 권장량이 5g인 것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것으로 경기도는 매달 5일을‘salt zero day - 저염식 체험의 날’지정하고 하루 동안 소금을 사용하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다. 저염식 체험의 날 행사는 ▲나는 얼마나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 ‘모나코 국가관’ 설치와 해양학술 심포지엄인 MBI(모나코 블루 이니셔티브)의 개최를 통해 여주 엑스포를 빛낸 모나코 국왕 알베르 2세가 한국을 떠나는 날 연천 전곡선사박물관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2010년 7월 프랑스 고인류학연구소 개원 100주년 기념학회에 참석한 배기동 전곡선사박물관장의 요청과 프랑스 구석기 연구의 권위자인 앙리 드 룸리(Henry de Lumley)의 협조로 성사되었다. 알베르 2세는 세계적인 선사학 연구센터 중의 하나인 프랑스 고인류연구소(Insti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오는 8월말 전국 최초로 완공되는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 첨단 IT 기술이 대거 접목될 전망이다. 경기도와 ㈜KT는 6월 5일 도청 국제회의실에서 ‘친환경농업과 첨단IT기술의 융합’을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 업무협약은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의 모든 분야에 KT가 보유한 각종 IT 기술을 접목해 최적의 유통시설 운영환경과 배송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된다.경기도에 따르면 원격조정에 의한 농산물 재배시설 자동 온습도 조절, 배수 및 창문 개폐 등 무인 자동화, 유통과정에서의 생